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넬: 자유, 사랑 그리고 미학

샤넬: 자유, 사랑 그리고 미학

$45.00
Description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선택하라. 그리고 그렇게 되어라.”
국내 최초의 CHANEL 오리지널 히스토리 북 출간!
독보적인 스타일과 높은 품격을 상징하는 샤넬의 명성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샤넬의 역사와 브랜드 철학은 한 인물을 빼고는 결코 설명될 수 없는데, 그것은 바로 샤넬의 창시자 코코 샤넬이다. 한 시대를 풍미한 스타일의 귀재이자 혜안을 타고난 사업가이며 시간을 초월하는 우아함의 아이콘이다. 코르셋 안에 갇혀 있던 19세기 여성의 패션을 해방시키고, 본인의 인생에서도 자유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던 코코 샤넬. 샤넬은 연인, 친구, 예술, 그리고 삶에 대한 사랑을 원동력으로 늘 남들보다 한 걸음 앞서 나가며 당당히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절대 가볍지 않은 상처를 남긴 고독과 상실의 아픔 앞에서도 꼿꼿했던 샤넬은 오로지 옷 앞에서만 무릎을 꿇었다. 아직도 변함없이 사랑받는 브랜드 고유의 스타일은 모두 평생토록 일을 놓을 생각이 없었던 코코 샤넬의 손끝에서 탄생했다. 실용성과 편안함의 미학을 여성의 패션에 과감히 적용한 샤넬은 거추장스러운 치마 밑단을 쳐내고 주머니와 숄더백으로 두 손에 자유를 주었으며 남성들의 전유물이었던 자켓과 팬츠를 모두가 입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이 책은 그토록 격동적인 생애를 살다 간 인간 코코 샤넬과 브랜드 샤넬의 혁신적 순간들을 백여 장의 풍성한 시각 자료를 통해 생동감 있게 조명한다. 이탈리아 최고의 명품 서적 제작사와 독점 계약하여 정교하게 제작된 국내 최초의 오리지널 샤넬 히스토리 북.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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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키아라파스콸레티존슨

ChiaraPasqualettiJohnson

이탈리아밀라노를거점으로활동하는저널리스트이며,Dove와Bell'Italia매거진에예술,여행,라이프스타일관련글을실었다.미술사학위를기반으로Electa와Rizzoli출판사에서현대미술사시리즈등도서를편집했다.저서로는『TheMostInfluentialWomenofOurTime』,『CocoChanel:RevolutionaryWoman』,『ChanelNo.5:ThePerfumeofaCentury』,『GirlsRule:ACollectionofWomenWhoDefinedSocialStandards』등이있다.특히2018년,WhiteStar출판사와함께펴낸『TheMostInfluentialWomenofOurTime』은20세기의가장영향력있는여성인물들을다룬책으로독일어,프랑스어등각국언어로번역되었다.

목차

들어가며
가브리엘보뇌르샤넬,코코가되다
캉봉가31번지,마드무아젤의시대
여왕의귀환
전설이된향수
패션은변해도스타일은영원하다

출판사 서평

샤넬,누구도대체할수없는이름을남기다
불멸의패션아이콘,샤넬의모든것을담은브랜드북의탄생!

마주본두개의C자가교차하는모양의로고,심플한서체로쓰인이름만으로도수많은이들의마음을설레게하는브랜드가있다.바로‘샤넬’이다.샤넬의제품을손에넣기위해서라면매장이열기도전부터몇시간씩줄을서서기다리는사람들도있다.이들이열렬히갈망하는샤넬의가치는비단고가의명품이라는이유에서비롯된것만은아니다.샤넬의디자인은그독창성을인정받아그이름이‘샤넬룩’이라는단어로사전에등재되기도했으며스타일의역사에혁명적인한획을그었다.현대의여성의복은샤넬에게서시작되었다고해도과언이아닐정도다.

이러한세계적인명성뒤에는맨땅을일구어샤넬제국을세운한사람,코코샤넬이있다.코코샤넬은한인간이자여성으로서자신의삶에열정을다했으며사회적,역사적으로강력한영향력을떨친아이콘이다.한편으로는단순한패션디자이너를넘어선진정한예술가이면서샤넬이라는브랜드를최고의자리에올려놓은사업가이기도했다.한마디로정의할수없을만큼다채로웠던샤넬의면면을빠짐없이비추기위해이책은단순한개인사를넘어그이름에담긴역사와철학,의의를두루다뤘다.특히코코의초년부터노년까지인생의다양한순간들과그곁을지켰던벗들의모습,매번센세이션을일으켰던샤넬의컬렉션등을담은100여장의사진과그림은샤넬의진가를더욱생생히느낄수있도록도와줄것이다.

한계를거부하고‘자유’를향하여
사회와시대가규정한틀을깨다!

코코샤넬의가장큰자산은자기자신이었다.자신의마음이가리키는대로나아가는투지와끈기덕에샤넬은어떤것에도얽매이지않은채한평생자유롭게스스로를위한삶을살수있었다.샤넬은생전에도많은이들의롤모델이었으며헤어스타일부터태도까지하나하나가화제이자유행이되었다.샤넬은이같은점을잘알고영리하게활용했다.한마디로‘퍼스널브랜딩’의대가였다고할수있다.불우한어린시절도,두차례의세계대전이일어난만큼혼란스러웠던시대상황도샤넬의앞길을막지는못했다.사회적으로규정되었던여성의한계도마찬가지였다.샤넬은당당히자신의이름을건사업체를운영하여부를쌓아경제적으로완전히독립했으며,남성들이지배해오던오트쿠튀르세계에서여성최초로최고의자리에올랐다.한편샤넬은당대여성에게는선택의영역이아니었던결혼에서도자유로웠다.열정적으로사랑하면서도평생결혼을하지않았기에남편의성을따를일이없어태어나는순간부터눈을감는날까지‘샤넬’이라는이름으로살았다.막대한부와명예를모두갖춘웨스트민스터공작과의관계가결혼으로이어지지않았던일을묻는질문에샤넬이했던답변은많은것을말해준다.“웨스트민스터공작부인은여러명이지만코코샤넬은단한명이니까요!”

생의걸음마다불을밝혀준‘사랑’
더넓은세계를향한영감의원천이되다

코코샤넬에게사랑이란감정적충족이상의것이었다.아서카펠,드미트리파블로비치,웨스트민스터공작,폴이리바르네가레이처럼애정어린관계를유지했던이들에게서샤넬은많은영감과조력을얻었다.그과정에서럭셔리에눈을뜨고,코스튬주얼리를제작하고,세상에길이남을샤넬넘버5향수를만드는등샤넬은개인적으로도사업적으로도한걸음씩더멀리나아갈수있었다.비단연인관계에있었던인물들과의이야기만은아니다.절망의순간에샤넬을세상밖으로이끌어주었으며평생아웅다웅하면서도끝까지함께했던미시아세르트나장콕토,스트라빈스키같은친구들과의우정과그안에서피어난예술에대한애착은불현듯찾아오는고독속에서도샤넬의곁을지켰다.이에더해일에대한사랑도결코빼놓을수없는부분이다.샤넬에게일이란살아가는가장큰이유였다.늦은새벽까지작업하는것은일상이었고어떨때는10시간을내리서서일하기도했다.세월이흘러새까맣던눈동자에회색빛이돌고관절염으로손가락이마디마디아파왔음에도그열정은샤넬이세상을떠나는순간까지변함이없었다.

심플함과편안함의‘미학’,
신체의자유로움에서진정한우아함이탄생하다

샤넬의등장이전,여성들은사회적기준에맞춰거추장스러운레이스와숨이막히도록조여드는코르셋,불안정한하이힐에몸을구겨넣어야했다.그러나샤넬의대표적인패션인절제된라인의무릎길이스커트나트위드자켓,주머니가달린슈트바지와같은아이템은편안함과아름다움을겸비한디자인으로빠르게여성들의마음을사로잡으며19세기의복을한물간스타일로만들었다.샤넬은“신체의자유로움보다아름다운것은없다”고말했다.저지와트위드처럼여성복에쓰이지않았던소재를활용하고주머니와숄더백으로두손을해방시킨것도그러한믿음에서비롯되었다.이지론은샤넬이라는브랜드를지탱하는가장큰철학이되어지금까지도‘우아한심플함의정석’이라는평가를받게되었다.

이책은샤넬이라는하나의패션제국이최고의명성을얻게되기까지걸어온발자취를코코샤넬과함께되짚어간다.단순히업적과성공담만을평면적으로늘어놓지않고역동적인삶속사랑과고뇌,기쁨과좌절같은지극히인간적인이야기들을함께다룬다.저자는한사람의일생과시대,패션의세계을둘러싼중요한장면들을객관적이고입체적인시선으로전달하고있다.우리앞에생생하게살아나는코코샤넬의모습을통해독자들은그녀가어떻게하나의아이콘으로서현재까지도시대를초월한영향력을미치고있는지알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