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당신의 파도를 듣고 있습니다

여전히 당신의 파도를 듣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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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파도를 듣습니다.

보통의 날을 사랑하는 사람도
언제나 희망을 선택할 이도
아무리 해도 우린
계절 사이로 흘러가는
당신의 이름에 사랑으로 답합니다.

한 사람의 감정으로
그 앞서 다시 진실합니다.

그렇게 여전히
당신의 파도를 듣고 있습니다.
저자

김남준

나의소원은
이겨내는힘이아닌
지지않는마음

목차

김남준_언제나희망을선택할것

시인의말14
나무16
플라스틱17
멈추면18
섬19
흙20
캔디21
풍선22
잎갈피23
포옹24
눈빛25
너라면26
또다른나27
새싹28
산30
이제야31
달리기32
주사위33
황홀34
파도35
폭포36
그럴수있겠다37
안경38
낙엽39
행복40
산41
어떤사람42
미련43
탈44
눈45
울음46
지우개47
가시나무48
빨대49
잔디50
위로51
다짐52
사랑의언어53
사랑의기도54

문하_UrbanLegends

시인의말56
혼잣말58
하늘위조개무지60
브레멘음악대는왜밤에합창하는가62
가장의양말64
벼랑끝수리부엉이의학명은66
숲을먹는사람(Skit)68
TheLittleDeep-SeaFish70
네모난방관72
잠의언어74
오르골,시간의노래76
DoNotDisturb78
북의노래(Interlude)80
그렇게외82
고양이의울음보다늦은삶84
자갈의용도86
미역의날88
극지방의피라미드89
사생아의공놀이90
머리속어떠한영역:이어져서끊어진다는것92
다리밑에서주웠던모든것94
레트로토피아:어딘가에있을노트에게96

윤민지_너도나의이름에사랑으로답하는지

시인의말98
봄잎100
빈소라안작은바다101
해변의수평선102
한때소낙눈나려103
뜰안에사랑104
숲을지난여름105
빛의화원106
홑사랑2107
너머로부터108
나의당신의나의109
나폴110
혼자111
헤어진사람들이옛일되어가112
달볕113
꽃말114
잎새그림자115
사랑해마지않던116
너도나의이름에사랑으로답하는지117
숲나무118
눈이가는길119
이름사랑이름120
별은밤을지낼수있다121
영원의바깥122
우린스치듯서로소원하지123
어느시간보고픈사이124
꽃피는계절125
깊이그런마음126
사막의밤127
겨울인사128
사랑은모든단편129
비의시절130
무릅을끌어안으며131
청춘132
책끝133
기억은134
다른궤도로135
그리움이그러더라136
사랑하나를켜두고137
너라는꽃138
사랑을쓰고당신을바라봅니다139



송은지_한사람의감정

시인의말140
모래142
저울143
마주하다144
외로움145
사탕146
아직남아있는것147
무대148
공백149
여전히150
숨151
눈치152
결과153
쓸모없는어느하나154
내려놓기155
무게156
내공간157
0번째,시작158
부재159
그릇160
마음161
쉼표162
아이163
바다164
비우기165
인연166
괜찮아167
소소한감정168
원하든,원하지않든169
어른아이170
꾸며지지않은171
마음172
선,길,하나173
그림자174
노력175
어른176
예상177
방지턱178
오답179
오해180
아래181



남현수_보통날의일상소품집

시인의말182
부재不在184
비소식186
일광건조187
설렘188
빨랫대189
아직창문을여는것밖에는할수없어서190
나사못192
길헤매기게임193
고백194
지우개196
바람이내게말했다197
광물성심장198
눈물의자리199
아버지200
사람에게는얼마만큼의땅이필요한가202
마른물티슈203
등대204
사랑의비합리성을이야기하는사람에게206
평안207
재의수요일208
옷걸이209
빈자리210
서른마흔다섯211
웅덩이212
고마워213
마침표214
화목제물215
살아간다는건216
희망218
눈물이하는일219
노인의주름220
연필221
길위에서222

출판사 서평

평범한일상이얼마나소중한지,사람과사람이마주할수있다는것이얼마나가치있는일인지를가슴깊이깨닫게되는날이있었습니다.사람과사람이손을맞잡고,함께대화를나눌수있는것의행복도깨닫게되었지요.
그렇게사람은사람들안에서숨쉬고느끼고배우는것이당연한지모릅니다.
다섯시인이사람의온기를느낄수있는마음을나누고있습니다.시집〈여전히당신의파도를듣고있습니다〉는시인이건네는말과마음을담았습니다.우리의마음에결코잊힐수없는사랑을풀어냅니다.누군가의가슴속그파도를마주하는것이낯설지않게되기를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