교회 교향곡 : 본회퍼×드러커, 교회를 말하다

“그 선한 힘이 우릴 감싸시니 믿음으로 일어날 일 기대하네.”
고백교회의 예언자적 목회자
디트리히 본회퍼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스스로 창조하는 것이다.”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
피터 드러커

천상의 카페에서 만난
두 거장,
역사와 음악
소명과 글쓰기
조직과 교회에 대해
대화의 향연을 펼치다.

고백교회의 예언자적 목회자인 디트리히 본회퍼, 현대 경영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가 천상의 카페에서 만나 역사와 음악, 소명과 글쓰기, 조직과 교회에 대해 대화의 향연을 펼치는 가상 신학소설입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20세기의 역사적 풍랑을 헤치고 자신의 길을 걸어간 인물을 만나게 됩니다. 종교계와 경영학계의 대표적 두 인물의 생애와 관련 역사, 소명과 글쓰기의 의미, 비영리 조직과 교회의 공통점과 지향점 등의 큰 그림을 그려 볼 수 있을 것입니다.

바람이 불어오는 곳이 소개하는 새로운 젊은 작가 황재혁 님의 첫 작품이며, 이후 '정치 교향곡', '종교 교향곡'으로 이어질 3부작의 첫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