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색 그림자

채색 그림자

$13.00
Description
「떨이」의 밑그림은 아무려나 장거리가 어울린다.
파장 알리는 해가 차일 너머로 뉘엿뉘엿 넘어갈 때, 남은 물건을 헐값으로라도 처분하려고 파는 것이 떨이다.
요절한 시인이, 어릴 때 장에 간 엄마 열무가 떨이해서라도 얼른 팔리길, 스스로 '갇힌 빈집'에서 훌쩍이던 기도다.
「털이」처절함이다. 배경으로는 물이 낯익다.
낚싯바늘을 삼킨 물고기가 물에 저항하며 생의 마지막 힘 다한 뒤척임이다.
저자

김욱동

한국문학협회이사이다.집필한저서에는『연리지』『서리꽃새벽』『작은나무시인들』『그리움의끝』『채색그림자』『태양의파편』공저가있다.

목차

한여름밤의꿈
꿈의문
프리즘
흔적
재회
회상
채색그림자

진하기행
기착점
찬도라의상자
그리그의숲
허물갈이
개벽
천동설
채색그림자

아름다운노을
배달된눈
기억회로
비밀의문
잔상
일몰전
통증
노을
책색그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