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에 물든 꽃잎은 시들지 않는다

달빛에 물든 꽃잎은 시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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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시는 ‘쓰기 전에는 삼키는 문장이고, 쓰고 난 다음에는 빼는 문장이다’라고 나는 말을 한다. 그 말을 가장 잘 알아듣고 실천하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장인무 시인이다. 그의 노력을 높이 사면서 그 결과물로서의 이번 시집에 기대를 건다. 분명 독자분들도 이러한 시인의 노력을 눈치로 알아보아 줄 것으로 믿는다.
저자

장인무

한국통신대학국어국문학과졸업.
등롱문학상.
시집『물들다』

목차

1부달빛에물든꽃잎은시들지않는다

그밤
그리움
귀화歸化
달빛사랑
봄밤
모시나비
덥석
소섬素蟾
노을
외엽일난外燁蘭
뭇별
때문에
뜬금없이
고독의정석
같이있고싶습니다

2부야생화

파꽃
가지가지
유홍초
보길도의동백은
채움
애기사과나무꽃
꽃도둑
향기
앵두
야생화
산수국
비행
답다
벚꽃나무아래서
자벌레의평행선

3부나는나야

섬광閃光
소금
향기
풍경도저녁이면
토문재의앞바다
잊혀진사람들
안개
기다림
폐허의숨
하관
울엄마
겨울강
옛길
겨울장미
나는나야

4부산까치네집

그리운그저녁
태어나서
지팡이로쓴그림
백시간의휴가
기대어
산까치네집
새우잠
아시나요
미루나무꼭대기에는
단상斷想
언니의노래
머리카락
엄마의앞치마
살아온날처럼사는날까지
그남자그여자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