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마지막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완성하다

메시, 마지막 월드컵에서 라스트 댄스를 완성하다

$15.00
Description
4전 5기의 도전 끝에 월드컵 우승을 이룬 메시,
열정과 도전의 축구 이야기
2022년 12월에 개최된 사상 최초의 겨울 월드컵. 많은 우려의 시선 속에서 열렸지만 특별한 월드컵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이 월드컵 경기의 시선을 끈 것은 단연 리오넬 메시가 아니었을까요?
‘축구의 신’이라는 화려한 수식어에도 불구하고 월드컵 우승 경력이 없는 징크스가 있었지만, 그는 아르헨티나의 축구 영웅 마라도나를 뛰어넘고도 남는 실력을 갖춘 선수입니다.
마라도나가 1986년 월드컵을 이끈 것처럼 메시에게도 꼭 필요했던 월드컵 우승컵.
여섯 살에 프로구단에 정식 등록되어 열한 살에 스페인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 입단한 메시는 성장 호르몬 결핍으로 키가 자라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장 치료를 병행하며, 키가 작은 단점을 속도와 기술로 극복했습니다.
이 책은 축구의 열정과 재능을 피워 낸 메시의 축구 인생을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들려주고 있습니다. 메시의 성공은 타고난 재능만은 아니라고요.
메시의 이야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그의 남다른 노력과 도전 정신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저자

채빈,황연희

출판기획자로입문하여출판기획을평생직업으로삼고있습니다.국내출판기획과외서기획,아동기획등다양한분야를넘나들며1,000여명의국내필자와번역가를발굴하였고다수의베스트셀러를만들었습니다.
짓고엮은책으로는『오즈의마법사컬러링북』,『올빼미형인간으로승부하라』,『즐거운고3부모가만든다』,『명탐정셜록홈즈의사건수첩』,『초등학생이꼭읽어야할전래동화』,『명언필사』,『영어명언필사』,『한국인이가장사랑하는명시100선』,『한국인이가장사랑하는애송시100선』등이있습니다.

목차

머리말세계에서가장축구를잘하는천하무적축구의신,메시

1장열정,천재,메시의탄생

메시,아르헨티나에월드컵우승을선물하다
놀라운선수,메시의탄생
나도해볼래!
그란돌리축구교실
뉴웰스는내모든것,최고!
첫번째좌절,키가크지않아요

2장FC바르셀로나에서축구를배우다

바다건너스페인으로!
냅킨에쓴서약
두번째좌절,시합에나가지못하는선수
청소년팀의미래스타로주목받게됐어요
아르헨티나국기를어깨에두르고

3장세상에메시를알리다

세계적인선수,메시
드디어1군팀의프로선수가되다
더이상소년이아니에요
세번째좌절,부상에서해트트릭의신화를기록하다

4장‘축구의신’으로우뚝서다

소박하고겸손한선수
2008베이징올림픽금메달을향해
바르셀로나만세!
우리는챔피언!
황금축구공으로해트트릭하다
골든볼을얻고팀은준우승에그치다
메시,바르셀로나를떠나다
2021코파아메리카에참가하다

·리오넬메시의성공열쇠
·메시가뛰었던스페인명문축구구단
·유명한국제라이벌대회
·세계적으로유명한축구선수상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누가우리편이지?공은어디있지?’
갑자기오른발앞으로공이떼굴떼굴굴러왔습니다.
‘깜짝이야!’
메시는어쩔줄모르고머뭇거렸습니다.우물쭈물하는사이어떤아이가잽싸게공을채갔습니다.상대팀이었습니다.
‘앗,공을빼앗기다니!’
분한마음이들었습니다.그러고나니상대팀이누구인지확실히보였습니다.한번더떼굴떼굴공이굴러왔습니다.왼발앞이었습니다.왼발잡이메시가좋아하는쪽이었습니다.메시는공을향해달려들었습니다.공은금세메시의발에와붙었습니다.
‘이번에는안뺏겨!’
상대팀아이가달려들었습니다.메시는재빨리뛰면서공을요리조리몰고갔습니다.한아이,두아이,세아이…….메시는어느새세명의아이들을제치고공을몰았습니다.
“야호!레오,그렇지.잘한다!”
할머니목소리가들려왔습니다.두둥실기분이들뜨며신이나기시작했습니다.
---「1장열정,천재,메시의탄생」중에서

메시의활약으로아르헨티나는스무살이하월드컵본선출전권을좋은성적으로따냈습니다.남은것은더욱치열한본선경기였습니다.아르헨티나는스무살이하월드컵에서다섯번째우승을노리고있었습니다.
“이제우린우승으로간다!아르헨티나!”
메시는국가대표팀과하나되어소리쳤습니다.이집트,독일,콜롬비아등본선경기가차례로진행되는동안메시는골과도움을몇번이나성공시키며아르헨티나팀의승리를끌어냈습니다.
“이번에는스페인!”
유럽의챔피언스페인과아르헨티나가맞붙을차례였습니다.메시는자신이속해있을뻔했던스페인국가대표팀과적수가되어경기를벌이게된것입니다.또한FC바르셀로나청소년팀의동갑내기친구와라이벌로겨루게되었지요.흥미진진한경기였습니다.
---「2장FC바르셀로나에서축구를배우다」중에서

해트트릭은한경기에서한선수가세번의득점을한것을이르는말입니다.쉽지않은일이지요.메시는그동안해트트릭경험을많이하였지만정식프로리그에서는처음이었습니다.
해트트릭을한후메시는윗옷에붙은바르셀로나의상징에입을맞추고손으로톡톡두드리며감사를표했습니다.호나우지뉴선수를비롯한동료들과도기쁨과고마움을나누며얼싸안았지요.나중에메시가말했습니다.
“바르사는저에게축구를할수있는기회와많은것을주었어요.특히팬들은힘들었던지난몇달동안변함없는애정을보내주었어요.”
경기는3:3무승부로끝났지만메시의해트트릭신화는이로써시작되었습니다.부상으로어두웠던시절은다지났습니다.새로운메시의시대가열리고있었습니다.
---「3장세상에메시를알리다」중에서

두팀은이미1986년과1990년월드컵결승전을치른적이있답니다.아르헨티나에는전설의마라도나가있고,독일에는프란츠베켄바워가있었습니다.1986년에는마라도나,1990년에는베켄바워가우승컵을들어올렸습니다.
두팀은치열한경기를펼쳤습니다.전반을무승부로마치고후반이시작되자마자메시가독일의수비를뚫고슛을날렸으나아쉽게도살짝빗나갔습니다.
이때부터아르헨티나는조금씩체력적으로밀리기시작했어요.결국후반도0:0으로마치고연장전을하게되었죠.그리고연장전후반에독일의괴체선수가결승골을넣었습니다.
만약후반전에서메시가골을넣었다면경기결과가바뀌었을텐데요.두고두고아쉬움이남는경기였습니다.메시는준우승팀의선수였으나최우수선수인골든볼수상으로보상받았습니다.골든볼을수상하면서시상대에서우승컵을부러운표정으로바라보는메시의간절한얼굴은지금도화제가되고있습니다.
---「4장‘축구의신’으로우뚝서다」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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