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덕 이야기 - 수달 가족 문해력 그림책 1 (양장)

우드덕 이야기 - 수달 가족 문해력 그림책 1 (양장)

$14.00
Description
“자연의 놀라운 이야기를 그림책으로 감상하고,
부모와 아이가 대화하며 문해력을 키우는 책”
이 책의 줄거리

수달 아빠와 수달네 둘째 아이(수돌이는 이번 시리즈에서 이름이 나오지 않습니다)가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 액자 언제부터 여기 있었어요?”
거실 수납장 위에 액자를 발견한 아이가 수달 아빠에게 묻습니다. 그 액자의 그림은 ‘우드덕’이라는 오리의 사진입니다. 아빠는 기다렸다는 듯이 사진 속 오리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이 우드덕이라는 새는 우리가 아는 원앙과 같은 새인데 북미에서는 우드덕이라고 부릅니다. 그 이유는 바로 이 오리가 높은 나무 위에 구멍을 내어 알을 낳기 때문입니다. 태어난 지 하루가 지나면 어미 오리는 아이들에게 둥지를 나와 땅으로 뛰어내리라고 지시합니다. 아이들은 15미터나 되는 높은 곳에서 겁도 없이 뛰어내립니다. 상처 하나 없이 가볍게 착지하는 새끼 오리들이 신기하기만 합니다. 아이와 아빠는 이런 장면을 패드에서 동영상으로 같이 보며 같이 놀라고, 웃고, 감탄하면서 대화를 나눕니다.

이 이야기는 자연에서 벌어지는 이런 신기한 일들 속에 ‘그 어떤’ 비밀들이 숨겨져 있는지 어른과 아이가 나누는 대화의 장면으로 그림책처럼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그림책 파트가 끝나면, 이 이야기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이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과 나누는 대화의 의미가 무엇인지, ‘경청’은 어떻게 이루어지고, 어떤 가치를 지니는지 설명하는 수달 아빠의 ‘짤강’이 등장합니다. 그리고 수달 엄마는 이런 분위기를 이어서 ‘그림책’이라는 매체의 특성과 이것이 ‘문해력’을 키우는 ‘효력’에 대하여 설명하고, 자녀들과 서로 ‘경청’하고 ‘대화’하는 시간을 자연스럽게 선사해 줄 그림책들을 선별(북큐레이션)해서 알려줍니다.
저자

미나래

저자:미나래

어린이들이문해력향상을통해서세상과폭넓게소통하고세상을바로보는힘과마음을갖게하고자노력하는여러교육전문가,그림책전문가,출판전문가가참여하는전문가그룹입니다.



그림:운비

중국수저우에서태어났고,파리ECV(EcoledeCommunicationVisuelleetMultimidia)석사를마치고,그래픽디자이너와일러스트레이터로서울에서생활하고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그림책한권을같이보는평화롭고포근한
분위기에서어른과자유롭게나누는대화를통해,아이들은호기심과사고력을키우고,지식과논리의올바른체계를구축해나갈수있습니다.”

하지만,무슨책을어떻게읽고,
무슨대화를해야할지모르는분들에게
그림책+문해력해설과북큐레이션이담긴이책은
읽으면서이런그림책의기능을
그자리에서느낄수있도록설계되었습니다.

먹으면서어떻게요리해야하는지를알려주는요리가있다고상상해보세요.굳이이맛있는요리를어떻게해야할지따로공부할필요가없습니다.맛있게먹기만하면요리법이떠오르기때문입니다.
이책이그렇습니다.한권의그림책을아이와함께감상한다는것이어떤의미인지,그리고이런시간이왜값진것인지그의미를잘모르겠다는부모님들에게다가가그저아이들과함께읽어보시기만하라고말하고있습니다.
그러면자연스럽게이책의앞부분인그림책을아이와재미있게읽습니다.
수달부모와아이가나누는대화로만짜인이야기를읽어주면서부모는자신도모르게아이와대화를나누고있다는생각을하게됩니다.
아이도마찬가지입니다.이책의대화체를읽어주는부모와함께수달네가족이되어대화를나누는기분을느낍니다.

이런이야기가도대체어디서왔는지그리고이런이야기를통해아이와함께나누는대화가어떤가치를갖는지를알려주는짧은강좌와,아이들과함께대화를나누며서로의말을‘경청’하게하는좋은그림책큐레이션을권말에수록하고있습니다.
그래서이책표지에‘그림책+문해력해설과북큐레이션’이라는본문구성을알려주는문구가있는것입니다.

*인증유형:공급자적합성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