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서 온 나무

달에서 온 나무

$10.00
Type: 현대시
SKU: 9791191913378
Categories: ALL BOOKS
Description
이십여 년의 습작 끝에 첫 시집을 펴낸 김진숙 시인의 작품입니다. 고희를 넘긴 나이에도 여전히 소녀 같은 순수함과 사랑을 간직한 시인의 시편들은, 앞만 보고 살아오다 만난 숲과 들꽃 속에서의 천진난만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기교를 배제하고 관찰자의 시선 그대로 담아낸 시들은 독자의 가슴에 깊은 감동을 전합니다. 박서영 시인은 김진숙 시인의 시를 “시간의 추억과 아픔, 그리움을 담은 순수 그 자체”라고 추천합니다. 이 시집은 자연 속에서 삶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입니다.
저자

김진숙

시인

충북청주에서태어나
2009년《창작과의식》으로등단했다.
한국문인협회충북지회및청주지회에서활동중이고,
충북여성문협에서활동했으며,자연을벗삼아숲해설가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제1부
유홍초새깃을달다 15
다이도르핀 16
삼월이오면 18
대박난집 19
꽃무릇 20
묵정밭 21
쑥국끓이던날 22
금강송松 24
봄은바람을타고 25
봉평장날 26
청국장 27
스마트팜 28
낙과 29
폭설 30
호두골여자 32

제2부
달에서온나무 37
갈매기날다 38
그대오던날 39
달팽이 40
닭겨루기 41
말티재 42
물만난물고기 43
어머니의강 44
부리망을쓰고 45
오월 46
초록심지 47
심드렁한오후 48
총각물들이기 49
하얀민들레 50
흑백필름 51

제3부
육거리시장 55
꽃비맞으며 56
낭성슈퍼 57
남풍이불때면 58
너와나 59
눈오던날 60
부리망 61
물한방울 62
왈츠를추고싶은계절 63
세조왕송 64
구름에달가듯 65
자린고비 66
질긴인연 67
초승달 68
먹물 69
어미 70

제4부
가시나무 75
별이빛나는밤에 76
내안의거울 78
늦가을 79
늦깎이손님 80
둥지를떠나다 81
밤톨 82
벽 83
보살사 84
빈집 85
사색을담그며 86
색안경 87
연바라기 88
담쟁이 89

제5부
호박 93
생명으로가는길 94
숲유치원 95
종달새날갯짓 96
숲을태우는여자 97
쓰레기천국 98
여름치유 99
투혼 100
튀어나온입 101
11월 102
풀의고향 103
이정표 104
날마다죽는연습을한다 105
베틀에앉아 106
통증 107
비밀 108
신촌골짜기 110
폭풍을부르는여자 112
오사카성 113

추천사
순수와향기가빚어낸일인칭언어_박영서 117
이십여년만에꽃이피었습니다_김명자 118

출판사 서평

김진숙시인의첫시집은고희를넘긴삶의고단함을드러내기보다는개울가의작은풀꽃을통해치유와새로움을노래합니다.시인은신산한인생속에서도생명의근원과만물에깃든치유의길을찾았습니다.

「유홍초새깃을달다」에서는낮에뜬별처럼순수하고맑은생명을,「하얀민들레」에서는추위와모진바람에도꿋꿋이견디는민들레를통해삶의인내와회복력을노래합니다.

‘유홍초’부터‘복수초’,‘히어리’,‘소나무’까지다양한자연속생명들이시인의내면을비추는거울이되어,독자에게깊은감동과위로를전합니다.시인은치장없이자연그대로의감응을담아내며,독자에게순수하고천진난만한시적여정을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