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한흠, 일상을 말하다 (자존심을 지키며 다르게 사는, 성도의 즐거움)

옥한흠, 일상을 말하다 (자존심을 지키며 다르게 사는, 성도의 즐거움)

$16.50
Description
목자의 따뜻한 가슴과 신학자의 면밀함으로
성도의 일상을 복음으로 어루만진
옥한흠 목사의 신앙 특강 12편!

1980년대, 연합신앙강좌에서 가려뽑은
옥한흠 목사의 “진리?일상?실천” 메시지
이 책에 수록된 저자의 글은 1982년부터 1989년까지 서울 강남 지역의 다섯 교회에서 “연합신앙강좌”라는 이름으로 주제별로 진행되었던 신앙 수련회에서 옥한흠 목사가 맡아 전했던 원고만 따로 모아 정리한 것이다.
연합신앙강좌는 개교회주의를 극복하고, 건강한 교회 연합 운동의 작은 불꽃이 되기를 바라며 강변교회(1회)를 시작으로, 뜻을 같이하는 목회자와 신학자 총 10명이 모여 교회를 돌아가면서 12회까지 개최했다. 다섯 교회는 같은 교단에 속해 있지 않았음에도 연합하여 기쁨으로 동역했다.
당시 기독교와 그리스도인이 당면한 시대적이고 실제적인 문제들을 하나하나 솔직하고 진지하게 성경으로 풀어가려고 애썼다. 특히 평신도가 관심 있게 묻지만, 분주한 교회 사역으로 깊이 있게 나눌 수 없었던 실제적인 이야기가 풍성하고 구체적으로, 균형 있게 다루어졌다.
저자

옥한흠

제자훈련에인생을건광인(狂人).선교단체의전유물이었던제자훈련을개혁주의교회론에근거해창의적으로재해석한후지역교회에적용한교회중심제자훈련의선구자이다.
1978년사랑의교회를개척한후,줄곧‘한사람철학’으로예수그리스도를닮은평신도지도자를양성하는데사력을다했다.사랑의교회는지역교회에제자훈련을접목해풍성한열매를거둔첫사례가되었으며오늘날까지국내외수많은교회가본받는모델교회로자리매김했다.1986년부터시작한〈평신도를깨운다제자훈련지도자세미나〉(CalledtoAwakentheLaity)는30년이넘도록오로지제자훈련을목회의본질로끌어안고씨름하는수많은목회자에게이론과현장을동시에제공하는탁월한세미나로인정받고있다.
무엇보다철저한자기절제가빚어낸그의설교는듣는이의영혼에강한울림을주는육화된하나님의말씀으로나타났다.50대초반에발병하여72세의일기로생을마감할때까지그를괴롭힌육체의질병은그로하여금더욱더하나님의말씀에천착하도록이끌었다.삶의현장을파고드는다양한이슈의주제설교와더불어성경말씀을심도있게다룬강해설교시리즈를통해성도들에게하나님의말씀을이해하는지평을넓혀준그는,실로우리시대의탁월한성경해석자요강해설교가였다.
고(故)옥한흠목사는1938년경남거제에서태어났으며성균관대학교와총신대학원을졸업하고,미국의캘빈신학교(Th.M.)와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공부했으며동(同)신학교에서평신도지도자훈련에관한논문으로학위(D.Min.)를취득했다.한국교회에끼친제자훈련의공로를인정받아웨스트민스터신학교에서수여하는명예신학박사학위(D.D.)를받았다.2010년9월2일,주님과동행한72년간의은혜의발걸음을뒤로하고하나님의너른품에안겼다.
생전에그가집필한교회중심의제자훈련교과서인《평신도를깨운다》는100쇄를넘긴스테디셀러로영어,중국어,일본어등11개언어로번역출간되었다.주요저서로는《나를사랑하느냐》,《안아주심》,성경강해시리즈《로마서1,2,3》,《요한이전한복음1,2,3》,《교회는이긴다》등이있으며,그의일생을다룬책으로《광인》,《제자훈련열정40년》등이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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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글


1부.성도의일상생활

1.별세한조상과그리스도인의양심
2.성문제:상황윤리를넘어서려면
3.제자들의마지막시험
4.영적건강의시금석


2부.성도의시민생활

5.직장생활과그리스도인다움
6.기독교의독신관
7.그리스도인과정치참여에관하여
8.평신도선교의새시대를여는길


3부.성도의믿음생활

9.방언을분별하라:방언의역할과한계
10.한국교회부흥회,무엇이문제인가?
11.교회의분열을이기고연합하려면
12.교회집회,슬기롭게활용하기

출판사 서평

이책은그리스도인과일상의여러문제를심도있게다룬희귀한자료인동시에,목사님의스피릿과육성을생생히들을수있다는점에서참귀합니다.이책을통해진리를대하시는옥한흠목사님의진지한모습을느낄수있으리라기대하며추천합니다.
이찬수_분당우리교회담임목사

옥한흠목사님의가르침에는구태의연한사고(思考)의틀을깨고새롭게생각하고행동하도록도전하는힘이있습니다.옥목사님의통찰은오랜시간을뛰어넘어오늘을살아가는그리스도인에게도자신을되돌아보며반성하게합니다.일상가운데제자도를붙들고작은예수로살아가라고외치는목사님의목소리에귀기울일수있기를바라며추천합니다.
김명호_대림교회담임목사

원고를읽는동안옥목사님의열정과함께,일상에서도복음으로살아가는원리와방법을나누어주시려고얼마나고민하셨는지보았다.그동안목사님의책을적지않게읽었지만,개인적으로이런주제를다룬책이참좋다.누구나궁금해하는부분을알려주고복음적인해결책까지주기때문이다.매우쉽게쓰였지만아주중요한주제들을다루고있다.마치옥한흠목사님을만나직접배우는듯한특별한체험이었다.
김상철_〈제자,옥한흠〉영화감독

복음을아는지식을삶으로오롯이녹여내
성도의자존심에걸맞게살아간다는것

인공지능과4차산업혁명을논하고,암호화폐와양자컴퓨터를논하는시대에40년전,서울한구석에서목회자10명이모여외친강의를다시들춰본다는것에는어떤의미가있을까?
이강의들은당시시대가궁금해했던주제들과그에대한가장열정적인목회자들의시대적응답이었다.이책에담긴강의가가리키는방향은분명하다.“복음을아는지식”을가진성도들이일상에서어떻게살아가야하는지그원리들을세세히가르쳐주고있다는것이다.
특히,저자가맡아전한주제들은성도들이따로듣고싶지만,예배나공식적인자리에서는차마물을수없는것들이었다.가령,별세한조상에대해그리스도인이어떻게처신해야하는가,독신에관해성경은무엇이라말하는가,그리스도인과정치참여,방언분별에관하여,부흥회의문제,교회의분열과연합에관한솔직한의견등등,옥한흠목사의메시지나저서어디를찾아보더라도쉽게접하기어려운주제와시각을허심탄회하게전하고있다.
가령,직장생활에관한강의에서직장안에서어떻게열심히신앙생활을하는지의문제보다오히려직장을잃었을때어떻게대처해야하는지제시하는데,실질적이면서도복음적인10가지해결책을알려준다.또한,그리스도인과정치참여에관한강의에서는본인의정치적인견해와는상관없이정치참여의긍정적인부분을세밀하게다루기도한다.교회연합운동에관한논의에서는자신의과거잘못과허물을솔직히고백하면서,그리스도의몸이진리가아닌다른문제로나뉘어왔음을안타깝게여기고있다.분열을통해교회가당한영적인손해에대해깊이반성한다.

설교와교리적가르침이다커버하지못하는
생활속사각지대를비추다

여기에모인글들은1982년부터1989년까지서울강남지역의다섯교회에서“연합신앙강좌”라는이름으로주제별로진행되었던‘신앙수련회’에서옥한흠목사가맡아전했던원고만따로모아정리한것이므로,신앙강좌전체를정리한것도아니고내용전체를포괄하고있지도않다.
하지만복음을지닌성도라면어떻게살아가야하는지를비교적폭넓고균형적으로다루었으며,목자의따뜻한가슴과신학자의면밀함으로성도의일상을복음으로어루만지고있다.
김명혁원로목사(강변교회)와손봉호장로는당시의“연합신앙강좌”를떠올리면서비록교회외부에서1년에1~2회모여듣는강의였지만,옥한흠목사는이시간을위해사활을걸며준비했다고회상했다.우리는저자가그결론에도달하기위해,즉세세한일상생활에복음을아는지식을적용하려고할때옥한흠목사가사용했던성경적사고와방법론을확인할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