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은, 지름길을 좋아하지 않는다 (시류 시집)

진심은, 지름길을 좋아하지 않는다 (시류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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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1990년대 연애 시집이 한참 유행하던 시절,
당시 예명으로 출간했던 첫 시집과
싸이월드와 SNS에서 ‘거름종이’라는 시리즈를 연재하며 소수의 팬덤을 가지고 있던 이가
‘시류’라는 필명으로 다시금 두 번째 시집을 출간하였다.

싸이월드 시절 많은 공감을 얻었던 일부의 글들과
적지 않은 시간 속에서 작가가 직접 경험하고 느꼈던
‘사랑’과 ‘진심’이라는 키워드의 진정한 의미들에 대하여
‘시’라는 언어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저자

시류

서울출생,
홍익대학교에서시각디자인석사과정을마치고
현업에서마케팅과브랜딩을총괄하는
임원으로재직중이다.
어린시절얕은글부림으로
하이틴시집을출간했던아픈(?)경험이있다.
태어나서줄곧자란동네역시홍대앞이라
음악하는이들과어울리며자랐고,
덕분에무명곡들의작사와광고쟁이들의
카피라이팅을해주며소위`글을쓴다`는행위를
계속이어올수있었던것같다.
계산기두드리는요즘시대의사랑방식을꼬집으면서도,
자신역시그렇게물들어가고있는모습을한탄하며
‘진심’이라는단어에집착하고있다.

목차

시인의말9

1장-
모두가,싫음싫음앓는다

차이12
감성피임13
뛰어지지않아서14
인형뽑기15
인간이라더디다16
엇갈림17
착각18
벚꽃놀이19
방수제20
성인병21
오늘의운세22
나이23
쉬움우선24
혀부터내밀면서사랑이라고25
벚꽃놀이26
주사위27
공감능력28
다르다29
표지만보고시집을사려는당신에게30
봄과여름사이31
벚꽃놀이32
길을잃는이유33
곧미안해져야하는관계34
벚꽃놀이35
그래서늘고독36
그럴테니까37
마주선마음들38
쏟아진가을39
중년40
항상우울한이유41
마치자신은다익어있는것처럼42
말이라는건44
어장관리45
반복연애46
결혼정보회사47
걱정을하려거든48
만년세입자49
홍대입구50
돈52
스마트폰53
May54
슬기로운보호자생활55
참아지는사랑도사랑이라고56
희망사항58
괜찮지않아도괜찮아59

2장-
당신을,앓아가며알게되는

너를처음봤던그때62
너에게반하는순간63
일기예보64
미더덕65
닿는다66
내가먼저사랑해67
우리68
봄69
맘살70
꽃잎에처음닿은나비처럼71
한여름밤72
꽃밭에서73
당신뿐이야74
꽃보다예쁜,꽃병같은사람75
단바람부는달밤에는76
나의모든계절77
성탄앓이78
그렇게사랑해요79
불치병80
감히사랑해81
답82

3장-
우리는,다치고싶지않아닫히며지냈던

오직한사람86
미안은쌓인다88
더많이사랑하려다망설이는순간89
뿌리보다씨앗이먼저인것을90
우리젊은날92
자책93
좋다는건94
사랑다툼95
맡김을당한반려동물처럼96
타이밍97
함께라서아픈말98
비빔밥99
그것을사랑이라며100
사랑을할줄모르는우리들의사랑은101
뒤돌아보면102
아라홍련103

4장-
나는,사라지며살아지는것일뿐

타이밍106
한사람에게만은107
몽정108
외로워109
한사람110
달빛앓이111
나이가들어갈수록112
어른이113
잃기예보114
그런사람이좋아115
배려는일방통행이아니다116
불혹117
사람과닮았다118
발악119
사랑을사랑이라말하지못했던이유120
불혹2121
불면증122
항상아픈이유123
너때문에,너를124
진심부스러기125
비오는날의법칙126
가을빗소리127
마중물128
일요일129
꺼억꺼억130
연애2131
짝사랑132
내마음이Bar선반위,맡겨진술병같아서133
가을134
마음뺑소니136
기억질137
질투138
몽중인139
말줄임표140
꽃병이보고싶은꽃처럼141
살아지는것일뿐142

출판사 서평

‘진심’이라는말의무게,그무게를담대하게받아들이는시인시류(詩流).
시류시인의사랑에는두려움이없습니다.
두려움이없기에진심의책임을,그결정을넘기지않습니다.
‘사랑에진심’이라는말앞에부끄러움이없는마음을글로담았습니다.
우리는어떤마음으로사랑을전하고있나요?
뒤로물러나는,언제든돌아설수있는사랑으로진심을포장하고있진않나요?
진심에는지름길이없다고말하는시류시인의마음을지금여러분께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