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불화하는 청년 5인에게 배우는 기댐의 지혜!
전작 『함께 살 수 있을까』에서 ‘타인과 함께 사는 법을 고민하는’ 청년 5인을 만났던 ‘공부하는 인터뷰어’ 김고은의 새로운 인터뷰집. 이번에는 각 영역에서 활동하며 세상과 연결되기 위해 불화하기도 머뭇거리지 않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담았다.
장애동료상담가인 진우, 강화에서 활동하는 〈청풍〉의 멤버였던 지역의 이웃청년 총총, 〈청년기후긴급행동〉의 대표 은빈, 인문학공동체 〈남산강학원〉에서 살림멤버로 활동하는 윤하, 그리고 대체복무요원인 길완이 이번 책에서 만난 청년들이다.
이들은 모두 존재 자체로 이질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배제당하기도 했지만, 주저앉지 않고 부딪히며 불화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들이 대단히 용감하거나 특별한 사람들이어서가 아니라, ‘함께 살기’는 ‘살기’에 다른 말이 아님을, 그리고 ‘불화’가 잠시의 실패일 수는 있어도 ‘단절’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다섯 명의 인터뷰이들을 만나며 저자는 실패한 뒤에 더 큰 힘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들을 보여 준다.
장애동료상담가인 진우, 강화에서 활동하는 〈청풍〉의 멤버였던 지역의 이웃청년 총총, 〈청년기후긴급행동〉의 대표 은빈, 인문학공동체 〈남산강학원〉에서 살림멤버로 활동하는 윤하, 그리고 대체복무요원인 길완이 이번 책에서 만난 청년들이다.
이들은 모두 존재 자체로 이질적이기도 하고 그래서 배제당하기도 했지만, 주저앉지 않고 부딪히며 불화하기를 멈추지 않았다. 이들이 대단히 용감하거나 특별한 사람들이어서가 아니라, ‘함께 살기’는 ‘살기’에 다른 말이 아님을, 그리고 ‘불화’가 잠시의 실패일 수는 있어도 ‘단절’이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다섯 명의 인터뷰이들을 만나며 저자는 실패한 뒤에 더 큰 힘으로 연결될 수 있는 가능성들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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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와 연결 : 서로에게 기대는 법을 고민하는 청년 인터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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