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사는사회에가장필요한것은무엇일까요?여러가지가있겠지만,‘위로’가필요한시대가아닌가합니다.그래도괜찮다고,다시일어설수있다고말이죠.어쩌면‘시’는그런위로의말을가장편하게전달할수있는언어가아닐까합니다.‘시’가가진,그것만이할수있는은유와비유로,그짧은언어로우리의마음을다독여주니말입니다.
정소영시인은때론강렬하게,때론세상부드럽게말을건넵니다.그의작품을마주하고있노라면어느새마음을추스르고있는나를발견하게됩니다.‘그래도괜찮다고’말하는시인의곁이따뜻함을느낄수있습니다.외롭지않은시간,정소영시인을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