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발광 다이오드처럼 반짝반짝 빛을 내는 친구들,
나는 우리 반에서 저항을 맡고 있다.”
박찬세 청소년 시집 『눈만 봐도 다 알아』 개정판 출간.
나는 우리 반에서 저항을 맡고 있다.”
박찬세 청소년 시집 『눈만 봐도 다 알아』 개정판 출간.
2018년에 첫 출간되었던 박찬세 시인의 청소년 시집 『눈만 봐도 다 알아』가 5편의 시를 추가하며 새롭게 출간되었다. 『눈만 봐도 다 알아』는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닫힌 공간에서 숨구멍을 찾고 있는 청소년들의 이야기가 덥석, 가슴을 움켜잡게 만드는(함민복 시인) 것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청소년 시집을 엮으며 박찬세 시인은 “너무 조급해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순간순간 기쁘면 웃고 슬프면 울고 짜증 나면 짜증 내고 화나면 화내고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누가 뭐래도 여러분은 지금 가장 예쁜 시간을 보내고 있잖아요. 이 시집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청소년들에게 위로와 따스한 추억들을 전한다. 이 시집이 현실에서 상처받은 많은 청소년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길 바라본다.
눈만 봐도 다 알아 - 화이트 웨이브 틴틴 시리즈 3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