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제프 뮐러 브로크만이 대체 누구야?

요제프 뮐러 브로크만이 대체 누구야?

$20.00
Description
그래픽 디자인의 문학적 순간,
내밀한 스위스 디자인 대화들
스위스 그래픽 디자이너 데미안 콘라드(Demian Conrad)는 영국 런던의 엠빗 갤러리(Ambit Gallery)에 일주일간 머물며 로빈 킨로스(Robin Kinross), 리처드 홀리스(Richard Hollis), 프리다 삭(Freda Sack) 등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그래픽 디자이너와 타이포그래퍼들을 초대했다.

참여한 이들은 스위스 디자인을 상징하는 물건들과 함께 지난 세기에 걸쳐 디자인 현장을 장식한 일화, 이야기와 스캔들을 공유했다. 전시장 안 대화 공간에는 하얀 테이블 하나와 함께 스위스 회사에서 만든 의자 하나, 영국 회사에서 만든 또 다른 의자 하나, 흑백 복사기 하나, 마이크가 달린 녹음기 하나, 그리고 물론 스위스 초콜릿과 커피가 조금 있었다. 각 참여자는 대화를 촉발할 용도로, 자신에게 깊은 영향을 준 스위스 물건을 가져오라는 요청을 받았다. 에밀 루더(Emil Ruder)가 쓴 편지 원본, 요제프 뮐러 브로크만이 쓴 헌정서, 그리고 세 번이나 등장한 요제프 뮐러 브로크만의 매뉴얼 원본, 그리고 카를 게르스트너(Karl Gerstner)의 『프로그램 디자인하기(Designing Programmes)』 초판까지, 일주일 동안 엄청난 물건들이 공간을 드나들었다.

스위스 스타일과 영국 그래픽 디자인 사이에서, 상호 영향을 주고 받았던 것들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어떻게 그래픽 디자인 영역에 새로운 가치를 가져다 줄 수 있는지를 질문하는 스위스 디자인을 매개로 만남의 밀도를 주고 받았던 디자이너들의 경험과 생각을 횡단하는 이미지와 글자들은 통해 현대 그래픽 디자인 실천의 맥락과 함께 그래픽 디자인의 문학적 순간을 흐릿하게 보여준다.

20세기 중요 그래픽 디자인 출판사
니글리(Niggli)의 디자인 신간

『요제프 뮐러 브로크만이 대체 누구야?』는 에밀 루더의 『타이포그래피』, 아르민 호프만의 『그래픽 디자인 매뉴얼』, 요스트 호훌리의 『마이크로 타이포그래피』, 요제프 뮐러 브로크만의 『그리드 시스템』 등 20세기 중요 그래픽 디자인 저작물이 국제적으로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한 스위스 출판사 니글리(Niggli)의 2022년 디자인 신간이다.
저자

데미안콘라드

DemainConrad
스위스빌/비엔느에기반을둔그래픽디자이너이자연구자이다.아트디렉터클럽,100베스테플라카테,유럽디자인어워드등의수상경력을보유한데미안콘라드는2007년스튜디오오토매티코(StudioAutomatico)를설립했고,2016년부터는제네바예술대학에서교수로재직하고있으며,2017년부터는국제그래픽연맹의회원으로도활동하고있다.

목차

머리말:데이비드킬리안벡
들어가면서:데미안콘라드
에세이:아드리안쇼네시

첫번째대화,브루노마그
두번째대화,프레이저머거리지
세번째대화,프리다삭
네번째대화,홀거제이콥스
다섯번째대화,미켈레자누치
여섯번째대화,리처드홀리스
일곱번째대화,로빈킨로스
여덟번째대화,사라드본트

출판사 서평

어떻게조판과그리드시스템이그렇게오랜시간동안영향을미치면서강력하게호소될수있을까요?디자인선언의성공과실패뒤에는어떤이야기가숨어있을까요?문화교류는어떻게그래픽디자인분야에새로운가치를가져올수있을까요?결국,현대의풍경은여전히진정으로혁신적일까요,아니면단순히과거의영광에젖어있을까요?

『요제프뮐러브로크만이대체누구야?』에는디자인이론가아드리안쇼네시의스위스디자인에관한에세이한편,그리고디자이너여덟명과의대화가실려있습니다.스위스디자인과이후세대의디자인실천들이대화속에서자연스레오가는이책에는총100여명의디자이너,20여권의디자인서적을포함해150여개의그래픽디자인을상징하는단어가언급됩니다.
대화를읽어나가다보면스위스디자인과이후디자인실천들의연결고리가자연스레머릿속에차려질거라생각합니다.또,책을보는도중에보다쉽게검색할수있도록디자인고유명사에는영어를함께병기해놨습니다.대화를읽다더많은이야기가궁금한디자인단어가생기면구글에검색해보세요.기존에무심코넘겼던디자인레퍼런스들이보다생생하게느껴질수도있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