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미국 국립공원의 아버지 존 뮤어의 수필 〈야생의 땅〉 국내 첫 출간. 존 뮤어의 삶의 목적은 대자연의 사랑스러운 모습에 사람들의 시선을 돌리게 하는 것이었다. 그는 경이로운 자연을 보호하는 운동에 뛰어들었고 빙하와 강, 깊은 숲과 새로운 땅을 탐험하며 섬세하고 예리한 묘사가 돋보이는 글을 남겼다. 그의 글에는 광활한 여정과 생생한 자연의 생명력이 생생하게 소환된다. 문학 평론가 노먼 푀스터는 그가 사람들에게 미국의 자연을 선물했다고 평했다. 오늘날에도 존 뮤어의 글과 활동은 기념비적인 위업으로 칭송받고 있다. “아름다움은 평원과 하늘, 산에서 쏟아진다. 당신은 캠프파이어에서 몸을 덥히듯 자연의 기운에 몸을 담그면 된다. 그러면 내가 따로 떨어진 별개의 존재라는 생각이 금세 사라진다. 풍경과 하나 되어 자연의 한 부분으로 스며들기 때문이다.”
야생의 땅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