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마침내 자서전이 된다 (2025 강 따라 글 따라 시 모임 제6집)

시는 마침내 자서전이 된다 (2025 강 따라 글 따라 시 모임 제6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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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섬진강 따라 시로 생생하다
‘2025 강 따라 글 따라 시 모임 제6집 『시는 마침내 자서전이 된다』가 ‘시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 모음집은 전북 임실군 덕치면 섬진강가 고향에 살고 있던 사람들과 이곳으로 귀농 · 귀촌한 사람들이 2019년 제1집 『우리 집에 두고 간 봄』을 펴낸 이후 여섯 번째 시 모음집이다. 이 시 모음집이 나오기까지 섬진강이 자연 그대로 생생하듯 우리 농촌도 저 흐르는 강물처럼 생생하게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모음집을 세상에 내놓는다.
저자

공후남

대표작으로『찰나의위로가긴시간을견디게해준다』가있다.

목차

차례-

머리글·04

공후남

지독한것·13
꺼내지못한마음·14
소리를들어봐·16
생각그리고기억·18
서로다른힘든것들·20
나도엄마처럼·22
그날이그날같은날은없어·24
처음이아닌것은없더라·26


김옥희

나도그렇다·29
외사랑·30
슬픈날이다생각속의생각·31
이별후에·32
바람이알려준것·33
하루살이의긴하루·34


김용택

얼마든지혼자있어요·37
구름이가면서그렇게전하래요·38
당신을볼시간·39
가을일수있습니다·40
들길에혼자서있지말아요·41
나의시는·42
당신의치마길이·44


김인상

빈들·49
어느낯선포구에서하룻밤을·50
갈대의고향·52
갈대의울음·53
세월가면·54
경로당엘레지·55
강변살이마을사람들·56


박양식

숙연·61
공감·62
느린사랑·64
삶의뒤안·66
실종·68
절규·70
좌불안거·71
흐린저녁·72
명경지수·74
오래된금지곡·76


박희숙

끊임없이나를만들어가는힘·79
위험한사랑·80
멋진화가미용사·82
사랑하는이시여·86
함께있고싶은사람·87
귀한자식들·88
엄마께드리는편지·90
1더하기1은2다·94


유갑규

빨래하기좋은날·97
숨쉬는재미로삽니다·98
좌우명·100
겨울나무전지·102
잠이오시는날·104
상추·106
혼자남은너를위하여·108
하지감자·110
울고웃는인생한판·112


이은수

달빛에물고기가눈을뜨는순간·117
슬픈마음을보내고있어서·118
우리를불러주는것은무엇인가·120
쪽파김치·122
영원한이사·123
눈송이에는얼굴들이있다·124
고양이와밤은같이있습니다·126
노란꽃이피지요·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