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영화라는 꿈을 위해 막노동을 시작했다가 막노동을 위해 영화를 고집하는 꼴이 되어버린 한 영화인의 이야기. 작가는 두 세계를 수시로 넘나들며 땀과 펜을 은근한 유머로 뒤섞는 동시에, 단순 관찰과 감상을 뛰어넘은 자기 구원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술과 도박에 중독된 채 자신의 죽음을 믿지 않는 인부들과 배우의 퇴짜에 영혼까지 상실한 만년 감독 지망생의 울분을 따라가다 보면 좌절하면서도 뭔가를 희망하는 그 모습이 당신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술과 도박에 중독된 채 자신의 죽음을 믿지 않는 인부들과 배우의 퇴짜에 영혼까지 상실한 만년 감독 지망생의 울분을 따라가다 보면 좌절하면서도 뭔가를 희망하는 그 모습이 당신과 크게 다르지 않음을 알 수 있을 것이다.
공사장 한복판에서 영화를 외치다 : 제8회 협성문화재단 NEW BOOK 프로젝트 선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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