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쥐 다당

생쥐 다당

$11.00
Description
음악당 생쥐 다당의 음악이 흐르는 모험 이야기!
커다란 음악당에 생쥐들이 숨어서 살고 있다. 베토벤의 운명 교향곡이 흐르는 중에 태어난 남다른 생쥐 다당. 음식에만 관심이 있는 다른 생쥐들과는 달리, 다당은 음악을 들을 줄 알고, 음악이 음식보다 맛나다. 그래서 부모님께는 걱정거리이고 다른 생쥐들 사이에선 외톨이이다. 다행히도 눈먼 생쥐 시시를 만나고 친구가 되고, 재능도 서서히 인정받게 된다. 그러던 어느 날, 음악당에는 이유 모를 큰 불이 나고, 시시는 사라져 버리고, 음악당과 할아버지 지휘자를 위험에 처하는데... 다당은 시시를 다시 만나고 음악당과 할아버지 지휘자를 구할 수 있을까?
저자

김기정

대학에서문학을공부했고,2002년『바나나가뭐예유?』로작품활동을시작했습니다.지은책으로는『야,그림속으로들어가보자!』,『장승벌타령』,『박각시와주락시』,『비야비야오너라』,『금두껍의첫수업』,『큰일났다』가있습니다.시리즈로는『역사의한순간』과『명탐정두덕씨』가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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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2021년우수출판콘텐츠선정작]

개성과취향을지켜라!
모두들치즈와초콜릿을외칠때,모차르트의음악이치즈케이크보다달콤하고,베토벤의음악은단팥빵보다맛있고,판소리는인절미보다고소하다고외치는다당!다당은음악당생쥐들사이에서이상하고낯선존재다.부모님도다른생쥐들도다당의관심을음식으로돌리려고하지만다당은휘둘리지않는다.자신의개성과취향으로짝을만나고,친구들을설득하고,음악당지휘자와친구가되고,또음악당을구한다.끊임없이자기가좋아하는것을향해달려나가는용감한생쥐다당은성장하는캐릭터다.

수천년내려온생쥐법을바꿀수있을까?
음악당생쥐들에게는수천년내려온생쥐법이있다.음악당에서는절대이빨을갈지않는다는것.또사람들사이에서눈에띄지말란법.그렇게되면음악당경비병들이독가스를뿌려대‘쥐구멍최후의날’이되니말이다.그런데생쥐법에질문을던진생쥐가있다.바로시시.눈이멀어놀림받고음악당지하실구석에만있던생쥐시시는할아버지지휘자가위험에처했을때,생쥐법에의문을품고먼저나서서돕자고한다.생쥐들의마음을설득하긴쉽지않았지만,다당은생쥐들을이끌고음악당과할아버지지휘자를돕기에성공한다.오랫동안이어져온생쥐법이하루아침에바뀌진않을거다.하지만작은움직임들이모이면새로운변화를가져오지않을까?

음악이흐르는동화
『생쥐다당』은이야기곳곳에음악이흐르고있다.다당이첫숨을쉰때에는베토벤의〈운명교향곡〉이흐르고,시시와왈츠를출때는쇼스타코비치의왈츠가,다당이지휘자할아버지를만날때는슈만의〈트로이메라이〉가연주된다.이뿐만이아니다.배고픈채숨어있는생쥐들을위해다당은흥부가의박타령을개사해서맛있는노래를선물하고,춘향가의어사출두대목으로주먹코경비대장에게겁을주기도한다.이야기를읽다보면음악이궁금해지고,궁금해져듣다보면이야기가더풍성해진다.흥미진진한이야기와함께클래식과판소리를접하는것도좋은경험이될것이다.책맨뒤에는김기정작가가소개하는생쥐다당속음악이야기가QR코드로들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