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삶의 지혜를 일깨우는 증조할아버지의 생생한 이야기
박정기 전 한국전력 사장의 에세이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가 시와에세이에서 출간되었다. 작가는 36년 전 손녀들이 태어나자,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게 될 효도와 우애, 학문과 사랑, 그리고 사회생활에 대해 자상하게 일러주는 형식의 「어느 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을지서적 간)를 펴내 30여 만의 독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 이번에는 36년 전의 그때 그 손녀들이 자라 결혼을 하고 가정을 이뤄 탄생한 세 증손주에게 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을 엮었다.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는 결코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다. 작가가 살면서 경험한 삶의 지혜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그것은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나아가 사회와 미래를 향한 희망으로 나아간다.
작가는 “내 나이 90을 넘었습니다. 손주들이 태어났을 때의 감동과는 또 다른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경외감이랄까, 신비로움이랄까… 그러면서 이 아이들이 자라 학교에 다니게 될 때쯤엔 내가 그 자리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이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남기자, 그렇게 시작한 일입니다.”라며 이 책의 집필 동기를 전했다.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는 다섯 가지 주제 ‘선택, 성격, 노력, 실력’ 그리고 ‘시간’을 기둥으로 하여 신화, 설화, 역사 이야기 등의 예화를 중심으로 엮었다.
‘제1장 인생은 선택이다’에서는 “어려운 일은 덮어 놓고 받아들일 게 아니라 차분하게 주의를 살피며, 난관을 헤쳐 나갈 방법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이를 위해 정성을 가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2장 성격이 인생을 좌우한다’에서는 손주들이 “사회를 위하고, 남을 위하는 삶” 그리고 “정직과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살기를 소망하고 있다. 또한 “가장 위대한 존재 앞에 고개 숙이는 인간의 겸허한 모습”과 “인간의 책임을 다하려는 정신”으로 신앙을 가지라고 한다.
‘제3장 인생은 노력이다’와 ‘제4장 실력’ 편에서는 고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꿈을 갖고 끊임없는 노력과 정진으로 탄탄한 실력을 구축하는 지혜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제5장 시간’에서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인생 시간 관리”가 결국 역사의 시간이 됨을 이야기하면서 “마땅한 ‘때’라는 것은 중요하고, 중요한 만큼 알기 어려운 신비의 순간”으로 ‘시중(時中)’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에는 작가가 직접 체득한 중동개발, 원자력 자립, 마라톤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이 생생한 이야기는 읽는 이들에게 현실감을 느끼게 해주고 더욱 몰입시켜 준다. 일제 강점기, 해방, 6 ㆍ 25 전쟁, 산업화 시대 등 우리나라 질곡의 역사를 헤쳐 나오면서 저자가 몸소 체득한 삶의 모토들은 우리의 젊은 미래 세대들의 인생관 형성에도 충분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는 결코 ‘평범한 이야기’가 아니다. 작가가 살면서 경험한 삶의 지혜가 진솔하게 펼쳐진다. 그것은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뿐만 아니라 가족과 이웃, 나아가 사회와 미래를 향한 희망으로 나아간다.
작가는 “내 나이 90을 넘었습니다. 손주들이 태어났을 때의 감동과는 또 다른 감동이 느껴지더군요. 경외감이랄까, 신비로움이랄까… 그러면서 이 아이들이 자라 학교에 다니게 될 때쯤엔 내가 그 자리에 없을지도 모른다는 안타까움이 밀려오더군요. 그래서 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글을 남기자, 그렇게 시작한 일입니다.”라며 이 책의 집필 동기를 전했다.
『어느 증조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는 다섯 가지 주제 ‘선택, 성격, 노력, 실력’ 그리고 ‘시간’을 기둥으로 하여 신화, 설화, 역사 이야기 등의 예화를 중심으로 엮었다.
‘제1장 인생은 선택이다’에서는 “어려운 일은 덮어 놓고 받아들일 게 아니라 차분하게 주의를 살피며, 난관을 헤쳐 나갈 방법이 무엇인가를 깊이 생각하고, 이를 위해 정성을 가하고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제2장 성격이 인생을 좌우한다’에서는 손주들이 “사회를 위하고, 남을 위하는 삶” 그리고 “정직과 감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살기를 소망하고 있다. 또한 “가장 위대한 존재 앞에 고개 숙이는 인간의 겸허한 모습”과 “인간의 책임을 다하려는 정신”으로 신앙을 가지라고 한다.
‘제3장 인생은 노력이다’와 ‘제4장 실력’ 편에서는 고대와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인물들을 등장시켜 꿈을 갖고 끊임없는 노력과 정진으로 탄탄한 실력을 구축하는 지혜의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
‘제5장 시간’에서는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인생 시간 관리”가 결국 역사의 시간이 됨을 이야기하면서 “마땅한 ‘때’라는 것은 중요하고, 중요한 만큼 알기 어려운 신비의 순간”으로 ‘시중(時中)’을 이야기한다.
특히 이 책에는 작가가 직접 체득한 중동개발, 원자력 자립, 마라톤 이야기 등이 담겨 있다. 이 생생한 이야기는 읽는 이들에게 현실감을 느끼게 해주고 더욱 몰입시켜 준다. 일제 강점기, 해방, 6 ㆍ 25 전쟁, 산업화 시대 등 우리나라 질곡의 역사를 헤쳐 나오면서 저자가 몸소 체득한 삶의 모토들은 우리의 젊은 미래 세대들의 인생관 형성에도 충분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어느 증조 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2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