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에베소서 (깊게 읽고 쉽게 풀어 쓴 에베소서)

LET’S GO 에베소서 (깊게 읽고 쉽게 풀어 쓴 에베소서)

$18.96
Description
에베소는 아르테미스를 섬기는 도시입니다. 아르테미스는 제우스의 딸로, 시커먼 몸뚱이에다 온몸에 소의 음낭이 달린 기괴한 모습입니다. 에베소에 있던 아르테미스 신전은 이집트의 피라미드와 더불어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꼽힙니다. 길이가 130m, 폭이 70m, 높이가 18m에 이를 만큼 엄청난 규모였습니다. 18m면 5층 건물 높이입니다. 국제 규격의 축구장 길이가 100-110m이고, 폭이 64-75m입니다. 아르테미스 신전은 축구장보다 더 넓은 규모입니다. 지금의 건축 기술로도 그런 건물을 짓는 것은 보통 일이 아닙니다. 하물며 이천 년 전에 그런 건물이 있었습니다. 에베소 사람들이 그 정도로 아르테미스를 섬기는 데 열심이었다는 뜻입니다.
그런 풍조에서 예수를 믿으면 “왜 우리만 이래야 하는가?”라는 의문이 생길 수 있습니다. 신앙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손해가 한둘이 아니었을 것입니다. 대세를 거스르는 소수는 영화에서나 멋있지, 실제로는 전혀 멋있지 않습니다. 오히려 고달픕니다. 그에 대한 답을 제시한 것이 에베소서입니다. “너희가 어떤 사람인 줄 아느냐? 바로 이런 사람이다!”라는 것이 에베소서가 말하는 내용입니다. 그런 에베소서를 가리켜서 우리는 교회론을 다룬 책이라고 합니다.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믿는 사람을 말합니다. 즉 “신자가 어떤 사람인가?”, “바람직한 신자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다룬 책이 에베소서입니다.
이 책은 어려운 내용을 쉽게 설명하는 강학종 목사의 쉽고도 은혜로운 강력한 메시지 에베소서 강해서입니다. 시간을 뛰어넘어 이 시대의 언어로 잘 풀어내어 현재의 교회와 성도의 삶에 바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저자

강학종

그는무신경한사람이다.계절변화에도무감각하고패션감각도없다.남들이다긴팔을입은것을확인한다음에긴팔로갈아입고,남들이다반팔을입은것을확인한다음에반팔로갈아입는다.옷을입을때는항상제일바깥에걸린옷을입는다.제일바깥에걸린옷은어제입은옷이다.한번입기시작하면빨때까지같은옷을입는다.
그의무딘입맛을단적으로보여주는일화가있다.저녁식탁에서아내한테물었다.“이거돼지고기예요,소고기예요?”아내가대답했다.“닭고기예요.”그가제일좋아하는반찬은가까운곳에있는반찬이다.말그대로아무거나먹는다.먹고배부르면그걸로만족한다.
할줄아는것도없다.전구가나가면아내가바꾸고스마트폰조작은딸이한다.매사에그렇게맹할수가없다.그런데성경만펼치면이내다른사람이된다.
그에게는희한한재주가있다.어려운내용을어렵게설명하는것은누구나다한다.쉬운내용을쉽게설명하는것도그렇다.그런데그는어려운내용을쉽게설명하는재주가있다.그래서그의설교를듣다보면하늘높은곳에있는줄로만알았던성경말씀이언제나바로옆에있는이야기가되어다가온다.
중앙대학교신문방송학과와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공부했고,지금은하늘교회를개척해서섬기고있다.저서로는〈하늘에닿는기도〉,〈쉽게보는어려운성막〉,〈쉽게보는어려운레위기〉,〈쉽게보는어려운요한계시록1,2〉,〈이스라엘왕조실록〉,〈이스라엘사사실록〉,〈하루한말씀〉,〈허락하신새땅〉,〈거룩한에로스아가〉,〈Let’sGo히브리서〉,〈Let’sGo로마서상〉,〈Let’sGo로마서하〉,〈Let’sGo마가복음〉이있고,가족으로는아내(이현주)와딸(강수연)이있다.

목차

추천사
머리말
1장.창세전의예정
2장.그때와지금
3장.구원의비밀
4장.우리가받은선물
5장.사랑받는자녀들
6장.십자가군병

출판사 서평

▶추천의글

하늘의언어인성경을땅의언어로풀어내는일을결코쉬운일이아니다.에베소의교회와현재의교회는시간적인오랜간극이있음에도강학종목사의〈Let’sGo에베소서〉는교회란무엇인가라는신학적주제를정확히담아내되시간을뛰어넘어이시대의언어로잘풀어내어현재의교회와성도의삶에바로적용할수있는걸작으로같은목사로서도거룩한질투가난다.
이시대는교회가폄하되고복음을전하기가점점어렵지만다시교회의원형과본질로돌아가우리자신과교회를다시재조명하고수정한다면여전히교회가소망이며구원받을자를넉넉히담아낼수있는그릇이될줄로믿고이책이그목적에맞게쓰여지리라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