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제가 9살 때 엄마가 행방불명되었고 다음 해 아빠도 선박사고로 세상을 떠났어요.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저와 동생에게 남은 집마저 빼앗기게 되었어요. 그렇게 저와 동생은 한순간에 고아 아닌 고아가 되어버렸어요. 그렇게 지낸 세월이 어느덧 9년. 행방불명됐던 엄마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고 탈북을 결심합니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은 이소원 작가의 북한에서의 생활, 고단했던 탈북과정 그리고 한국에서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아낸 에세이이다. 살다 보면 내 뜻대로 안 되는 경험, 남들보다 느린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작가 또한 어린 시절부터 수없이 많은 아픔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외롭고 힘든 순간들이 참 많이 견뎌냈다. 그럼에도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삶이 너무 소중했기 때문이다.
문득 외로움이 밀려올 때, 불행하다는 느낌이 들 때 이 책이 포근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_본문 중에서
이 책은 이소원 작가의 북한에서의 생활, 고단했던 탈북과정 그리고 한국에서 정착하기까지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담아낸 에세이이다. 살다 보면 내 뜻대로 안 되는 경험, 남들보다 느린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누구나 한 번쯤 있을 것이다. 작가 또한 어린 시절부터 수없이 많은 아픔과 이별을 경험하면서 외롭고 힘든 순간들이 참 많이 견뎌냈다. 그럼에도 버텨낼 수 있었던 이유는 자신의 삶이 너무 소중했기 때문이다.
문득 외로움이 밀려올 때, 불행하다는 느낌이 들 때 이 책이 포근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외롭지만 불행하진 않아
$15.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