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의아이는그대의아이가아니다
신께서잠시그대에게맡겨주신큰생명이다”
1장에서는엄마가되었지만엄마의역할이무엇인지몰랐던초보엄마가육아공부를시작하게된이야기를담았다.2장은교육사상가들의가르침과함께저자가시류에휩쓸리지않고사교육천국강남에서어떻게자신의소신을지킬수있었는지,그시행착오의과정을이야기한다.
3장부터5장까지는교육사상가들의가르침을바탕으로세운육아철학아래저자가어떻게사교육없이도아이들의영유아시절을잘보낼수있었는지를담고있다.아이들이책을통해어떻게자기주도학습의토대를만들수있었는지(3장),학원에서영어를‘학습’하지않아도자연스럽게영어를‘습득’할수있는방법은무엇인지(4장),무엇보다인공지능(AI)시대에아이들을AI에대체되지않는창의적인미래인재로키우려면어떻게해야하는지(5장)등을세계적학자와학문적근거들을토대로이야기한다.
6장에서는우리나라의교육시스템안에서우리아이들이어떻게시들어가고있는지,이러한교육시스템이과연미래인재를키울수있는지에대해여러근거자료를바탕으로분석했다.
7장에서는부모의내면을바라본다.육아가힘든이유는아이들이거울처럼부모의내면을비추기때문이다.하지만대부분의부모는그사실을자각하지못한다.그결과부모내면의두려움,불안,분노등이자녀에게대물림된다.그래서마지막7장에서는부모가자기내면의그림자를자각하고이를자녀에게대물림하지않으려면어떤노력이필요한지에대해다룬다.
“저의육아는시대에‘역행’하는육아였습니다.주변에서는속력을내야한다고말했지만,저는방향을중요하게생각했습니다.아이들의속도를존중했고,느리더라도아이들의속도에저를맞추었습니다.저의시간표를아이에게맞추며,아이고유의결을있는그대로인정해주기위해노력했습니다.저의육아(育兒)는엄마인제마음에드는아이를만들기위한것이아닌,아이의타고난결을지켜주기위해엄마인나의관점을바꾸는,저자신을키우는육아(育我)였습니다.”(서문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