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로마서(상) (깊게 읽고 쉽게 풀어 쓴 로마서)

Let’s Go 로마서(상) (깊게 읽고 쉽게 풀어 쓴 로마서)

$15.13
Description
쉽게 다가오지만 은혜롭고 강력한 메시지, LET'S Go 로마서!!
이 책은 어려운 내용을 너무나 쉽게 설명하는 재주가 있는 글쟁이 강학종 목사의 로마서 강해서이다. 이 책을 통하여 내 삶을 순종으로 채우는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게 될 것이다.
저자

강학종

저자:강학종
그는무신경한사람이다.계절변화에도무감각하고패션감각도없다.남들이다긴팔을입은것을확인한다음에긴팔로갈아입고,남들이다반팔을입은것을확인한다음에반팔로갈아입는다.옷을입을때는항상제일바깥에걸린옷을입는다.제일바깥에걸린옷은어제입은옷이다.한번입기시작하면빨때까지같은옷을입는다.
그의무딘입맛을단적으로보여주는일화가있다.저녁식탁에서아내한테물었다.“이거돼지고기예요,소고기예요?”아내가대답했다.“닭고기예요.”그가제일좋아하는반찬은가까운곳에있는반찬이다.말그대로아무거나먹는다.먹고배부르면그걸로만족한다.
할줄아는것도없다.전구가나가면아내가바꾸고스마트폰조작은딸이한다.매사에그렇게맹할수가없다.그런데성경만펼치면이내다른사람이된다.
그에게는희한한재주가있다.어려운내용을어렵게설명하는것은누구나다한다.쉬운내용을쉽게설명하는것도그렇다.그런데그는어려운내용을쉽게설명하는재주가있다.그래서그의설교를듣다보면하늘높은곳에있는줄로만알았던성경말씀이언제나바로옆에있는이야기가되어다가온다.
중앙대학교신문방송학과와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공부했고,지금은하늘교회를개척해서섬기고있다.저서로는<하늘에닿는기도>,<쉽게보는어려운성막>,<쉽게보는어려운레위기>,<쉽게보는어려운요한계시록1,2>,<이스라엘왕조실록>,<이스라엘사사실록>,<하루한말씀>,<허락하신새땅>,<거룩한에로스아가>,가있고,가족으로는아내(이현주)와딸(강수연)이있다.

목차

머리말
1장.복음의시작
2장.직면한심판
3장.의인은없나니
4장.아브라함의의
5장.아담과그리스도
6장.은혜로얻은구원
7장.율법율법율법
8장.생명의성령의법

출판사 서평

머리말
신약성경27권중에바울이쓴책이무려13권입니다.그중에서로마서를가리켜기독교교리를가장잘설명한책이라고합니다.여기에는그만한이유가있습니다.다른서신서들은바울과관계가있는교회나개인에게보낸것인데반하여로마서의수신자인로마교회는바울과아무런관계가없기때문입니다.
예컨대갈라디아서는바울이갈라디아교회에보낸편지입니다.바울이2차전도여행중에갈라디아교회를세웠는데갈라디아교회에서부터별로반갑지않은소식을듣게됩니다.갈라디아교회에율법과복음에대한갈등이있다는것입니다.그러면바울이어떤내용을말해야할까요?당연히율법과복음의관계를설명해야합니다.기독교교리전반을얘기할여유가없습니다.고린도교회도마찬가지입니다.바울이세운고린도교회에분파,우상,간음등의여러병리적현상이있었습니다.그래서고린도교회에서신을보내면서주로그문제를언급했습니다.
로마서는그렇지않습니다.로마교회는바울이세운교회가아닙니다.더구나바울은로마교회를방문하고싶어하면서도그뜻을이루지못하고있었습니다.어쩌면평생로마교회를방문해보지못하고그의사역이끝날지도모릅니다.이런바울이로마교회에편지를쓰려니,자기가아는기독교의전반적인내용을전부다쏟아놓아야했습니다.그리고우리는그런로마서를가리켜서기독교교리의중심이되는책이라고합니다.
이런때문인지많은설교자가로마서를강해하고싶어합니다.신구약성경에서책하나를택해서강해하라고하면대부분로마서를택하지않나싶습니다.저역시부목사시절에청년회성경공부를인도하면서로마서를강해한적이있고,교회를개척하고20년목회하는동안찬양예배때와수요예배때,그리고주일낮예배때각각한번씩로마서를강해했습니다.
부목사시절의일입니다.청년회에서회지를발간하면서저한테원고를부탁하기에어떤내용을쓸까하다가로마서강해를연재한적이있습니다.성경을읽어도무슨뜻인지모르겠다는말을종종들었는데사실성경은읽으면읽은만큼알수있는책입니다.하지만어쨌든성경내용이읽는대로머리에쏙쏙들어오지않는것은사실입니다.그래서로마서를한절씩최대한쉽게풀어서썼습니다.그리고그때할수만있으면신구약성경66권을전부풀어서쓰고싶다는생각을했습니다.앞에나온<거룩한에로스아가>와가그런책입니다.
여기에실린내용은지난2009년1월부터2011년5월까지2년4개월동안주일낮예배때설교한내용을간추려서정리한것입니다.그때매일새벽기도를마치면로마서를1독하는것으로일과를시작했던기억이지금도새롭습니다.내용의방대함으로1장부터8장까지상권,9장부터16장까지하권으로나누어발행하였습니다.아울러책을읽는모든독자에게제가로마서를통하여받은은혜가그대로전달되기를소망합니다.

강학종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