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에 읽는 동양 고전

하룻밤에 읽는 동양 고전

$17.50
저자

김동주

시인으로30년넘게문예창작과글쓰기,인문학을강의했다.현재대학과각기관,중고등학교등에서축적된지식과경험을바탕으로강연을하며꿈을전하고있다.신학과철학을공부했으며문학,인문,철학,고전,역사,교육,신학,종교,자기계발등다양한분야의책을섭렵함으로써풍부한지식을습득하고수많은경험을통해삶의노하우를축적했다.특히,그는고전(동서양고전)에관련된주제를끊임없이연구하고이를토대로한글쓰기를기획하고집필중이다.그첫번째책으로『하룻밤에읽는동양고전』을펴내게되었다.

이책은동양고전중에서도가장으뜸으로여기는노자의『도덕경』,공자의『논어』,맹자의『맹자』,장자의『장자』그리고홍자성의『채근담』을바탕으로하여쓰여졌다.여기서노자의『도덕경』과장자의『장자』는도가사상의진수라할수있고,공자의『논어』와맹자의『맹자』는유가사상의대표적인진수라할수있다.장자는노자의도가를바탕으로하고,맹자는공자의유가를바탕으로하는까닭이다.홍자성의『채근담』은홍자성의경험을바탕으로하여쓴처세술의진수라고할수있다.이책은주옥같은고전문구를바탕으로하여인간답게살아가는인생의길을제시함은물론,실례를들어현실적으로실천하는데있어도움이되게했다.이는이책이지니는깊은의의라고할수있다.

목차

프롤로그

노자_도덕경

덕망이있는사람|도는우물과같다|도의이로움|물처럼살라|싸우지않고적을이기는법|바른마음가짐을지닌사람|진실로고귀한사람|진실로가장강한것|자연의흐름을따르라|스스로만족할줄아는사람이돼라|자신의본성에머물라|세상의주인으로사는법|어떤어려움도이겨내는힘을길러라|작은일도신중히하라|일이커지기전에해결하라|적당할때멈춰라|피곤하거나지루하지않은인생을사는법|진실을말하는사람|자신을이기는사람이가장강한사람이다|겸손은무저항의덕이다

공자_논어

덕이있는사람은어디서든외롭지않다|즐기는사람이돼라|매사에신중을기하라|작은과오라도절대숨기지마라|선은누구에게나있다|썩은나무와썩은흙|먼길을가려면천천히가라|습관이중요하다|향락을쫓지말고젊을때부지런히힘쓰라|자기반성은엄중히하고다른사람책함을가벼이하라|잘못을알면반드시고쳐라|사랑의진정성을알고있는사람|성실과믿음을갖춰라|지각이있는자와어진자|군자와소인|만족하게처세하는법|정도를지나침은미치지못함과같다|자기완성을위해서노력하라|군자가가장부끄럽게여기는것|좋은일을하면더좋은일이하고싶어진다

맹자_맹자

인의예지를갖춰라|대인과소인의기준|원하는것을얻고싶다면지극히정성을다하라|대장부다운행동|자로와우임금|멀리서찾지마라,길은가까운곳에있다|먼저자신을바르게하라|자신이옳다고생각할땐자신의길로걸어가라|구하는자와버리는자|근본에대해말하다|사람의마음을사는법|시기와질투를금하라|도는가까운데있나니멀리서찾지마라|좋은일을행하면모두를감동하게한다|실수를두려워하지마라|맹자의선택|오곡은익어야제맛이다|상대를통해서자신이어떤지를살펴보라|스스로재앙을불러들이지마라|비판을삼가라

장자_장자

마음을하나로통일하라|인생을밝히는등불,노력과배움에충실하기|무엇이든정도에알맞게하라|시는비가되고비는시가된다|참된마음을나오게하는법|이름에걸맞은가치를지녀야한다|고난을겪으면이내알게되는것|인내하라,그러나분노를금하라|사람은근본적으로착한생각을해야한다|인생에서마흔이라는나이|수양을쌓아야하는이유|위선자에대한심판|성인의도에통달한자|사람을판단하는법|성인의용기를지녀라|그릇이작은사람은큰일을할수없다|귀로듣지말고마음으로들어라|사귐에있어군자와같이행하라|탐욕스러운자와교만한자|아름답고좋은일과나쁜일

홍자성_채근담

훌륭한덕망가|지나친물욕을경계하라|기쁘고즐거운삶을살라|바른말은귀에거슬리나행실에는이로운법이다|마음속에서만족해야진정한행복이다|군자의품격|그어느때라도마음을꿋꿋하게하라|사람을대하는바람직한자세|자신의인격을높이는처세술의지혜|인자하고너그러운사람이잘되는이유|도덕을지키는자,권세에아부하는자|감정으로부터벗어나라|역경에실망하지말고행운에도취되지마라|마음을겸손히하라|권세와공명을탐하지마라|좋아하고기뻐하는것은평범한일에있다|입에좋은것과재미있고상쾌한일|착한일과악한일은반드시그에대한대가를받는다|무슨사업을하든지도덕적으로하라|가정을잘꾸려가는두가지법칙

출판사 서평

시대를초월한불후의동양고전을한권에담았다《하룻밤에읽는동양고전》

노자의《도덕경(道德經)》과장자의《장자(莊子)》는도가사상의진수라할수있고,공자의《논어(論語)》와맹자의《맹자(孟子)》는유가사상의대표적인진수라고할수있다.장자는노자의도가를바탕으로하고,맹자는공자의유가를바탕으로하는까닭이다.홍자성의《채근담(採根譚)》은홍자성의경험을바탕으로하여쓴처세술의진수라고할수있다.

-작가의말중에서

이책은오랫동안고전을탐독하고공부해온저자가얻은지혜를모아펴냈다.수천년의세월을지나온고전의내공과힘이담긴문장들에는인간으로살아가는동안평생지키고곱씹어야할태도와자세가담겨있다.
지금당신의삶이괴롭고힘들다면인생의한번쯤고전을읽어보길바란다.예나지금이나인간의본질에는변함이없기때문이다.옳은것과그른것,참된것과거짓된것,좋은것과나쁜것은수천년전이나지금이나다를바가없다.그런의미에서고전은세상의혼란과개인의숙제앞에근본적이고본질적인지혜와조언을건넨다.스스로를잃어가는사람들에게한줄의고전은자신을돌보고지키는법을알려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