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삶을 빚으시는 토기장이 이야기 (민통선 선교사님의 묵상 에세이)

나의 삶을 빚으시는 토기장이 이야기 (민통선 선교사님의 묵상 에세이)

$12.22
Description
하나님이 나의 삶을 빚어가고 계시다는 사실을 믿고 있나요?
어떤 모양이든, 어떤 쓰임이든, 주님이 사용하시는 그릇이 될 때 정체성이 회복됩니다.
이 책은 성경에 나온 비유 '토기장이 하나님'을 토대로 윤효정 선교사님의 삶의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그릇은 토기장이의 손길 따라 만들어집니다. 적정량의 진흙을 가져와 반죽을 하고 그릇의 모양을 잡습니다. 이 과정에서 더 좋은 그릇이 되기 위해 만들던 반죽을 뭉개서 다시 새롭게 빚는 과정을 반복하기도 합니다. 모양이 잡힌 그릇은 바람으로 식혀진 다음 단단해지기 위해 고온에서 구워집니다. 그렇게 토기장이의 손길로 하나의 그릇이 완성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토기장이십니다. 우리는 진흙이요, 우리는 다 주님의 작품입니다. 나를 가장 잘 아시는 토기장이 하나님이 나를 알맞은 모양으로 빚으시고 사용하십니다. 그릇으로 빚어져가는 단계가 때로는 내 마음에 들지 않을 때도 있고, 힘겨운 고난의 시기를 통과해야 하기도 하지만, 그 모든 시간을 통하여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릇이 되어 갑니다. 과거에도 지금에도, 계속해서 자신의 삶을 빚어가고 계시다고 고백하는 윤효정 선교사님의 귀한 삶의 고백을 통하여 우리 삶의 주인되신 토기장이 하나님을 묵상하실 수 있습니다.
저자

윤효정

동화중학교에서3년,동화고등학교에서19년동안교사로재직했다.이후교사의삶을내려놓고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와국제구호단체굿네이버스(구이웃사랑회)를통해선교사로파송받아에티오피아아디스아바바에있는장로교회담임목사등으로사역했던남편을따라강화도민통선지역에서20여년의목회를함께했는데,그때의낯선환경과어려움속에서얻은경험들을저술했다.

대학시절,새벽6시와밤10시를알리는시보에맞춰학교채플에있던차임벨로찬송가를연주해주변에복음의소리를울려퍼지게했던때가있었는데,결혼후에는민통선마을과강건너북한주민에게새벽종소리를울려퍼지게했다.그곳에서의여러가지경험과성령의도우심으로살아온20여년간의이야기를통해,한사람이주님의작품으로만들어지는동안느꼈던아픔과기쁨을요약하여세상에펼치게되었다.

목차

1장진흙:흙더미의주인토기장이
-그분을만나기까지오랜세월이걸렸어요
-아름다운민통선으로
-우리의삶은주님께속해있습니다

2장반죽:하나님의손길따라인도되는삶
-우리의선교지,아름다운민통선의작은마을
-뽕나무밭따뜻한주님의교회
-순종한자녀에게주시는하나님의선물
-가장알맞게만들어지는하나님의반죽

3장모양:우리의모양대로사용하시고
-하나님의뜻에따른만남과이별
-북한땅을바라보며기도하다
-필요에알맞게채워지는사랑의손길

4장깨짐:깨어짐을통해새롭게주님을만나다
-불가능이없으신놀라운주님의치료의손길
-예수그리스도의보혈의능력을경험하다
-고난을통해부어주시는은혜

5장건조:성령의바람으로식혀지다
-덤으로받은새로운은혜의선물
-전심으로기뻐하며다윗처럼춤추리
-작은마을이온종일북적이던성탄절전야행사
-성령의능력을덧입고하는목회

6장열처리:고통의연단을통해단련되는길
-1인다역으로살아가는삶의무게
-투병의끝으로남편을천국으로부르심
-주님께서함께해주신목사님의장례식
-고통의연단을통해단련되는길

7장그릇:여전히주님께빚어지고있습니다
-주님은잊지않으시는우리의기도제목
-성경읽기를통해채워주시는새로운힘
-특별한성탄절선물
-우리는여전히주님의손길로빚어지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토기장이하나님이나의인생의주인이되실때,
우리의삶은놀랍게빚어져나갈것입니다.

이책은민통선선교사로부르심을받아반평생열심히사역하신윤효정선교사님의삶의간증에세이입니다.윤선교사님은이원고를쓰실때‘토기장이하나님’의주제가떠나지않으셨다고합니다.하나님이각사람을창조하시고,그들의삶을인도하시며,그들이쓰임받기가장적합한그릇으로빚어가고계심을선교사님이지나온인생을통하여깊게묵상하신것입니다.윤선교사님은이책에서하나님을순종하며따를때우리의인생을온전히인도하시는그분의놀라운일들을증거하고자했습니다.때때로찾아오는고난과어려운상황속에서도주님을믿고의지할때채워주시는그은혜의간증을나누기원하셨던것입니다.아프리카선교를마음에품고떠나셨지만,이내한국으로돌아와민통선이라는외진마을에서사역을하게된일.같은한국이지만도심과멀리동떨어져있어서너무다른생활문화에적응하기힘드셨던일.그가운데서열악했던교회건물을주님의은혜로고쳐주시고,자녀교육까지성공적으로채워주셨던일.육체의질병을얻어고통의시간을보냈지만,극적으로주님께서온전히치유해주신일.남편목사의장례를치르고혼자서많은사역을감당하면서도성령으로강건했던시간들.윤선교사님은지나온시간동안토기장이하나님의손길을따라반죽되고모양이잡히고그릇으로계속해서빚어져갔습니다.그리고이제는토기장이하나님되심을책을통해전하고자합니다.우리의인생을주님께맡기면온전히각기쓰임받는그릇으로빚어지고사용될것임을말이죠.성경말씀에귀하게쓸그릇,천히쓸그릇이라는표현이다소상투적이지만무엇보다중요한것은모두쓰임받는그릇이라는것입니다.하나님은그릇의모양에따라차별하지않으시는분이십니다.귀하게쓸그릇으로만들었다고주님께서귀하게여기시고,천하게쓸그릇으로만들었다고주님께서천하게여기시지않습니다.오히려낮은자를높이시는정의로운하나님께서어떤모양이든순종하는당신의자녀를가장존귀하게여겨주십니다.

이책의마지막장의제목에‘여전히빚어지고있습니다.’라는문장이있습니다.우리는이땅에서생명이다하는순간까지십자가의연단의길을걸어가며주님께쓰임받도록빚어집니다.그길을먼저걸으시고,우리에게하나님의인도하심을믿으며삶으로살아내길독려하고계신윤선교사님의귀한메시지를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