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짧지 않은 삶의 시간을 걸어오면서 느끼고 고찰한 제 자신의 모습, 이름, 존재의 의미를 시집에 담아 편지를 보냅니다.
삶에 지친 순간 찾아오는 허무를 우주에 떠도는 객체가 되어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깊은 진심을 더 해 의지를 잃고 방황하는 모습에, 사랑을 잃고 괴로워하는 모습에 다가가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바로 새로운 의미를 찾기는 어려워도 이렇게 방황하는 과정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혼자 느끼는 외로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며 우리 서로가 위로받을 수 있는 그런 어떤 작은 틈 같은 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삶에 지친 순간 찾아오는 허무를 우주에 떠도는 객체가 되어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깊은 진심을 더 해 의지를 잃고 방황하는 모습에, 사랑을 잃고 괴로워하는 모습에 다가가 이해하고자 했습니다. 바로 새로운 의미를 찾기는 어려워도 이렇게 방황하는 과정을 함께 이야기하고 싶었습니다. 혼자 느끼는 외로움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며 우리 서로가 위로받을 수 있는 그런 어떤 작은 틈 같은 시집이 되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저의 이름은 Hello, I 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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