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언제나 마음을 다해 글을 쓰는 강민경 작가의 시집 「서른결의 언어」가 청춘문고로 새롭게 리뉴얼되었다. 저자는 서른 즈음부터 지금까지 겪어낸 두 번째 폭풍을 맞이하며 이 글을 써내려갔다. 질풍노도의 시기이자 더 깊어지고 내밀해지는 ‘서른’이라는 시간, 슬프고 기쁘고 불안하고 사랑하고 사소한 감정들이 폭풍처럼 다가오기도 한다. 이 감정들을 차분히 이겨내고 풀어내는 서른결의 깊은 문장들이 이어진다. 켜켜이 쌓인 서른의 흔적들이 섬세한 결이 되어 책 속으로 쌓여간다.
서른결의 언어 - 청춘문고 31
$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