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 - 이음문고 미니북 502

사슴 - 이음문고 미니북 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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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백석

저자:백석
본명은백기행이며백석이라는아호를필명으로사용했다.평안북도정주에서태어나오산고등보통학교를마친뒤장학생으로선발되어아오야마학원전문부영어사범과에서공부했다.졸업후귀국하여신문사나출판사에서근무하고교편을잡기도했다.1930년단편소설[모와아들]로등단하였으나시작에조금더주력하여1935년[정주성]을발표했고,1936년33편의시를모은시집[사슴]을간행하였다.백석은영문학을전공했으나산촌의자연과그곳에서살아가는사람들의소박한생활을북녘지방의토착어로그려내는토속적이고향토적인시를썼다.그러면서도거의모든시에서주관적감정을절제하여모더니즘시인으로불리기도한다.한동안만주에서생활하던백석은해방뒤귀국하여신의주에서얼마간머물다가고향인정주로돌아가작품활동을계속하였고,그곳에서남북분단을맞았다.1963년을전후하여사망했다고알려져있었으나최근연구자들이유족에게확인한결과1996년에유명을달리한것으로밝혀졌다.

목차

얼럭소새끼의영각

가즈랑집
여우난곬족
고방
고야
오리망아지토끼
모닥불

돌덜구의물

초동일
하답
주막
적경
미명계
성외
추일산조
광원
흰밤

노루

청시
산비
쓸쓸한길
자류
머루밤

여승
수라
노루

국수당넘어

절간의소이야기
통영
오금덩이라는곳
시기의바다
정주성
창의문외
정문촌
여우난곬
삼방

출판사 서평

책속에서

이그득히들할머니할아버지가있는안간에들모서방안에서는새옷의내음새가나고
또인절미송구떡콩가루차떡의내음새도나고끼때의두부와콩나물과운잔디와고사리와도야지비게는모두선득선득하니찬것들이다
-여우난곬족(p.12)

녯성의돌담에달이올랐다
묵은초가집웅에박이
또하나달같이하이얗게빛난다
언젠가마을에서수절과부하나가목을매여죽은
밤도이러한밤이었다
-흰밤(p.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