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려도 괜찮아 단단해지는 거야

흔들려도 괜찮아 단단해지는 거야

$15.00
Description
【 시인의 말 】

마음이 시작되는 자리

조용한 새벽, 문득 깨어 가슴 깊은 곳에서 피어오른 기억 하나, 무심히 흘려보내려다 조용히 앉아 마음을 꺼내 적습니다. 바쁘게 흘러가는 삶 속에서 말하지 못한 감정들, 소리 없이 지나간 순간들이 가끔 마음 한켠에 머뭅니다. 그 고요한 울림에 귀 기울이며, 저는 다시 제 안을 들여다봅니다.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습니다. 누군가에겐 사소할지 모를 이야기지만 저에게는 오래도록 품어온 진심이며, 쉽게 잊히지 않는 순간들입니다. 때로는 울고, 때로는 웃으며 스스로를 다시 안아주었던 시간. 그 따스한 마음의 자리에서 당신과 마주 앉고 싶었습니다.
이 글들은 내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온 작은 소리입니다. 내면의 속삭임을 따라 걷다 보니 어느새 이곳에 닿아 있습니다. 그 조각들을 모아 꾹꾹 눌러 담은 고백입니다. 부끄럽고 조심스러운 마음이지만 어디선가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삶의 무수한 장면 속에서 느꼈던 감정과 깨달음, 바람처럼 스쳐간 기억들, 그리고 여전히 저를 지탱해주는 삶의 순간들. ​이 작은 이야기들이 누군가에게 잔잔한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당신 마음 한 자락에 따뜻한 온기가 스며들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합니다.
2025년 이른 여름에 시인 김선윤
저자

김선윤

시인 김선윤

1971년 경남 사천 서포면 출생

오랜 시간 사람들의 마음을 돌보는 일을 해왔으며,
2017년 〈청옥문학〉으로 등단했다.

마음의 결을 따라 흐르는 산문과 시를 쓰며
빠른 세상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단단해지는 자신을 담담히 그려낸다

이 책은 상처를 품고 피워낸 위로의 문장들로
독자에게 조용한 공감과 힘이 되어 줄 것이다

목차

차례

시인의 말 김선윤 … 3

제1부 ‥ 시처럼 아름다운 세상

1 - 1
15 ‥ 오늘, 최고의 선물
16 ‥ 시처럼 아름다운 세상
18 ‥ 봄풀
19 ‥ 소소한 기쁨, 영롱한 선물
20 ‥ 행복 모양
21 ‥ 꿈틀, 오월의 시작

1 - 2
25 ‥ 희미해져 가는 이름
26 ‥ 너의 손길이 닿는 곳
27 ‥ 로뎅의 손끝
28 ‥ 안부

1 - 3
31 ‥ 입꼬리에 피는 꽃
32 ‥ 그럴리 없겠지만
33 ‥ 생각
34 ‥ 2014년 4월 어느 날
36 ‥ 섬
37 ‥ 그 겨울, 진실은 없었다
38 ‥ 평정

1 - 4
41 ‥ 너를 바라보며
42 ‥ 봄의 속삭임
43 ‥ 시샘 바람
44 ‥ 두근거리는 봄
45 ‥ 꽃 일기
46 ‥ 인연

1 - 5
49 ‥ ​벚꽃, 피어나는
50 ‥ 닮은 거리 다른 기억
51 ‥ 다시 처음처럼
51 ‥ 세상이 아프다
53 ‥ 위선의 거울
54 ‥ 끝은 시작이었다

1 - 6
57 ‥ 그늘 너머 빛
58 ‥ 한류의 울림
60 ‥ 시간이 흘러도 친구
62 ‥ 동행
64 ‥ 논두렁길
65 ‥ 우정의 아이러니

1 - 7
69 ‥ 두려움의 오해
70 ‥ 조용한 경고 - 받아들이기
71 ‥ 망가진 루틴
72 ‥ 고요한 울림
73 ‥ 머물 듯, 멀어지듯 오래된 벗에게
74 ‥ 놓쳐버린 향

제2부 ‥ 작은 결심, 큰 변화

77 ‥ 첫인상
78 ‥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은 날들
79 ‥ 단순함의 끝
80 ‥ 생각과 행동 사이
82 ‥ 새로운 길을 향한 여정
83 ‥ 작은 결심 큰 변화
84 ‥ 잘라낸 조각
85 ‥ 마음이 움트는 소리
86 ‥ 우선순위
87 ‥ 버리는 날
88 ‥ 애쓰지 말자
89 ‥ 몸의 반란
90 ‥ 멍 때리는 봄
91 ‥ 내면의 흐름
92 ‥ 괜찮아,잘될 거야
93 ‥ 눈부신 그 뒤에
94 ‥ 나를 찾는 여정
95 ‥ 나쁜 습관 안녕
96 ‥ 삶의 속도
98 ‥ 떨림

제3부 ‥ 아버지의 감나무밭

101 ‥ 엄마의 이름
102 ‥ 미소 짓는 어머니
103 ‥ 봄날 소녀
104 ‥ 결이 고운 사람
105 ‥ 담장에 기댄 아버지
106 ‥ 아버지의 감나무밭
108 ‥ 아버지의 병실 1
109 ‥ 아버지의 병실 2
110 ‥ 머물다 떠난 봄
111 ‥ 그 자리 지킨 사랑 - 시어머니
112 ‥ 보이지 않는 향
113 ‥ 시간을 담은 두 얼굴
114 ‥ 이루지 못한 잠
115 ‥ 바람이 이는 곳
116 ‥ 할머니와 보디가드

제4부 ‥ 이젠 꽃이고 싶다

121 ‥ 마음이 단단해지는 시간
122 ‥ 당연하지 않은 하루
123 ‥ 깨달음이 없는 끝
124 ‥ 흐름 속에 단단해진다
126 ‥ 놓아야 보인다
127 ‥ 내 안의 아이
128 ‥ 생뚱맞은 선택
129 ‥ 있는 그대로
130 ‥ 멈추지 않는 길
131 ‥ 뒤집어도 그대로
132 ‥ 꽃봉오리 머무는 시간
134 ‥ 늦은 알아차림
135 ‥ 라벤더, 나를 깨우다
136 ‥ 사소한 행복
137‥ 열심보다 방향
138 ‥ 품위 있는 삶
139 ‥ 고요한 아우성
140 ‥ 떠나지 않은 감정들
141 ‥ 글, 나를 비추다
142 ‥ 행복 시작 - 감사
143 ‥ 멈춰서 보는 풍경
144 ‥ 머물다 가는 것들
145 ‥ 이젠 꽃이고 싶다

제5부 ‥ 나를 꺼내어 안아주는 시간

149 ‥ 엄마의 눈물
153 ‥ 괌, 설렘 품고 환상에 물들다
157 ‥ 어느 노부부 이야기
159 ‥ 어미 소 새끼 낳던 날
161 ‥ 빛을 닮은 사람들
163 ‥ 파워 댄스 마음을 흔들다
165 ‥ 마지막 장을 펼치며
166 ‥ 나를 꺼내어 안아주는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