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자연 친화적인 생명의 언어로 세상을 아름답게 바라보기
흐르는 것은 모두 따뜻하다. 살아있는 것은 다양한 형태로 흐른다. 마음에서 마음으로, 나에게서 너에게로, 형식을 바꿔가면서 사랑을 표현하고 전하며 함께 살아가기를 원한다. 그 이유와 방법을 따뜻함으로 이 시집에 지은이는 풀어놓는다.
작가는 이 시집을 작고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주변일 것들과 손잡고 자연 친화적이고 생명 존중적인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 생각하기로 한다.
이 시집에는 사랑과 그리움이 은근한 배경으로 깔려 있다. 사랑과 그리움은 사람에게 국한되지 않고 자연과 관계 맺고 사회적 현장까지 확산한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은 인간이 차린 자기 밥상일 뿐 만물은 각각의 존귀함을 지니고 공존하는 것이다. 인간의 생존 본능도 결국 지독한 자기 사랑에서 벗어나 소통하면서 인간성을 회복할 때 존귀해지는 것이다.
이 시집의 시는 대부분 헌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아내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은 물론 꽃, 나무, 풀, 자연, 사소한 형태 등과 함께 호흡하며 생명의 신비로움과 고마움을 전하고 위로받으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다.
작가는 이 시집을 작고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주변일 것들과 손잡고 자연 친화적이고 생명 존중적인 가치를 추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행이라 생각하기로 한다.
이 시집에는 사랑과 그리움이 은근한 배경으로 깔려 있다. 사랑과 그리움은 사람에게 국한되지 않고 자연과 관계 맺고 사회적 현장까지 확산한다. 인간이 만물의 영장이라는 말은 인간이 차린 자기 밥상일 뿐 만물은 각각의 존귀함을 지니고 공존하는 것이다. 인간의 생존 본능도 결국 지독한 자기 사랑에서 벗어나 소통하면서 인간성을 회복할 때 존귀해지는 것이다.
이 시집의 시는 대부분 헌시의 성격을 지니고 있다. 아내에 대한 사랑과 고마움은 물론 꽃, 나무, 풀, 자연, 사소한 형태 등과 함께 호흡하며 생명의 신비로움과 고마움을 전하고 위로받으며 세상의 아름다움을 함께 바라보고자 하는 마음으로 접근하고 있다.
흐르는 것은 모두 따뜻하다 - 예서의시 31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