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노페디를 듣는 이유

짐노페디를 듣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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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물리학자이자 문학가인 정태성 교수의 열세 번째 수필집이다. 평상시에 즐겨듣던, 클래식, 가요, 팝송 등을 들으면서 느끼는 감상을 담담하게 수필 형식으로 쓰고 있다. 음악과 문학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형식이 독자들에게 어필될 수 있을 것이다. 여기서 소개된 음악과 함께 글을 읽는다면 편안한 마음으로 하루를 정리할 수도 있으리라 생각된다.
저자

정태성

미국캘리포니아대학물리학박사
스위스제네바대학박사후연구원
한신대학교교수(2008~현재)
시인,수필가,
한국문인협회회원

저서:“QuantumMechanics”,“ClassicalMechanics”
“우주의기원과진화”,“과학의위대한순간들”
“뉴턴과근대과학탄생의비밀”,“대학물리학”
“대학물리학실험”,“노벨상나와라뚝딱”
“삶에는답이없다”,“행복한책읽기”,“장자의이해”
“행복은여기에”,“시는내게로다가와”,“도덕경의이해”
“장자의이해”,“노벨문학상을읽으며”,“보다나은자아를위하여”
“과학그너머”,“과학으로의산책”,“길을찾아서”,“고전과더불어”
“한국교회박해의역사”,“과학의선구자들”,“길은어디에”
“부모님전상서”

시집:“됨”,“있음”,“없음”,“버림”,“앎”,“받아들임”,“맡김”,“떠남”,“잃음”
“슬퍼도슬퍼하지않는다”

목차

1.짐노페디를듣는이유
2.마음과마음을연결해주는
3.창문밖으로전해지는음악
4.왜마술피리일까?
5.복수는복수를낳을뿐
6.행복했을까?불행했을까?
7.가장높이나는자가가장멀리본다
8.용병
9.당신의눈동자에건배
10.음유시인
11.한계령에서
12.향수
13.겨울나그네
14.전람회의그림
15.별은빛나건만
16.솔베이지의노래
17.콜니드라이
18.모차르트피아노소나타16번2악장안단테
19.오펜바흐자클린의눈물
20.어디로가야만하는것일까?
21.브람스의눈물
22.엘리자베트같은여인이있을까?
23.정령들의춤
24.위로
25.엘비라마디간
26.그녀는왜아프리카를떠났을까?
27.황제
28.우편배달부
29.쑥대머리
30.고독
31.살다보면
32.나는어디로가야하는가?
33.귀뚜라미
34.푸르른날
35.인연이기에
36.쇼팽과조르주상드
37.바그너는왜걸림음을사용했을까?
38.달빛
39.두대의바이올린
40.카바티나
41.브람스를좋아하세요
42.저녁바람은부드럽게불고
43.안단테칸타빌레
44.이별의노래
45.Loststars
46.그랑파르티타
47.라르고
48.아베마리아
49.크로이체르소나타
50.1812년서곡
51.백조는왜흑조가되어야했을까?
52.귀에익은그대음성
53.드보르작현악4중주아메리카
54.Hello
55.바버의현을위한아다지오

출판사 서평

어릴때부터음악을듣는것을좋아했습니다.중고등학교시절에심야라디오방송에귀를기울이며전파를통해들려오는음악을들었습니다.대학에가서실내악단동아리에가입해활동하기도했습니다.바이올린을배우며한층음악에더가까워진것같습니다.
그러한것들이쌓여이제는음악이제생활의일부분을완전히차지합니다.매일잠이들기전음악을들으며하루를마감합니다.음악의종류와관계없이그날그날마음이편해지는음악을들으며힘들었던하루를정리합니다.특히마음이아플때음악을들으며위로를받습니다.음악은제가슴에스며들며많은위안을건네줍니다.
제가좋아하는음악중에서몇개를골라수필의형식으로글을써보았습니다.아무생각없이쓰기시작했는데음악을들으며,글을쓰다보니마음에평안이생겼습니다.
음악과문학은저의마음의동반자라는생각이듭니다.항상저의옆에서저의가장친한친구가되어주니고마울뿐입니다.이글을읽는분들에게조그마한기쁨이라도줄수있다면더이상바랄게없을것같습니다.
오늘도하루를마무리하며음악을듣고,글을쓰려고합니다.저에겐이것만으로도충분히행복합니다.(본문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