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결의 언어

서른결의 언어

$7.80
Description
언제나 마음을 다해 글을 쓰는 강민경 작가의 시집 「서른결의 언어」가 청춘문고로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저자는 서른 즈음부터 지금까지 겪어낸 두 번째 폭풍을 맞이하며 이 글을 써내려갔다. 질풍노도의 시기이자 더 깊어지고 내밀해지는 ‘서른’이라는 시간, 슬프고 기쁘고 불안하고 사랑하고 사소한 감정들이 폭풍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이 감정들을 차분히 이겨내고 풀어내는 서른결의 깊은 문장들이 이어진다. 켜켜이 쌓인 서른의 흔적들이 섬세한 결이 되어 책 속으로 쌓여간다.
저자

강민경

마음 꺼내어 보이는 걸 좋아해서 씁니다.
단상집 「empathy」 「마음을 다하였다」
에세이 「언제 무너져 버릴지 몰라」
산문집 「소란스러운 하루」 등을 썼습니다.

목차

매임 없이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입술과 삶
바람에 흘러
굽이굽이
경계
가볍게 살다
어설픈 마음
식어버린 찻잔
어지럽다
풍선처럼 터지는 날
창가 너머
새벽녘
결핍의 불안
어스름, 이별
지배하지 못할 정신
인생의 경계
어느 날의 청춘
중력을 이기지 못할 삶
순수의 세계에서 멀어져 간다
울컥거리며 짓는 반달웃음
내뱉을 수 없는 사랑
흔들린다
세상의 미스터리
잠든 사랑의 표정
삶의 목적
오늘의 나는 참 예쁜 사람
꿈 속에서 마주하다
사랑이라는 운명
질투를 힘으로
해와 고뇌와 의무
불안의 두드림
커피의 쓴맛
어느 날 밤 꿈을 꾼다
사랑은 상상인가요
순수한 욕망
물 젖은 눈
나쁜 사람
좋은 사랑
흐려지는 감정
내 안에서 알아 간다
쾌락에 젖게 해 주소서
나를 바라보다
평온한 삶
소설을 읽고 싶은 날
오후
우울
쓸모를 확인하는 시간
귀여운 우울
심연
니트
느릿한 삶을 살고 싶다
심장의 고독
무어라도 쓰련다
겨울 일요일 낮
앙상한 나뭇가지
심장소리
심장소리2
우울증
작은 존재였다
추운 바람에 날려
울컥
서글픈 아름다움
고뇌와 진실된 삶
까만 하늘에 떠오른 별 하나
삶의 비밀
서른결의 언어
부축되어야 하는 삶
속박으로 사는 삶
울컥하고 울어
나 자신을 위로하는 삶
별수없지 않은가
순수한 열망
미적지근하게 지나간다
내 안의 타인
불안
진정한 삶
거짓
사랑의 순간
나 또한 그랬다
삶은 부끄러움
가버린 시간
애증
눈물바다
사람
선율
머리맡에 속눈썹
연필을 깎다
가지 치는 사람
하얀 커튼 레이스
아무 것 하지 않아도
툭 튀어나온다
존재가 희미해지는 날이면
한숨
밝은 해가 들어왔습니다
하루에 한 번 커피를 마신다
행복한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