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룸 2.58 : 김도영 에세이

세상 그 어디에도 없는 룸 2.58 : 김도영 에세이

$16.00
Description
# 현직 교도관의 고백
# 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교도소 이야기

1평 남짓한 작은 독방,
철문을 두고 마주한 어느 교도관의 고백
우리 사회에서 범죄는 다양한 유형으로 등장한다. 살인, 강간, 방화, 사기 등 다양한 범죄들이 미디어와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 책은 범죄 후 검거되어 구속 상태에 이르게 된 가해자들과 24시간을 부대끼며 살고 있는, 어떻게 보면 그들을 가장 잘 알고 있는 교도관의 이야기이다.
검거되어 구속 이후 시작되는 범죄자들의 삶과 끝나지 않은 피해자들의 고통, 과연 사람은 변할 수 있을까?
범죄 가해자들은 일정 시간이 지나면 다시 우리의 이웃으로 돌아오게 된다. 다시 이웃으로 살아갈 그들을 맞이하고 보내며 경험하고 느꼈던 감정들을 에피소드 형식의 실화를 기반으로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

김도영

대한민국현직교도관.범죄인을교정하는일을하고있다.실제교도소와구치소의철문을열고직접발을딛고들어가인간의가장어두운민낯을직접대면한다.인간이면에대한연구를위해인하대학교에서상담심리학석사과정을마치고동대학원에서인문융합치료학박사학위를준비하고있다.교정공무원의인식개선과전문성향상에기여하고,'사람은변할수있을까?'에대한질문의답을찾기위해매일교도소현장으로출근한다.
2022년에는범죄인을직접적으로다루는사람들의소진을다룬에세이《교도소에들어가는중입니다》를출간했고,실제범죄인과1:1로마주앉아성폭력,가정폭력,마약,스토킹,자살등의예방강사로활동하면서작가이자범죄인문학자로서그영역을넓혀가고있다.

목차

프롤로그

?제1장?교도소의봄
?제2장?교도소의여름
?제3장?교도소의가을
?제4장?교도소의겨울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