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쯤 꽃의 언어로 물어야겠다

한 번쯤 꽃의 언어로 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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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무수한 침묵 끝에 피어나는 사람과 삶을 위해
아름다운 시선으로 세상을 읊는
시인 이율의 순수하고도 감도 깊은 언어는
꿈을 향한 이들의 마음을 깊이 어루만진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한 영혼의 조용한 호소가
자연을 아우르는 신비로움으로 여기 있다.

저자

이율

저자:이율

경희대학교경영학석사

한국시인협회회원

꽃내음에미혹되며

숲의녹음을거닐며

물의파동과마주하며

하늘에눈을적시며

오롯이덧대어질연들을기다리며

목차


시인의말9

1.무수한침묵으로

꽃봉오리12
달13
산새14
나비15
비16
석양17
꽃18
은하수19
진심20
수평선21
그림자23
날개24
강물25
바람26
침묵27
뿌리28
꽃내음29
지중해30
사랑32
가시33
만월34
초원35
윤슬36
여름37
물결38
바람결39
섬40
낙엽41
허공42
물고기43
갈대44
몽마르뜨언덕45
씨앗46
영원47

2.피어난마음으로

만개50
흰나비51
꽃말52
안목54
구름55
안개꽃56
운무58
향기59
파도60
사월61
날씨62
계절63
봄바람64
꽃잎65
나이테66
수피67
봉숭아68
둥지69
소나기70
눈71
잡초72
희로애락73
빛74
오색75
아름다움76
반달77
메아리78
꽃길79
만뢰80
정원81
보름달82
봄83
물84
일일초85

3.드넓은꿈으로

단풍잎88
고목90
틈새91
싹92
노화93
운명94
향기95
냇물96
초화97
연꽃98
땅99
인정100
별102
이생104
소로106
하늘108
달맞이꽃110
보석111
우물112
새살113
희망114
대지115
설국116
아침117
느티나무118
나뭇가지120
해121
잎사귀122
불꽃123
사시사철124
물방울125
온기126
들꽃127

출판사 서평

‘조용한호소’.이한마디는이율시인을잘나타내주는듯합니다.인간과자연은본래하나였음을이율시인의작품속에서잘느낄수있습니다.거창하게말하지않아도,장황하게늘어놓지않아도시인의언어에는힘이,순수함이,그리고사랑이담겨있습니다.
부디자유로이흩날리기를바라는시인의안부에는우리삶을오롯이담고자하는마음을느낄수있습니다.
이율시인의‘조용한호소’가그대들의오늘을‘나’답게만들어주기를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