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뒤집기

리더십 뒤집기

$19.80
Description
● 실무에 바로 써먹는 실전 리더십 지침서
● DBR W.O.W 프로젝트 2탄

“꼰대 팀장은 Good Goodbye! 프로 리더가 온다”
판을 뒤집는 ‘퍼펙트 팀장’의 역발상 리더십

리더의 무게를 견디는 당신에게:
이제는 뒤집어 볼 시간
“팀장님, 도대체 저한테 왜 이러세요?”
“상무님, 요즘 친구들은 왜 이렇게 책임감이 부족하죠?”
이 책은 두 질문 사이에 낀 대한민국 현장 리더들의 한숨에서 시작됐습니다. 위에서는 성과를 닦달하고, 아래에서는 공정과 워라밸을 요구합니다. 과거에 배운 리더십의 정석대로 “나를 따르라”라고 외치자니 꼰대 소리를 들을까 두렵고, 그렇다고 마냥 좋게 대하자니 호구 잡히는 것 같아 불안합니다.
많은 리더가 리더십을 ‘배우려’ 합니다. 서점에 가서 유명한 CEO의 자서전을 읽고, 리더십 강의를 듣습니다. 하지만 현장에 돌아오면 다시 막막해집니다. 이론은 완벽한데, 내 앞의 김 대리와 박 과장에게는 그 이론이 통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리더십을 ‘더하기’로만 생각해 왔습니다. 더 많이 소통하고, 더 많이 챙겨주고, 더 많이 참아야 한다고 믿었습니다. 하지만 이 책은 리더십을 ‘뒤집기’로 다시 정의합니다. 우리가 철석같이 믿어왔던 통념이 사실은 리더를 옥죄고 성과를 가로막는 장애물일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합니다.

이 책은 크게 다섯 가지 영역에서 기존의 상식을 뒤집습니다.

사람편: 동기는 주는 것이 아니라, 꺼내는 것입니다. “동기부여를 해줘야 한다”는 강박을 버리십시오. 동기는 주입하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스스로 내면에서 꺼낼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입니다. 친밀함이 곧 신뢰라는 착각을 버리고, 역할과 책임의 경계 위에서 진짜 관계 맺는 법을 이야기합니다.

업무편: 맡기는 것은 포기가 아니라, 올라서는 것입니다. ‘내가 해야 빠르다’는 생각은 리더의 성장을 막는 가장 큰 적입니다. 위임은 일을 떠넘기는 것이 아니라, 리더가 실무자에서 전략가로 올라서는 과정입니다. 계획보다 실행을, 인기투표가 아닌 성장을 위한 업무 배분 기술을 다룹니다.

조직편: 편한 분위기가 아니라, 솔직한 분위기가 답입니다. 심리적 안전감을 ‘편안함’으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진짜 안전감은 불편한 진실도 용기 있게 말할 수 있는 치열함입니다. 칭찬보다 ‘존재에 대한 인정’이, 방임이 아닌 ‘명확한 경계 속의 자율’이 조직을 춤추게 합니다.

성과편: 숫자에 갇히지 말고, 맥락을 보십시오. “측정할 수 없으면 관리할 수 없다”는 말은 반만 맞습니다. 진짜 중요한 신뢰와 혁신은 숫자로 보이지 않습니다. 기계적 공정이 아닌 납득 가능한 공정을, 거대한 변화가 아닌 일상의 작은 시도로 불러올 혁신을 제안합니다.


자신편: 착한 리더가 아니라, 프로 리더가 되십시오. 무조건적인 주인의식을 강요하지 말고, 명확한 계약관계 위에서 프로 정신을 요구하십시오. 모든 것을 긍정하려 애쓰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는 낙관주의자가 되십시오. 그리고 완벽한 정답을 찾으려 하지 말고, 결정을 내리고 수정해나가는 용기를 가지십시오.

이 책은 정답을 주입하는 교과서가 아닙니다. 대신 여러분이 현장에서 마주할 수많은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꾸는 ‘관점의 전환’을 선물하고자 합니다. 지금 당신이 겪는 그 답답함, 어쩌면 방법이 틀린 게 아니라 방향이 거꾸로였을지도 모릅니다. 이제 리더십의 판을 뒤집어 볼 시간입니다.
여러분의 리더십 여정이 고단한 짐이 아니라, 설레는 성장의 과정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제, 당신의 판을 뒤집을 차례입니다

북 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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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상민

SK네트웍스워커힐상무
워커힐호텔앤리조트에서세일즈&마케팅실을이끌고있다.과학고를졸업하고고려대에서생명과학을전공한이과생출신으로,SK네트웍스의상사맨을거쳐호텔임원에이르기까지다양한분야를넘나드는커리어를쌓아왔다.그과정에서무엇이든포기하지않고지속적인관심을기울이면결국성과로이어질수있다는확신을갖게됐다.구성원의성장이곧조직의경쟁력이라는신념아래,개인과조직이함께성장하는환경을만들기위해구성원역량강화에힘쓰고있다.

목차

|프|롤|로|그|리더의무게를견디는당신에게:이제는뒤집어볼시간


PART1사람편

동기부여:직접줘야한다는착각
관계:친밀과신뢰사이
육성:아무리해도제자리걸음
역량:개인이아닌우리의것
잠재력:각성자에서조성자로
몰입:방해만없애면만사형통


PART2업무편

계획:실행과동전의양면
업무배분:일나누기의보이지않는룰
위임:내려놓기힘든마음
협업:갈등없는,환상속의조직
상사관리:정치는선택아닌필수





PART3조직편

피드백:포장된잔소리
코칭:요긴하나주의할기술
칭찬:존재인정의언어
심리적안전감:위장된편안함
자율성:명확한경계속의자유
워라밸:통합없는기계적균형
조직문화:일방적이고모호한강령


PART4성과편

성과:측정못하면관리불가
목표:‘나’는빠진어둠속북극성
평가:성과의진짜목격자들
공정:100%완벽해야한다는편견
혁신:거대한변화라는무게



PART5자신편

주인의식:우리는모두프로
의사결정:정답을찾는게임
감정표현:가면뒤진실
공감:단순테크닉,그이상
겸손:비하의또다른이름


|에|필|로|그|완벽하지않아도괜찮습니다

출판사 서평

“‘최연소상무’등극?대체비결이뭐예요?”

조직을바꾸고싶다면리더십을뒤집어라

여기,극명히대비되는두유형의리더가있다.하나는픽션,다른하나는현실에서다.그러나양자를관통하는공통의키워드가있다.리더십(leadership)이다.
2025년JTBC드라마‘서울자가에대기업다니는김부장이야기’.중년직장인의현실과세대갈등을생생히그려내큰반향을불러일으켰다.이작품에서주인공‘김낙수부장’의리더십은낙제점에가깝다.
통신대기업ACT의입사25년차영업1팀장.서울주요대학을나오고탁월한실무능력과영업스킬로입사이래단한번도승진이누락된적없는그는나름성공한인생이라여긴다.그러곤임원승진에매달린다.하지만실적부진으로실패.결국직장에서밀려난다.
김부장은오랜기간치열한경쟁을뚫고살아왔다.하지만시대변화에적응하지못했다.자기보다훨씬똑똑한후배팀원들.그들의강점을파악하려들지않았다.빠르게바뀌는조직문화도따라잡지못한채과거의통솔방식에만매달렸다.그결과,기본이부실한그의‘꼰대리더십’은참패한다.
반면,비슷한시기방영된MBC스포츠예능‘신인감독김연경’에서의리더십은사뭇결이다르다.프로배구와국가대표팀에서활약하며수십년간세계무대를경험한‘배구여제’김연경.그가은퇴이후첫지도자역할을맡은프로그램이다.프로구단에서방출됐거나버티지못해은퇴한선수,한국프로무대에서뛸수없는몽골유학생등으로구성된‘원더독스’팀을이끌며리더로서자신의진면모를보여준다.
개개인의기량보다는팀전체의호흡을위해선수들의장단점을간파하는능력,상황에맞춰포지션을재빨리변경하는순간적판단력,팀분위기가흐트러질때마다선수들의감정까지일일이돌보는소통과협력의‘리얼리더십’은시청자들의폭발적공감을자아냈다.
기술이산업의생산성과효율성을좌우하는인공지능(AI)시대.“리더는팀분위기를만드는사람”이라는김연경의말을굳이부연하지않더라도AI시대에도결코사라지지않을가치중하나가바로리더십이다.오늘날리더의역할은단순한관리자가아니라조직의방향성과인간적가치를제시하는것으로변모하고있다.
그런점에서신간〈리더십뒤집기〉는리더십에대한기존통념을반전시키는,전혀궤를달리하는‘실전리더십’지침서라할만하다.
책의구성은크게‘사람’‘업무’‘조직’‘성과’‘자신’편으로나뉜다.또한각편마다해당내용에부합하는5~7개세부항목을두고이에대해‘인트로’‘통념깨기’‘관점전환’‘뒤집기실천’‘한줄성찰’,‘반전에반전’이라는흐름을순차적으로설명하며독자들로하여금자연스럽게진정한

리더십에대한이해를깨닫게한다.즉특정상황이나개념을머리로먼저이해하고,그이해를통해마음으로부터깊은깨달음을얻게하는과정을충실히따른다.
한예로,성과편을살펴보자.‘성과:측정못하면관리불가’라는첫번째세부항목의‘인트로’에선많은사람이구체적수치로증명하지못하면성과가아니라는뿌리깊은선입견에사로잡혀있음을지적한다.팀원들의협업능력이크게향상됐다.신입사원들은빠르게성장했다.팀분위기역시전보다훨씬좋아졌다.하지만이런긍정적변화를일일이숫자로표현하긴어렵다.
물론기계적으로계량화할순있다.팀원들의업무시간을15분단위로기록하고,회의횟수와이메일응답속도를측정하며,월별목표달성률을백분율로계산하는것이다.3개월후모든지표는개선됐지만,이상한상황이벌어졌다.팀원들은수치로측정가능한일만하기에급급했고,협업은줄었으며,새로운시도에대한열의는사라졌다.수치상으론나아졌지만,팀역량은되레떨어진것이다.
이어지는‘통념깨기’에선경영현장에서널리인용되는격언이등장한다.“측정할수없으면관리할수없다(Youcan'tmanagewhatyoucan'tmeasure).”이말은위대한경영사상가피터드러커가한것으로알려져있다.그런데드러커는이런말을한적이없다.그의저서어디에도이문장은등장하지않는다.
오히려품질관리의대가에드워드데밍은1993년그의마지막저서에서이를명확히반박했다.“측정할수없으면관리할수없다고가정하는것은값비싼신화다.이는잘못된생각이다.”데밍은측정가능한것만관리하려는태도가조직에해로움을경고했다.
하지만현실은?조직은여전히측정가능한것만중요하게여긴다.매출액,생산성,고객만족도,직원이직률등모든것을숫자로환산한다.문제는정작더중요한것들은측정하기어렵다는점이다.신뢰,창의성,협력,조직문화,심리적안전감같은무형의가치는수치화하긴힘들지만결국조직의장기적성과를결정한다.
‘관점전환’에선그렇다고측정을포기해선안된다고강조한다.문제는측정자체가아니라‘측정만능주의’에있다는것이다.수치로드러나는것만중요하고,숫자로표현할수없는것은무시하는태도는조직을병들게한다.진정한성과는측정의산물이아니라창조의결과다.혁신적제품은개발시간이나투입인력같은지표를최적화한다고나오는게아니다.팀원들이자유롭게실험하고,실패를두려워하지않으며,아이디어를공유하는환경에서탄생한다.이런환경은측정하긴어렵지만성과달성엔결정적이다.따라서성과에대한관점부터바꿔야한다.
‘뒤집기실천’에선측정의함정에서벗어나는법을조언한다.측정을완전히포기할수도,그렇다고수치에만매몰될수도없다.현명한리더라면균형을찾아야한다.△측정지표가아닌방향성제시하기△정량지표와정성평가함께보기△여러각도에서성과를보는다중지표를사용하되하나에집착하지않기△측정불가능한것의가치를인정하고보호하기△측정시스템자체를주기적으로점검하기다.
‘한줄성찰’에선진정한성과는수치로증명되는게아니라의미있는변화를만들어가는과정에서자연스럽게드러난다는점을재삼역설한다.

마지막으로‘반전에반전’에선그럼에도정밀한측정이꼭필요한순간이있음을되새겨준다.△객관적비교가필수적인경우△법적·규제적요구사항이있는경우△조직이위기상황에처할경우△초기단계의실험이나A/B테스트(두가지버전을무작위로제공해사용자반응을측정하는테스트)처럼작은변화의효과를빠르게확인해야할경우다.
이렇듯〈리더십뒤집기〉는조직문화일상의틀에박힌고정관념을깨뜨리는반전의묘미를거듭선사하며조직관리실무에적용할수있는팁까지깨알같이소개하고있다.이는그간의리더십관련도서들이주로이론소개에치중한것에서벗어난이책만의본질적매력이다.
유사한환경,비슷한조건에서도잘하는팀은언제나존재하는법이다.리더십의기본은결국조직구성원의강점과약점을적절히관리하면서공통의목표를설정하고구체적인방향성을제시하는데있다.리더는단순한관리자에머물러선안된다.조직의미래를설계하고구성원에게동기를부여해야한다.조직의존재이유와메시지를명확히전달해야한다.아울러구성원의감정을세심히진단하고,소통과통찰을결합해실질적변화를이끌어내야하는존재다.
“NoOneLeftBehind(아무도소외되지않는다).”베트남전을배경으로한영화‘​위워솔저스(Weweresoldiers,2002)’에서주인공인미국하버드대석사출신의전략가할무어중령(멜깁슨분)이한껏주눅든부하들을향해외친말이다.정예요원들로이뤄진월맹군의막강한공격에사기가저하된어린병사들에게용기를북돋워주기위해서다.
팀도마찬가지다.리더는어느한사람의팀원조차목표에서멀어지거나이탈하지않도록“NoOneLeftBehind”를되뇌어야한다.조금이라도더나은리더가되기위해모든팀원을성장시키고성과를내는조직을만들기위해부단히노력해야한다.
자,이제다시처음으로회귀해보자.만일김낙수부장이승진에만목매지않고,세상의흐름을급격히선도해가는도도한AI시대에걸맞게끊임없이자기계발을하고소통과공감능력이충만한리더십을갖추려는노력을기울였다면그의앞날은과연어땠을까?
리더십의본질을깊이이해하고,이를실제상황에서효과적으로적용할수있는종합적역량을‘리더십리터러시(leadershipliteracy)’라고일컫는다.조직의생존과개인의성공을위한필수역량으로서리더십리터러시를갖추고픈이땅의리더,예비리더,리더를꿈꾸는모든이들에게이책을감히교본으로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