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나비도감』 『스파클』
최현진 작가가 들려주는
다음은 없다! 지금만 할 수 있는 말에 대한 이야기
“아주 오래전부터 ‘말’이란 왜 누군가에는 쉬운 것이며 누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인지 궁금했다.
용기? 어휘력? 자신감의 차이?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아는 것은 말이라는 것은 시간차를 두고 도착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바로 대답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한 마디 대답을 하는 데 평생이 걸리기도 한다. 이 책 속 ‘순가 할머니’와 ‘칼 할아버지’가 그렇다.“ -작가의 말 중에서
마루비 어린이문학 25번째 작품으로 최현진 작가의 『지금 이 순간』이 출간되었다. 최현진 작가는 2017년 동화 「두근두근 두드러기」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이후 『나비도감』으로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스파클』로 제18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한국 문단의 촉망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지금 이 순간』은 작가의 세 번째 출간작으로, ‘말’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관계의 힘,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인연의 온기를 그린다. 그리고 그것을 어린아이의 눈으로, 또 노년의 기억으로 따뜻하게 엮어낸다.
최현진 작가가 들려주는
다음은 없다! 지금만 할 수 있는 말에 대한 이야기
“아주 오래전부터 ‘말’이란 왜 누군가에는 쉬운 것이며 누군가 그토록 어려운 것인지 궁금했다.
용기? 어휘력? 자신감의 차이?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내가 아는 것은 말이라는 것은 시간차를 두고 도착한다는 것이다.
어떤 사람은 바로 대답할 수 있고 어떤 사람은 한 마디 대답을 하는 데 평생이 걸리기도 한다. 이 책 속 ‘순가 할머니’와 ‘칼 할아버지’가 그렇다.“ -작가의 말 중에서
마루비 어린이문학 25번째 작품으로 최현진 작가의 『지금 이 순간』이 출간되었다. 최현진 작가는 2017년 동화 「두근두근 두드러기」로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당선, 이후 『나비도감』으로 제25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스파클』로 제18회 창비청소년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함으로써 한국 문단의 촉망받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지금 이 순간』은 작가의 세 번째 출간작으로, ‘말’이라는 주제를 통해 세대를 넘어 이어지는 관계의 힘, 시간이 흘러도 사라지지 않는 인연의 온기를 그린다. 그리고 그것을 어린아이의 눈으로, 또 노년의 기억으로 따뜻하게 엮어낸다.

지금 이 순간 ('2024경기예술생애첫지원' 선정작)
$1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