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태극기와 촛불을 배신한 윤석열과 한동훈

나는 그해 겨울 저들이 한 짓을 알고 있다 : 태극기와 촛불을 배신한 윤석열과 한동훈

$19.00
Description
‘최순실 태블릿’은 윤석열과 한동훈이 날조했다!
변희재가 6년여 진실투쟁 끝에 증명해낸 검찰ㆍ특검 태블릿 증거조작 전모
변희재가 이번에는 진보·중도 성향 독자들을 위한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 백서’를 들고 돌아왔다. 이번 책은 특히 공인기관의 포렌식 감정으로 그 전모가 밝혀진 ‘장시호 태블릿’(제2태블릿) 증거 조작 문제를 상세하게 다루면서, 윤석열 현 대통령과 한동훈 현 법무부 장관을 ‘최순실 태블릿’ 조작수사의 주범으로 명확하게 적시하고 있다. 이제는 김용민, 안진걸 등 진보 진영 동지와도 함께 하게 된 변희재의 태블릿 조작 진상규명 ‘사가(Saga)’는 이렇게 종반부로 한 걸음 한 걸음 다가가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진실은 스스로 살아서 움직인다는 것을 독자들은 올해 반드시 직접 눈으로 확인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이번 책을 통해 원조 태블릿인 ‘JTBC 태블릿’(제1태블릿) 조작 문제도 이제 최종 진상규명의 막바지에 와있음을 독자들에게 보고한다. 해당 태블릿의 진짜 소유자이자 진짜 사용자인 김한수 전 청와대 행정관의 알리바이에 있어 핵심 물증인 ‘SKT 통신 신규계약서’의 날조 사실이 결국 확정되었다는 것이다. 저자에 따르면 SKT는 기존 위조 계약서를 합리화하기 위해 김한수와 함께 새로운 위조 계약서를 관련 재판에 제출했다가 오히려 양 계약서의 위조 모두를 노골적으로 자백하는 자승자박을 저지르고 말았다. 저자는 단언한다. “태블릿 기기에 이어 계약서 서류에서도 반복되는 이러한 증거 조작 돌려막기 행진은 SKT와 검찰, 김한수의 공모로 이뤄진 것으로, 이제는 과연 저 셋 중 어느 쪽에서 먼저 백기를 들 것인가만 남은 상황이다.”

현 대통령, 현 법무부 장관, 현 국내 최대 통신 기업, 현 1등 종편 방송사가 모두 관여하여 헌정 파괴 증거 조작을 자행했던 사건이 한국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과연 전례가 있는 것일까. 상식을 배반하는 일이었지만, 그래도 그것이 우리 국민들이 받아들여야 하는 진실이다. 한때 “박근혜 무죄”을 열렬히 외쳤던 태극기 인사들마저 이제는 모두 윤석열에 줄을 서버렸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저자는 변함없이 “태블릿 조작”을 외친다. 바로 그것이 진실이기 때문이다. 그토록 크게 대립했던 태극기와 촛불을 하나가 되게 만든 것도 역시 진실만이 할 수 있는 일이다.

저자

변희재

서울대미학과를졸업했다.인터넷미디어비평지‘미디어워치’의대주주,대표고문으로,현재유튜브채널‘미디어워치TV’시사논평프로그램인‘변희재의시사폭격’을진행하고있으며,70년대생좌우대표활동가인최대집전의사협회장,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소장,김용민평화나무이사장과함께태극기-촛불연합‘조작수사검사윤석열퇴진’집회를이어오고있다.

서울대학교인문대학미학과를졸업했다.대학...

목차

[추천사]김용민평화나무이사장004
[서문]변희재미디어워치대표고문008

제1부.JTBC의태블릿공습,진실의벽에막히다020
JTBC의덫에걸려든이원종청와대비서실장022
고영태“최순실이연설문고치는걸좋아한다고말한적없다”025
박대통령“최서원태블릿이라면,청와대자료그렇게많을수없다”028
김경재“박근혜는10원한장받은바없다”033
박근혜대통령의뇌물죄를명시하지못한검찰특수본수사결과035
윤석열의등장,“박근혜는뇌물죄로엮으면된다”036
윤석열,이명박다스의혹을덮어준대가로승승장구039
윤석열의특검수사제4팀의미션,태블릿조작의혹을덮어라041
JTBC,“태블릿”이아닌“PC”라고첫보도045
태블릿에는애초에문서수정프로그램이없었다048
드레스덴연설문,김휘종이만든청와대공용메일‘kimpa2014’로받아054
최서원의셀카?아니,5살여자아이의셀카058
태블릿으로저도사진철야작업...사실은청와대홍보담당자의흔적062
최서원도모르는젊은여성의연락처와사진들064
카톡메시지‘하이’수신자는김한수가아니라임태희캠프067
검찰이전가의보도처럼휘두른‘독일카톡메시지’수신자는바로김한수071
JTBC,국과수감정결과도조작하다075

※‘제1태블릿’(JTBC제출태블릿)조작문제일지078

제2부.윤석열·한동훈의특검수사제4팀,‘제2의최서원태블릿’꺼내들다090
태극기집회가촛불집회인원을앞지르자,갑자기튀어나온‘제2태블릿’092
태블릿개통일도,개통자도몰라망신당한이규철095
‘제1태블릿’,‘제2태블릿’모두L자비밀패턴조작의혹불거져097
최서원측,결국‘제2태블릿’이미징파일확보103
이동환변호사“최서원은태블릿구입한적,개통한적,사용한적없어”104
특검,판매점사장김모씨에게“최서원이와서개통했다”위증교사의혹107
장시호가‘제2태블릿’입수,제출했다는특검의주장도거짓110
특검,‘제2태블릿’의주요증거에대한불법적삭제자행115
‘제2태블릿’L자잠금패턴조작확정…’JTBC태블릿’조작까지밝혀지나117
한동훈법무부장관은2017년1월25일에찍힌남자의신원을밝혀라121
박영수특검,이제와‘제2태블릿’사용기간관련입장뒤집어123
특검이흘린‘제2태블릿’중고품구입설,믿을수있나127
‘제2태블릿’실사용자는최서원회계비서인안모씨가유력131
좌우양진영활동가4인,윤석열·한동훈을태블릿조작수사혐의로고발133

※‘제1태블릿’(JTBC태블릿)반환소송에관하여138
※‘제2태블릿’(장시호제출태블릿)조작문제일지141

제3부.JTBC실사용자및조작주범김한수라는인물146
JTBC,태블릿개통자알려줬다는대리점끝내숨겨148
2013년초김한수가들고다녔던하얀색태블릿의정체는?153
2016년12월14일,미디어워치의김한수인터뷰,드러난결정적거짓말157
태블릿요금납부자,실사용자김한수로밝혀져161
태블릿조작의주범은검찰162
2012년11월27일,태블릿이용정지를해제한김한수164
검찰과김한수의알리바이모두무너져167
김한수,검찰과특검이불러준대로위증168
검찰의조작,특검이마무리172
특검,재판에서도김한수에게위증유도176
김한수의위증,박근혜전대통령1심판결문에그대로인용177
은폐한2012년태블릿통신요금납부내역서179
한계약서에서로다른두개의사인182
SKT,자동이체설정도조작,하나카드에서확인184
법인인감증명서가거기서왜나오나186
업계종사자들“이계약서는가짜”이구동성188
누가베꼈나190
SKT태블릿계약서위조은폐하려다,추가계약서까지위조197
김한수,말바꾸며버티기안간힘200

※윤석열정권,태블릿조작가담검사들의출세가도백태205
※태블릿조작수사사건에직간접연루된검사·법조인등명단207

제4부.태블릿진실규명방해하는박근혜,유영하,가세연등친박세력214
김한수실사용자밝혀내니,‘변희재죽이기’로돌변한가세연216
특검에불려간뒤,태블릿감정포기한정호성221
왜저들은김한수의공범이되었는가227
김한수만건드렸던창조경제센터홈페이지작업,태블릿에담겨233
박근혜전대통령부터진실앞에서겸허해야236

※윤석열·한동훈등에대한공수처고발장과한동훈의태블릿조작관여가능성에대하여241

제5부.변희재옥중투쟁기:태블릿진실은감옥에가둘수없다246

[추천사]임세은민생경제연구소공동소장336
[추천사]최대집자유보수당창당추진위원장339

출판사 서평

‘최순실태블릿’은윤석열과한동훈이날조했다!
변희재가6년여진실투쟁끝에증명해낸검찰·특검태블릿증거조작전모

변희재가이제70년대생좌우대표활동가인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소장),김용민(평화나무이사장),최대집(전의사협회장)과함께태블릿조작진상규명을함께외친다.사실,6년전만해도안진걸과김용민은촛불의입장에서박근혜대통령에대한탄핵을찬성했었고,변희재와최대집은태극기의입장에서이를반대했었다.도저히만날일이없을듯한이들좌우4인방을동지로만든것은무엇일까?그것이바로‘태블릿의진실’의힘이다.

신간‘나는그해겨울저들이한짓을알고있다’는특히윤석열현대통령과한동훈현법무부장관의과거에대해서비판적의구심을갖고있는진보·중도성향독자를위한‘태블릿조작진상규명백서’다.윤석열·한동훈의조작수사전력에대해서강한심증은갖고있었더라도이두사람이자행한조작수사전력중에가장굵직하고명백한사안은무엇이고또그구체적인내용은무엇인지궁금했었던독자들을위한안내서가바로이책인것이다.

태블릿조작사안에대해선잘몰랐을새로운독자들을위한책이기에,이번책은실은그상당내용이저자의전작인‘변희재의태블릿,반격의서막’,‘변희재의태블릿사용설명서’,‘손석희의저주’에서도이미밝혔던내용의변주다.하지만이번책은윤석열·한동훈이관여한가장결정적증거조작문제인‘장시호태블릿’(제2태블릿)문제를새로이확인된100%팩트포렌식감정결과를중심으로상세히해설하면서,전작을다읽었던독자들에게도분명큰통쾌함을선사할것이다.이번책은또한‘JTBC태블릿’(제1태블릿)및‘장시호태블릿’과관련중요사건기록을도표일지형식으로일목요연하게새로이담아내,현직대통령을한민간인의꼭두각시로만든상징으로서의그태블릿증거에대해서조작이도대체어떻게시작된것인지,또그진상규명작업이저자에의해지난6년여간어떻게끈질기게이뤄져왔는지에대한이해를돕고있다.그리고역시전작처럼1차자료를중심으로한80여개의증거사진자료들이여전히저자주장의진실성을명확히보장해주고있음은물론이다.

2016년10월24일,JTBC가손석희를내세워한정체불명의태블릿을“최순실의것”이라고첫보도했을그당시엔저자도이를거짓이라고전혀의심하지않았다.국내대표적인대기업방송사가,무엇보다최고권위사정기관인검찰과유착하여그런엄청난증거조작사건을일으켰을것이라고믿기는어려웠기때문이다.자신보다먼저태블릿조작의혹을제기하는이들도있었지만저자는오히려초창기엔태극기진영이‘가짜뉴스’에휘둘린다고판단,이를막겠다는취지로JTBC의태블릿보도를분석하기시작했다고고백한다.다만저자는JTBC에대해사실상우호적입장에서시작된일주일정도의분석만으로도JTBC의태블릿보도가앞뒤가맞지않다는것,또무엇보다문제의태블릿을최서원의것으로결론을내린그들의근거가매우빈약하다는것을깨닫게되었다고한다.이후저자는JTBC가‘태블릿’이라는한뉴스아이템에서만최소한20여개의명백한오보를했음을확인하게된다.

‘나는그해겨울저들이한짓을알고있다’는저자와미디어워치에의해서탄핵정국당시에도그허구성이상당부분규명됐던‘JTBC태블릿’문제보다도,“최순실의또다른태블릿”이야기를더중점적으로다루고있다.“최순실의또다른태블릿”이란,바로저‘JTBC태블릿’의조작문제를덮기위해당시특검이일종의거짓말돌려막기용으로새로공개한소위‘장시호태블릿’(제2태블릿)을말한다.이‘장시호태블릿’은얼마전최서원(개명전최순실)측이반환소송을진행하면서5년여만에기기의사본화파일(이미징파일)이공개가됐다.최서원측은이를공인포렌식감정기관이감정을하도록했는데그과정일체는저자와미디어워치가주관을했다.결론적으로,‘장시호태블릿’은그증거조작이이제과학적으로,객관적으로완전히확정됐다.저자는단호하게이가공할증거조작의주체로특검수사제4팀,그중에서도각각팀장·2인자였던윤석열·한동훈을지목하고있다.이에저자는수백페이지의고발장도별도로작성,윤석열·한동훈을공수처에형사고발하기도했음을밝히고있다.실제로이책은마치윤석열·한동훈에대한저자의공소장처럼읽히기도하는책이다.

저자는이번책을통해원조태블릿인‘JTBC태블릿’(제1태블릿)조작문제도이제최종진상규명의막바지에와있음을독자들에게보고한다.해당태블릿의진짜소유자이자진짜사용자인김한수전청와대행정관의알리바이에있어핵심물증인‘SKT통신신규계약서’의날조사실이결국확정되었다는것이다.저자에따르면SKT는기존위조계약서를합리화하기위해김한수와함께새로운위조계약서를관련재판에제출했다가오히려양계약서의위조모두를노골적으로자백하는자승자박을저지르고말았다.저자는단언한다.“태블릿기기에이어계약서서류에서도반복되는이러한증거조작돌려막기행진은SKT와검찰,김한수의공모로이뤄진것으로,이제는과연저셋중어느쪽에서먼저백기를들것인가만남은상황이다.”

현대통령,현법무부장관,현국내최대통신기업,현1등종편방송사가모두관여하여헌정파괴증거조작을자행했던사건이한국만이아니라전세계적으로도과연전례가있는것일까.상식을배반하는일이었지만,그래도그것이우리국민들이받아들여야하는진실이다.한때“박근혜무죄”을열렬히외쳤던태극기인사들마저이제는모두윤석열에줄을서버렸음에도불구하고,그래도저자는변함없이“태블릿조작”을외친다.바로그것이진실이기때문이다.그토록크게대립했던태극기와촛불을하나가되게만든것도역시진실만이할수있는일이다.

작년초저자가열어젖힌태블릿진실에반격의서막이,종반부로한걸음한걸음달려가고있다.스스로살아움직인다는진실의진면목을대한민국국민들모두가올해반드시직접눈으로확인하게될것이다.

추천사

“‘운명에맡겨살지않고대의대로살겠다’라는게2016~2017년탄핵지지세력의정신아니었나?태블릿PC조작의진실이백일하에드러났다면그정신이다른맥락에서복원돼야한다.이책이독자를더욱용감하게했으면한다.진실은불편해도배반하지않는다.”
-김용민(평화나무이사장)

“그렇기에더불어민주당10년차당원이자,박근혜전대통령탄핵촛불집회를한번도거르지않고참여했던시민,그리고문재인대통령청와대의부대변인이었던내가감히이책을추천하려는것이다.요즘처럼거짓이난무한우울한시대에,적어도이토록절박하고치열하게밝혀낸진실하나만큼은온국민이알아줘야만하지않을까?더많은분들의관심과이해가,진실을밝히고거짓없는세상을만드는큰밑바탕이될것이다.”
-임세은(민생경제연구소공동소장)

“이책은우리국민들에게중대한과제를던지고있다.변희재대표고문과미디어워치기자들은진실에대한뜨거운열망으로옥고까지치르는간난신고艱難辛苦의노력으로윤석열,한동훈등권력지향검사들의무지막지한증거조작을밝혀놓았다.이제국민들이이진실에대한열정과밝혀진진실에행동으로응답해야할때다.”
-최대집(자유보수당창당추진위원장)

책속에서

윤석열은이에대해“일단뇌물로엮어놓으면박근혜가나갈수가없잖아”,“부패범죄이렇게되면은”,“진술받아가지고막엮어서이렇게하면은”,“그러니까저거를뇌물죄로엮지를못한게아닌가”,“그리고이제특검의몫으로넘기면서”라고발언한다.자신이라면어떻게든진술을엮어서뇌물죄로잡았을텐데,김수남총장의검찰은그렇게까지는하지못한점을아쉬워하는대목이다.실제윤석열은녹취록에서“나는그거벌써재단법인을딱보니까,그림이딱그려지는거야”,“뇌물을재단법인으로받아먹었구나”,“직업이원래재단운영이잖아”라는발언도한다.
---p.38

국회탄핵이가결된직후인2016년12월11일,검찰특별수사본부의서울중앙지검노승권1차장은태블릿관련브리핑에나선다.이날노승권1차장은,독일에서태블릿으로발신된카톡메시지를최서원의직원이수신했다는내용의확정적인브리핑을발표했다.대한민국의공식수사기관검찰에서이정도수준의브리핑을했으니,이날태블릿은최서원이사용한것으로확정되었다고해도과언이아니었다.실제로이독일동선문제는2017년도서울중앙지검국정감사에서한동훈서울중앙지검3차장에의해또다시최서원의태블릿사용핵심근거로재천명되기도했었다.
---pp.71~72

장시호는애초2016년12월7일국회청문회에서는“(최서원은태블릿을)사용하지못하는걸로알고있다”고증언했는가하면“사진찍고하는정도는할수있어도계정을만들어서뭘하거나메일을열어보는것은못하는걸로안다”고증언했었다.해가바뀌고윤석열의특검제4팀에서조사를받게되면서부터장시호는이국회청문회증언을뒤집었음은물론,석연찮은입수경위의태블릿까지제출한것이다.
---p.95

사실,유심재활용및요금제변경은이동통신사의직영대리점이나지점에서만가능하다.유심을초기화하는기계(포스,POS)와전산시스템이일부대리점또는지점에만갖춰져있기때문이다.최서원에게‘제2태블릿’을개통해줬다고특검이최종수사결과발표에서거론한한휴대폰매장(OO무선)은정식대리점이아니라일반휴대폰판매점에불과해해당업무처리가물리적·제도적으로도불가능하다.이런사실들은최근최서원측의‘제2태블릿’반환소송에서SKT측의공식답변을통해다밝혀졌다.
---p.108

특검에의한‘제2태블릿’의잠금패턴조작이확정된만큼,‘JTBC태블릿’(제1태블릿)의잠금패턴역시조작일가능성이높아졌다.과거JTBC는이규철대변인의2017년1월11일정례브리핑직후에야이전에는언급한바도없었던‘JTBC태블릿’의입수경위에서L자잠금패턴문제를다루기시작했다.JTBC는자사의김필준기자가더블루K빌딩에서우연히발견한태블릿을켜보고선또우연히‘L’자를그어보니잠금패턴을해제할수있었다고밝힌바있다.잠금패턴을우연히해제할수있는확률은,계속얘기하지만무려14만분의1이다.‘제2태블릿’의경우로봤을때,결국‘JTBC태블릿’의경우도JTBC또는검찰의입수시점에잠금패턴이조작됐을것으로볼수밖에없는상황이다.
---p.120

필자는이러한SKT의태블릿신규계약서위조건을명확히규명하기위해서,필자의태블릿형사재판에공명정대한판결이나오는것을방해했다는사유로2022년1월11일SKT측에2억원대손해배상청구소송을제기했다.그러자SKT는계약서위조를은폐하기위해,필자의소송으로열린민사재판에‘통신신규계약서는원래그렇게작성되는것이관행’이라는취지로또다른‘샘플계약서’(청소년계약서)를증거로제출한다.그러나오히려이계약서마저위조된것으로드러나며사실상계약성위조문제의진실게임은끝나고만다.
---p.197

이른바‘국정농단’사건이벌어졌을때유영하를포함하여박근혜당시대통령의모든참모와측근들은,이를박대통령모르게최서원이벌인짓으로규정했다.그러나이런논리는자신의사적인맥조차관리하지못한박대통령의무능과무책임문제로이슈화되면서탄핵여론을전혀누그러뜨리지못했다.오직,박대통령도어찌하지못했다는최서원혼자만의막가파식‘국정농단’이슈가강하게부각되면서,유영하,정호성같은그의참모와측근들은면죄부를받게됐던것이다.
---p.238

필자는향후공수처에서고발인조사를받게될때저고발장에는다적지못한,한동훈이‘제2태블릿’조작수사에깊이관여했을정황에대해서도진술할예정으로여기에그내용을일부미리밝혀둔다.한동훈은특검파견검사로활동할당시에장시호를직접수사했던전력이있다.묘하게도당시한동훈과장시호의사이가일반검사나일반피의자이상의친밀한관계였음을보여주는정황근거가있다.
---p.2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