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그분을 어떻게 모실까 (‘사춘기’라는 귀한 손님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에 관하여)

사춘기, 그분을 어떻게 모실까 (‘사춘기’라는 귀한 손님을 대하는 부모의 자세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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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27년 넘는 교직 경력과 23년 넘는 엄마 경력의 교사 엄마가 겪은 사춘기 양육의 이야기다. 학교에서 아무리 많은 사춘기 아이들을 만났어도 내 자녀의 사춘기를 만난 교사 엄마도 당황스럽기는 마찬가지다. 현재 대학생과 고등학생인 남매를 길러내고 사춘기 양육의 끝에 다다른 교사 엄마의 이야기는 이제 막 사춘기를 맞은 부모들에게 위안이 된다.

자녀의 사춘기는 부모와 자녀가 갈등하는 시기가 아니다. 아이도 부모도 함께 성장하는 시기다. 부모 자신의 결핍을 확인하고 기대와 집착, 욕망으로부터 자유로워질 때 아이를 위한 진정한 양육이 시작된다고 말한다.

학교에서 만났던 학생들과 자녀들의 사례를 통해 내 자녀의 사춘기와 부모 자신의 모습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저자의 이야기를 통해 사춘기 자녀를 대하는 부모의 바람직한 마인드는 무엇인지, 부모의 욕심을 채우는 양육이 아닌 진정으로 자녀를 위하는 방향이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저자

김주애

27년동안초등학교에서아이들을가르쳤으며사춘기에해당하는고학년을주로담임했다.대학생과예비대학생인두남매를둔엄마이기도하다.사춘기양육으로힘들어하는부모들에게도움이될수있다면사춘기양육이끝나가는이시점에내경험을말해봐도되지않을까싶었다.학교이야기와나의양육이야기를진솔하게풀어보기로마음먹고『사춘기,그분을어떻게모실까』를썼다.그외저서는『나는오십이설렌다』가있다.현재는더넓은세상을둘러보고싶어서퇴직한지일년이됐다.일과양육을마무리하고홀가분한마음으로인생의다음장을시작하려고한다.



email.ja1207@naver.com

목차

프롤로그8

1장.자녀에게찾아온두려운손님,사춘기
사춘기,그분을어떻게모실까16
사춘기아이를돌보는시간.천국은아니지만,지옥도아니다24
말잘듣는아이는어디로갔을까32
뜨거운사춘기자녀에겐냉정과열정사이의부모가필요하다45
사춘기자녀와도밀당이필요하다52
아이를잘안다는착각,이제는양육의울타리를넓혀야할때59
부모로태어나성장통을겪으며그렇게우리는부모가된다70

2장.내려놓음의미학
세상에하나뿐인나만의육아서,양육계획서84
엄마가선생님이라서좋았던거있어?아니,없는데...95
아이를위한긴급출동은그만.스스로선택하고책임질수있는힘이필요하다103
“친구들이랑은잘지내고있어?엄마도함부로끼어들수없는자녀의친구관계112
결핍이결핍된시대,어떤성공엔결핍이무기가된다131
순종적인아이는착한걸까,말대꾸하는아이는착하지않은걸까141
세살기억여든까지간다150
아이를키우는데여전히온마을이필요하다160

3장.사춘기양육의빌런
정체를드러내는양육의빌런은바로OO172
비범한아이와평범한아이183
똥줄이타야책상에앉는다191
슬기로운학원생활(feat.옆집엄마는모르는공부의비밀)205
그래,성적은내거아니고네거다216
외모치장에몰입하는아이들,웬만해선그들을막을수없다228
피할수없는디지털기기와의전쟁236
재수없는엄마,재수있는아이247

4장.너와나의아름다운독립을위하여
자녀의가치를침범하지않는다258
엄마는관람석에앉아있었다267
아이는부모의뒷모습에스며들며자란다275
“무슨훌륭한사람이야.그냥아무나돼.”어디에서무엇으로든,존재하기만한다면283
‘나다움’을찾기위한찌질과방황을허용한다291
나에게안부를묻는다303
얼마남지않은양육의나날,너와나의아름다운독립을꿈꾸며312

에필로그320

[bringupTIPS]
사춘기신호는어떻게알수있을까40
사춘기자녀에어울리는부모의역할78
양육계획서,나는이렇게썼다93
사춘기자녀에게나타날수있는친구들과의갈등상황은어떤것이있을까?124
자녀가친구들과의갈등으로힘들어할때,부모가어떤방법으로도와줄수있을까?126
자녀가친구와의갈등을겪을때,부모가직접개입한다면어떤점이안좋을까?129
사춘기자녀에게어떻게공부동기를심어줄까?224

출판사 서평

자녀에게찾아온두려운손님,
‘사춘기’를대하는부모의마인드!

누구나한번쯤은‘그분’을경험해봤을것이다.혼자이면서혼자이기싫은기분.세상만사가나를향해무언가를해야만한다고재촉하는기분.그래서괜히더엇나가고싶은기분.보다성숙한어른이되기위해서한번은꼭거쳐야하는과정은바로‘사춘기’이다.

김주애작가의『사춘기그분을어떻게모실까』는사춘기자녀를둔부모가가져야할마인드에관한책이다.부모역시사춘기를거쳤음에도자녀의사춘기는낯설고대하기어렵다.그렇기에작가는만반의준비가필요하다고말한다.같은의미로작가는이책을사춘기자녀를둔부모가읽어도좋지만,자녀가사춘기에접어들기전에읽으면더욱도움이될것이라고말한다.사춘기에다다르기한참전부터부모는양육의계획을세우고자연스럽게그방향을틀어야하기때문이다.아이에게두르는부모의울타리를자연스럽게조정함으로써아이가그변화를시나브로받아들일수있도록한다는것이다.
더불어사춘기는신체적,정서적큰변화를동반하기에부모는아이의그런변화를예상하고대응할준비를해야한다.작가는이를위해사춘기아이들이대표적으로겪는변화와어려움들을책사이사이에정리해두었다.

이세상에똑같은사람이없듯,사춘기라고해도아이마다나타나는양상은모두다르다.그렇기에작가는책속에서사춘기아이를대하는완벽한해법을제시하지는않는다.다만,27년의교사경력과23년의엄마경력을바탕으로자신의경험담을가감없이풀어내며사춘기자녀를둔부모의마음을깊숙이헤아리고공감을자아낸다.더불어사춘기양육에필요한가장중요한덕목은‘삶을대하는부모자신의올바른가치관’이라설명하며작가자신만의당당하고도지혜로운삶의철학을글에녹였다.사춘기자녀를둔부모라면누구라도쉽게공감하며읽을책,『사춘기그분을어떻게모실까』.책을통해자녀뿐만아니라부모또한한뼘더성장하는시간을갖기를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