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시인의 말 】
첫 시집을 내면서
사는 동안 아무것도
내 것이 없는 듯하여
제 마음을 솔직하게 적은
책을 내고 싶었습니다
지나간 모든 게 그립고
남은 시간 점점 짧아지며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이제는 마음 내려놓고
징검다리 하나씩 건넙니다
’25년 봄, 소녀 같은 마음으로
시인 최춘녀
첫 시집을 내면서
사는 동안 아무것도
내 것이 없는 듯하여
제 마음을 솔직하게 적은
책을 내고 싶었습니다
지나간 모든 게 그립고
남은 시간 점점 짧아지며
어머니가 그립습니다
이제는 마음 내려놓고
징검다리 하나씩 건넙니다
’25년 봄, 소녀 같은 마음으로
시인 최춘녀
징검다리 계절 (반양장)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