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인공지능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성찰하는
정보철학의 열 가지 질문을 만난다
정보철학의 열 가지 질문을 만난다
매일 아침 스마트폰으로 뉴스를 확인하고 챗GPT에게 질문을 던지는 일이 일상이 된 지금, 우리는 어떤 세상에 살고 있을까? 인터넷에서 생성형 인공지능에 이르는 초연결형 정보통신 네트워크는 21세기 인간 실존의 근본 환경이 되었다. 실시간으로 대화하고 정보를 생성하는 인공지능의 등장은 인간의 위치를 재정의하고 있다. 이제 인간은 정보를 생산하고 소통하는 특별한 존재가 아니라, 광대한 정보 네트워크에 거주하는 여러 정보 행위자 중 하나다. 우리는 ‘네트워크 속 정보 유기체’로 살아가고 있는 셈이다.
이 책은 정보로 이루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철학적 시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모색한다. 정보철학이라는 용어를 창안한 루치아노 플로리디에서 정보철학자 시몽동, 드레츠키, 루만, 최한기를 거쳐 정보이론가 튜링, 섀넌, 위너, 그리고 동시대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 베르나르 스티글레르에 이르는 열 명의 철학자들의 문제의식을 친절히 설명한다. 국내 학자들의 손으로 동시대 정보철학자들의 사상을 개괄한 첫 번째 책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정보에 대한 사유의 물길을 열어준 이들 철학자들과 함께 우리는 인공지능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성찰하는 새롭고도 깊이 있는 시각을 만나게 된다.
이 책은 정보로 이루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다양한 철학적 시선을 소개하고, 이를 토대로 인공지능과 더불어 살아가는 법을 모색한다. 정보철학이라는 용어를 창안한 루치아노 플로리디에서 정보철학자 시몽동, 드레츠키, 루만, 최한기를 거쳐 정보이론가 튜링, 섀넌, 위너, 그리고 동시대 철학자 브뤼노 라투르, 베르나르 스티글레르에 이르는 열 명의 철학자들의 문제의식을 친절히 설명한다. 국내 학자들의 손으로 동시대 정보철학자들의 사상을 개괄한 첫 번째 책이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정보에 대한 사유의 물길을 열어준 이들 철학자들과 함께 우리는 인공지능 시대의 빛과 그림자를 성찰하는 새롭고도 깊이 있는 시각을 만나게 된다.
인공지능 시대의 철학자들 : 정보철학이 던지는 열 가지 질문
$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