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정원

시인의 정원

$12.04
Description
비가 오는 날은 사랑이 소나기처럼 쏟아지는 것 같이 짜릿하게 다가왔다. 마당에 벚나무 묘목을 심었더니 거목으로 자라 온갖 새들의 놀이터가 되어 눈길이 가고 살아가는데 에너지를 주었고 힘들고 어려운일이 많았지만 생각을 긁적이며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웠다.
저자

손창렬

목차

제1부
조총소리에심장은멈추고/다리가하나뿐인돋보기/어머니/양파껍질을벗기면서/큰오빠/김치볶음밥의사랑/둘째오빠/가시나무새/혈육/가지냉국/고백/어머니의벽화/가족/삭발하는날/머위나물/찬솔빌추억/기적/하루가열리고/산지천의추억/어머니의방/
제2부
고팡이야기/수학여행/해장국/기부천사/보리밭인생/막걸리가먹고싶다/장수상회/작은정원이야기/당신이여기있소/영심언니/참새의먹이사냥/닥터지바고의고향/직박구리/바이올린연주/김형민선생님/다랑쉬오름의슬픔/비밀/한라산중턱이내땅인것같아서
제3부
고통이아닌것이어디있으랴/아메바와문어의화려한외출/병상일기/산부인과에서/칠순까지도감사합니다/산다는것은1/산다는것은2/암이라는사형선고/상잣성숲길/담쟁이/애벌레/개나리/측백나무/고사리/노을/국화옆에서/조의금/내것이안되는날/전원마을의정원사/쉬는것도삶이다
제4부
‘한강’에빠져허우적거려도좋아/두여자/간절곶에서/고해성사/바다는울지않는다/가는길/자존심/새들의천국/천산재회/지미오름/해후1/해후2/어르신식사하셨어요?/카페드콜리/빨래를삶으면서/수확/깨진항아리/가을비/억새/겨울이야기

출판사 서평

시인의어린시절은가장아름다운풍경의근원이었다.어린시절에대한몽상은시인으로하여금이미지의아름다음에도달케하였으며작은정원을만들었다.
손창렬시인은정원이라는중심이미지가정서적상징적중심축을만들었다.시인은꽃과나무와새들과삶의여정을불러들어추억,가족,이웃,친구같은이미지로시적정원을가꾸고있었다.
이러한정원이미지는손창렬시인의정서흐름이핵심적인단서가되어살아움직이고있었다.‘어머니의웃음소리’와‘아이들노랫소리’로가득한정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