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 (아픔을 품고 삶을 살다 | 양장본 Hardcover)

자유롭게, 용감하게, 현명하게 (아픔을 품고 삶을 살다 | 양장본 Hardcover)

$19.50
Description
“고통과 함께 인생의 의미와 소명, 기쁨을 찾아간,
참으로 아프지만 눈부시게 아름다운 이야기.”
김기석, 김혜령, 박진숙, 신애라, 임자헌 추천
“실패한 것처럼 보이는 삶의 조각들도 내칠 것만은 아니라는 걸 이제는 알겠다. 그 조각을 멀리서 볼 수만 있다면, 그 조각 덕분에 오히려 삶이 빛날 수도 있을 테니까.”

성인 이후 내내 37년간 만성질환과 통증을 안고 살았지만 사랑과 우정과 환대를 베푼 이로 기억되는 작가의 인생 이야기이자 곁에서 아내의 임종을 지킨 남편이 겪은 상실과 애도의 기록이다. 낫지 않고 나아지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을 갖고 살면서도 고통에 방점을 찍기보단 ‘살아감’에 방점을 찍은 충실한 삶의 걸음걸이를 그려 낸다.

“나도 언젠가는 예상치 못한 때에 죽음의 자리에 눕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미워하고 후회하고 불평한 지난날들이 부질없게 느껴졌다. 내가 떠나고 남겨야 할 것은 사랑밖에 없었다.”

이유 없이 주어진 고통 앞에서 저자는 자신에게 주어진 삶의 악조건을 빚어 아름답고 존엄한 삶을 창조해 냈다. 그 창조적 전환을 가능하게 했던 것은 그가 사랑했던 사람들과 그를 사랑했던 이들, 그리고 거대한 뿌리인 믿음이었다. 결국 아름다운 문양으로 완성되는 인생 회고록을 보면서 독자도 삶을 좀 더 존엄하게 바라보고 용기 있게 살아갈 용기와 희망, 위로를 얻게 될 것이다.
저자

김경아

대학에서만난동아리선배와결혼하여두딸을낳고막내딸을입양한,세아이의엄마입니다.또한세권의책을펴낸작가이자,성교육과반편견입양교육강사로도활동했습니다.대학1학년가을,류마티스관절염이찾아온것을시작으로평생여러자가면역질환과함께했습니다.이경험은그가고통과죽음을깊이사유하며글을쓰는계기가되었습니다.2025년2월17일,55세생일을8일앞두고세상을떠나는날까지그는삶과고통,인간에대한섬세하고날카로운통찰로많은이들의삶에깊은흔적을남겼습니다.이책은그의네번째책이고유작이되었습니다.『너라는우주를만나』,『성을알면달라지는것들』,『자유롭게,용감하게,현명하게』등의저서와『헤아려본믿음』등여러권의역서가있습니다.

목차

읽기전에
들어가는글

1장맥락과상황
“나를받아들이고살아야살아진다”
2장환자의관계
“나도보통사람처럼살고싶다”
3장환자의신앙
“오늘도고난과함께사는법을배우고있다”
4장환자의자아실현
“내것으로받아들인일을묵묵히하다보니”
5장환자와죽음
“나는내게최선의결정을하고싶다”

부록1:병상일기+기도편지
-2025년1월16일부터3월31일까지,페이스북에공유한글
부록2:한알의밀이땅에떨어져
-김경아작가의모습을기억하며
부록3:제게중요했던것은‘사람’이었던것같아요
-서울성모병원류마티스내과주지현선생님인터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