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바운더리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담대한 과학 | 양장본 Hardcover)

브레이킹 바운더리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담대한 과학 | 양장본 Hardcover)

$22.98
Description
지구 위험 한계선과 인류세 방정식의 창시자가 들려주는
미래 문명의 과학과 세계관!
넷플릭스 「브레이킹 바운더리: 지구의 과학」 원작. 기후 위기를 둘러싼 과학자들과 활동가들의 최전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데올로기에 편향된 환경 근본주의적 주장이 아니라, 인류 생존의 전제 조건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한계를 살펴보고, 전 지구적 규모로, 지질학적 규모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 환경 속에서 번영과 평화, 자유와 평등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길을 모색하는 과학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브레이킹 바운더리스』는 3부 1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로세와 인류세의 경계선, 100억 인류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누리며 사는 안전 지대와 지구 규모의 생태적 재앙 속으로 지수 함수적으로 빠져들고 마는 위험 지대 사이의 갈림길에 오기까지의 과정을 과학적으로 담담하게 설명하는 1부(행동 규범 I), 최근의 발견과 관측을 바탕으로 한 현재의 지구 기후 위기 상황을 요약한 2부(행동 규범 II), 문명과 사회 체제, 그리고 인류의 생존을 지탱해 주고 있는 지구 환경 시스템의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해법들을 제시하는 3부(행동 규범 III)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에 초점을 두고 있다. 지구 생태계를 건강하게 유지하고 경제 체제의 안정과 번영의 요소인 6가지 시스템, 즉 에너지, 토지와 식량, 불평등, 도시화, 인구와 보건, 기술 분야에서 전환이 일어나야 한다. 그러한 체제 전환은 사회적 변화와 정치적 변화, 경제적 변화, 기술 혁신이라는 4가지 측면이 동시에 작용해야 실현 가능하다. 우리에게 가장 큰 가치는 무엇인가? 우리가 원하는 사회의 모습은 무엇인가? 경제 체제를 다시 세울 수 있을까? 지구 생태계를 회복시킬 수 있을까?
저자

요한 록스트룀, 오웬 가프니

Johan Rockström
이산화탄소의 농도가 320피피엠이던 시점에 태어난 요한 록스트룀은 독일 포츠담 대학교 지구 과학 교수로,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글로벌 지속 가능성과 물 순환을 강의하고 있다. 포츠담 연구소 기후 영향 연구 책임자인 록스트룀은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를 설립하고 콘저베이션 인터내셔널(Conservation International) 수석 연구원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 중이다. 지구 과학에 대한 연구를 《네이처》, 《사이언스》 등에 싣고 TED 강연에 4차례 출연했다. 국제적 연구 네트워크 지구 위원회(Earth Commission)와 미래 지구(Future Earth) 공동 의장이자 학술지 《글로벌 지속 가능성(Global Sustainability)》 편집장으로 일하기도 했다. 현재 독일 베를린에 거주하고 있다. 2014년 미국 우즈 홀 연구소가 주는 로런스 헌팅턴 환경상, 2015년 코스모스 국제상, 2015년 독일 환경 재단의 독일 환경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머리말(그레타 툰베리) 5 / 들어가며(요한 록스트룀, 오웬 가프니) 13
행동 규범 I / 1장 현재의 지구를 만든 3가지 혁명 29 / 2장 지구의 변화를 일으킨 사건들 51 / 3장 ‘슬기로운 사람’이 나타났다 63 / 4장 골디락스 시대 75
행동 규범 II / 5장 3개의 과학적 통찰 103 / 6장 지구 위험 한계선 117 / 7장 찜통 지구 141 / 8장 기후 비상 사태 선언 153
행동 규범 III / 9장 지구의 청지기 활동 171 / 10장 에너지 전환 189 / 11장 100억 인류를 위한 식량 생산 207 / 12장 지구를 뒤흔드는 불평등 225 / 13장 미래 도시 건설 245 / 14장 완화되는 인구 성장률 261 / 15장 기술의 세계를 길들여라 271 / 16장 지구 위험 한계선과 글로벌 경제 289 / 17장 지구 회복을 위한 정치와 정책 315 / 18장 혼돈의 10년 329 / 19장 슬기로운 지구 생활 353
후주 367 / 참고 문헌 373 / 감사의 말 385 / 옮긴이 후기 387 / 찾아보기 390 / 도판 저작권 398

출판사 서평

그레타 툰베리, 데이비드 애튼버러, 조천호 추천
넷플릭스 「브레이킹 바운더리: 지구의 과학」 원작

우리의 지구는 불타고 있다.-그레타 툰베리(환경 활동가)

나는 1만 2000년 전부터 인류에게 농사짓기 적당하고 살기 좋은 날씨를 줘서 결과적으로 문명을 꽃피우게 했던 홀로세에 태어났지만 이제 홀로세는 끝났고, 에덴 동산은 사라졌다. 이 새로운 시기는 인류세, 즉 인간의 시대라는 이름이 붙었다.-데이비드 애튼버러(환경 보호 운동가, 동물학자)

지구 위험 한계는 오늘날 지구 위기를 이해하는 데 있어 핵심적인 개념이다. 이 한계 내에서만 인류는 생존하고 문명을 발전시킬 수 있다. 반면 이 한계를 넘어서면 인류가 생존할 수 있는 지구 여건이 우리 욕망보다 먼저 고갈될 것이다. 아직 미래는 정해지지 않았고 여전히 우리 손에 달려 있다. 미래가 어떻게 될지는 앞으로 10년 동안 인류가 지구 위험 한계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달라진다.-조천호(대기 과학자, 경희 사이버 대학교 기후 변화 특임 교수, 전 국립기상과학원장)

매년 기록적인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현상이 전 세계적으로 심화하고 있다. 기후 위기 문제는 처음 밝혀진 이후부터 오랫동안 논쟁거리였다. 금성 대기의 온실 효과를 발견한 칼 세이건부터 2021년 노벨 물리학상을 기후 변화 모델링 연구에 수여한 노벨상 위원회까지 전 세계 과학계의 대부분은 산업 혁명 이후 인간의 활동으로 인한 전 지구 규모의 기후 온난화를 명확한 사실이자 인류의 미래를 위협하는 위험을 명확하게 인식하고 경고를 발령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업에서 세력과 국가에 이르기까지 이 문제와 이해 관계를 가진 많은 이들이 기후 온난화를 부정해 왔고, 전 지구적 기후 행동을 방해해 왔다. 하지만 이제 기후 온난화는 과학이 된 지 오래이고, 온난화를 막을 탄소 중립과 같은 기후 행동은 경제 문제이자 정치 문제이며 지구 시민으로서의 의무가 되었다.
기후 위기를 둘러싼 과학자들과 활동가들의 최전선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이데올로기에 편향된 환경 근본주의적 주장이 아니라, 인류 생존의 전제 조건을 되돌아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의 한계를 살펴보고, 전 지구적 규모로, 지질학적 규모로 급격하게 변화하는 지구 환경 속에서 번영과 평화, 자유와 평등을 누릴 수 있는 합리적인 길을 모색하는 과학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살펴보는 책이 ㈜사이언스북스에서 출간되었다.
스웨덴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Stockholm Resilience Centre)의 창립자이자 활동가인 지구 과학자 요한 록스트룀(Johan Rockstr?m)과 오웬 가프니(Owen Gaffney)가 쓴 『브레이킹 바운더리스: 기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담대한 과학(Breaking Boundaries: The Science of Our Planet)』이 바로 그 책이다.
2009년 요한 록스트룀의 연구팀이 발표한 ‘지구 위험 한계선(Planetary Boundaries)’ 개념은 인류 생존에 치명적 역할을 할 수도 있는 9가지 요소, 즉 기후 변화, 성층권 오존층, 대기 중 에어로졸 농도, 해양 산성도, 질소와 인 같은 화학 물질의 생물-지질학적 순환, 담수 사용량, 토지 사용 형태, 생물 다양성, 신물질이 위험 상태에 있는지, 안전한 상태에 있는지 분석하는 틀이었다. 지구 온난화로 기후 변화마저 지구 위험 한계선을 깨고 위험 상태로 돌입하는 순간 안전 지대에 있는 한계선들마저 함께 무너질 것이다. 9가지 구획의 지표들은 환경 한계선의 위험 수위로 치닫고 있는 미래 지구를 향한 과학의 전조등이자 미래 세대의 권리, 즉 행복을 추구할 권리와 이를 위한 자원의 확보를 보장하는 가드레일과도 같다.
2018년 8월, 기후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전 세계 10대들이 동참한 ‘미래를 위한 금요일’ 운동으로 발전하는 학교 파업 1인 시위를 시작한 그레타 툰베리(Greta Thunberg)가 서문을 쓴 이 책은 생태학자 데이비드 애튼버러가 해설을 맡은 넷플릭스 환경 다큐멘터리 「브레이킹 바운더리: 지구의 과학」(2021년)의 원작으로서 록스트룀과 가프니의 연구와 신념의 정수를 담아낸 책이다. 비영리 환경 단체 글로바이아(Globa?a)에서 작성한 16페이지의 컬러 도판과 지도 이미지들은 최신 연구 성과의 핵심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또한 국립기상과학원장을 지낸 조천호 경희 사이버 대학교 기후 변화 특임 교수가 강력히 추천하는 책이기도 하다.

지구 위험 한계선과 인류세 방정식의 창시자가 들려주는
미래 문명의 과학과 세계관!

우리는 인류가 지나왔던 경로를 과감하게 탈피해 새로운 경로를 찾아야 한다. 우리의 관심은 과거의 오류가 아니라 미래의 전략이다.-본문에서

이 책의 저자들은 글로벌 기후 과학 분야에서 1급 학자이며, 기후 위기 및 탄소 제로 관련 글로벌 정책 분야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저명 인사다. 저자 소개에 명시된 대로 요한 록스트룀은 지구 대기의 이산화탄소 농도가 320피피엠이던 시절(1965년)에 태어났으며 오웬 가프니가 태어날 무렵(1969년) 이산화탄소 농도는 324피피엠이 되었다. 그리고 지난해에 이 수치는 416피피엠을 기록할 정도로 기후 변화는 지구의 위험 한계선에 대한 가장 강렬한 위협으로 다가왔다.?
요한 록스트룀은 지구 규모의 지속 가능성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스웨덴 출신 환경 과학자이다.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의 공동 설립자이자 소장으로서 12년간 재직했고, 2018년 10월부터 독일에 본부를 둔 포츠담 기후 영향 연구소 소장으로 일하고 있다. 동시에 독일 포츠담 대학교와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교에서 글로벌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연구하며 가르치고 있다. 지구 환경이 급격하게 변화하는 와중에 인류가 안전하게 생존할 수 있는 전제 조건과 한계를 과학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해 줄 ‘지구 위험 한계선’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고안해 냈고, 과학적으로 정식화했다. 이 한계선을 지켜 그 범위 안에서 활동한다면 인류를 절멸시킬 수도 있는 지구 환경 변화를 회피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이 개념을 록스트룀은 28명의 저명한 과학자로 이루어진 국제 조직 지구 연합(Earth League)와 함께 2009년 논문으로 발표한 바 있다. 이 논문에서 록스트룀은 인류의 생존을 지원해 주는 전제 조건이 되는 시스템을 9가지로 구분하고 각각의 한계선을 정의했다. 그리고 이 주제와 관련해서 150편이 넘는 논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그의 이 지구 위험 한계선 연구는 2010년대 이후 점증되는 기후 위기와 함께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고, 분석 회사 클래리베이트(Clarivate)는 그를 최근 10년 동안 해당 분야에서 가장 많이 인용된 상위 1퍼센트의 연구자로 선정해 발표하기도 했다. 유럽 기후 위기 관련 연구와 정부 정책 등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그는 2009년에 과학과 사회를 이어주는 공로로 《포커스》에서 선정하는 ‘올해의 스웨덴 인’ 상을 수상했다. 스웨덴의 환경 경제 잡지 《밀료아크투엘트(Milj?aktuellt)》는 그를 환경 문제에서 스웨덴에서 두 번째로 영향력 있는 인물로 꼽기도 했고, 스웨덴의 대표 경제지 《벡칸스마페레르(VeckansAff?rer)》는 2010년 그에게 ‘소셜 캐피탈리스트’ 상을 수여하기도 했다.
록스트룀은 스톡홀름에서 열린 지구 규모 지속 가능성에 관한 노벨상 수상자 심포지엄의 의장을 맡기도 했다. 또한 유럽과 미국의 정ㆍ재계에서 기후 위기 및 탄소 중립과 관련해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기구들인 EAT 재단(EAT Foundation), KR 재단(KR Foundation), 글로벌 챌린지스 재단(Global Challenges Foundation), 지구 연합(Earth League), 미래 지구(Future Earth), 어스 커미션(Earth Commission) 등의 임원이자 펠로로 활동 중이며, 세계 경제 포럼, 유엔 총회, 유엔 지속 가능 개발 솔루션 네트워크(SDSN), 유엔 기후 변화 협약(UNFCCC)에 강연자 또는 조직자로 활약했고, 유럽 투자 은행(EIB)의 자문 그룹에서 정규 멤버로 활동하며 탄소 중립 선언 이후 유럽 사회의 정계, 재계, 시민 사회 등 각계에 다양한 조언과 제안을 내놓고 있다.
공저자인 오웬 가프니 역시 기후 변화, 지구 환경 과학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과학자이자 활동가이다. 특히 2017년에 발표한 ‘인류세 방정식’으로 유명세를 탔다. 산업 혁명의 이전과 이후, 지구 환경의 변화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을, 다시 말해 인류가 소행성 충돌 같은 지구 규모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권능을 획득했다는 것을 단 하나의 수식으로 설명하는 인류세 방정식을 발표해 2000년 폴 크루첸이 인류세라는 아이디어를 내놓은 이래 오랫동안 계속된 논쟁을 종식시키고 인류세를 과학적으로 다루는 틀을 마련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는 인류세에 대한 최초의 교육 웹사이트(http://anthropocene.info)를 개설했으며 글로바이아의 설립자 펠릭스 팔란드데셰네스와 함께 단편 영화 「인류세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Welcome to the Anthropocene)」(2012년)를 제작, 감독해 유엔 리우+20 정상 회의 개막식에서 공개했다. 지속 가능 개발, 탄소 저감 산업 정책, 인류세의 궤적 등의 주제를 집중 연구하면서 동시에 기후 위기 해결을 위한 체제 전환을 촉구하는 활동가로서 활약하고 있는 가프니는 록스트룀과 함께 스톡홀름 회복력 센터와 포츠담 연구소에서 오랫동안 연구 등을 함께했으며, 전 세계 과학자들의 네트워크인 미래 지구와 뉴질랜드의 연구 네트워크 에드먼드 힐러리 재단의 특별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익스포넨셜 로드맵 이니셔티브(Exponential Roadmap Initiative), 가이아시아 스튜디오(GA?AXIA STUDIOS) 설립에 참여하고 기후 위기에 대해 주장하는 다양한 매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구 위험 한계선에 도달한 인류 문명,
그 위기를 극복할 체제 전환의 공식은 존재하는가!

『브레이킹 바운더리스』는 3부 19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홀로세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