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쟁이 외삼촌 해적 만들기

겁쟁이 외삼촌 해적 만들기

$13.37
Description
취직도 못 하고 방구석에서 매일 게임만 하던 비실비실한 늦둥이 외삼촌 강용기, 그가 뜬금없이 해적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조카인 고야가 가지고 온 해적만화에 빠지고 말았던 것이다. 해적이 되어 바다를 누비겠다는 황당한 꿈을 꾸게 된 그는 인터넷을 뒤지다가 세계해적본부가 신입 해적을 모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운 좋게 해적 선발시험에 합격한 그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신입 해적 연수에 참여하러 집을 떠난다. 그런 외삼촌이 못 미더웠던 조카 고야는 친구인 곰탱이, 개미핥기와 함께 몰래 그를 따라간다. 해적 우두머리 중 한 명인 청상아리는 놀이공원에 쓸 중국산 불량 부품을 몰래 들여오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신입 해적 연수 마지막 날, 갑자기 삼촌과 고야 일행이 탄 배가 멈춘다.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신 항해사가 정신을 잃은 것이다.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배에 물이 차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폭풍우마저 휘몰아친다. 가까스로 근처 무인도에 표류한 일행은 그곳에서 중국에서 불량 부품을 밀수하던 청상아리 일행과 마주치면서 뜻하지 않게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저자

최형심

1971년부산에서태어났다.2008년〈현대시〉신인추천작품상에당선되었다.지은책으로시집《나비는,날개로잠을잤다》,시해설서《2015올해의시50》,청소년소설집《최애가되고싶어》(공저)가있다.심훈문학상,이병주스마트소설상,한유성문학상,시인광장시작품상등을수상했다.

목차

1장해적이라고?
2장위대한항로
3장해적선발시험
4장신입해적연수
5장해적실습
6장폭풍속으로
7장무인도
8장결투
9장보물섬은행

출판사 서평

≪겁쟁이외삼촌해적만들기≫는심훈문학상을수상한최형심작가의첫장편청소년소설이다.2017년한문학전문웹사이트에연재한것을단행본으로묶었다.희망을잃고무기력하게하루하루를소진하던소심하고상처받기쉬운외삼촌의성장이야기를담고있다.어린조카의입장에서무기력한한청년이해적이라는황당한꿈을가지고고군분투하는과정을애정어린시선으로따라가고있다.시종일관유머를잃지않는경쾌한문장과다채로운개성을뽐내는등장인물들의활약이돋보이는책이다.해적이야기에빠질수없는무인도와모험,보물과음모등흥미를끄는요소들을적절하게배치해서독자를한시도한눈팔수없게한다.모험이가득한이야기에대한낭만과향수를찾고있는분들에게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