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취직도 못 하고 방구석에서 매일 게임만 하던 비실비실한 늦둥이 외삼촌 강용기, 그가 뜬금없이 해적이 되겠다고 선언한다. 조카인 고야가 가지고 온 해적만화에 빠지고 말았던 것이다. 해적이 되어 바다를 누비겠다는 황당한 꿈을 꾸게 된 그는 인터넷을 뒤지다가 세계해적본부가 신입 해적을 모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운 좋게 해적 선발시험에 합격한 그는 가족들의 반대에도 신입 해적 연수에 참여하러 집을 떠난다. 그런 외삼촌이 못 미더웠던 조카 고야는 친구인 곰탱이, 개미핥기와 함께 몰래 그를 따라간다. 해적 우두머리 중 한 명인 청상아리는 놀이공원에 쓸 중국산 불량 부품을 몰래 들여오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신입 해적 연수 마지막 날, 갑자기 삼촌과 고야 일행이 탄 배가 멈춘다. 수면제를 탄 커피를 마신 항해사가 정신을 잃은 것이다. 우왕좌왕하는 사이에 배에 물이 차기 시작한다. 설상가상으로 폭풍우마저 휘몰아친다. 가까스로 근처 무인도에 표류한 일행은 그곳에서 중국에서 불량 부품을 밀수하던 청상아리 일행과 마주치면서 뜻하지 않게 음모에 휘말리게 된다.

겁쟁이 외삼촌 해적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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