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의 기억 (박유진 산문 / 시집)

숲의 기억 (박유진 산문 /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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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이 책 『숲의 기억』은 산문과 시를 결합한 실험적 형식으로서 퓨전 양식을 새롭게 해석한 경우라고 하겠다. 이는 시인 자신이 서문에서 밝혀두었듯이, 사물을 새롭게 보고 새롭게 해석하고자 하는 발견에서 나온다. 한 편의 산문에 한 편의 시가 곁들여진 독특한 구조가 독자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해 보인다. 무인이면서 문인의 길을 걸어가듯이, 산문과 시가 어우러짐으로써 두 장르가 서로 상생하여 더욱 탄탄한 의미로 다가온다. 산문을 보면서 시를 더욱 맛깔스럽게 음미할 수 있고, 시를 읽으면서 산문을 보다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점이 『숲의 기억』이 가지는 매력이라고 하겠다.
저자

박유진

朴宥鎭

현역육군장교시절⌜국방일보⌟문예공모전(1990)의시부문당선등병영문학의여러공모전에입상하였다.문예지⌜한국문인⌟(2005)과⌜문학세계⌟(2007)를통해시와수필부문에각각등단하였으며산문시집⌜나무들의숲⌟(2008)을출간하였다.사관학교와대학등에서경영학교수를지내며「리더십마인드&액션」(2011),「리더십의이해와개발」(2020)등여러책을내었다.역경을딛고보람과성공을일구어온분들의삶의역정을담은「인생풍경」(2021)을출간하였으며,경영과리더십자문및여러문학단체의회원으로활동하고있다.

목차

서문-숲을그리며
양면성*건너편
기록은나뭇잎이다*겨울나무
꽃을보며뿌리를생각한다*뿌리비가(悲歌)
칭찬의빛과그림자*처음이야
빛나는성곽*아침햇살
난지도기점25.5km*소수점
완벽과행복,당신은어느쪽인가?*덜그린그림
덫*이별은안다
영혼이따라올시간*징검다리
비교하기와행복*너를보내며
나무들의숲*숲의기억
모든하루는작은인생*우리기쁜날들
책임지고물러나겠다?*수박을먹다가
멍때리기*괜찮아
인연*알고싶습니다
공중주막*속살을열어주렴
배달의민족*들꽃記
실패는성공의어머니?*아침해스팅스
수평선*바닷가에서
굴레벗기*가을운문사
교육은콩나물기르기*새싹
선창가대폿집*동녘포구
돈과행복*미안하다
갓바위부처*초파일연등
마지막인상*나무처럼서서

출판사 서평

이책은특별한기교나어려운낱말,개념등의사용을최대한배제하고우리가사용하는가장일상적인단어를통해일상의생각과느낌들을이야기하고있다.극단적인상황묘사나난해한구성등도없이우리가평상시보고듣고접하는모든것을소재로삼고있음에도진부하게느껴지지않는것이매력인셈이다.또한흔하고평범한소재속에서끌어올리는전혀생각지못했던작가의발상이읽는이의마음을설레이게한다.또한누구나공감할만한일상속에서이야기는메마른시대를살아가고있는우리들의마음을커피한잔처럼따스하게데워줄수있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