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여여 동인지가 제4호를 맞는다. 2019년 창간호 『빠져본 적이 있다』에 이어 2020년 『이브의 미토콘드리아』를 냈다. 제3호는 코로나와 회원들의 입회와 교체로 인해 2023년에야 『꽃이라는 이름을 벗고』로 나오게 됐다.
산스크리트어로 여여는 ‘tathata’이다. 즉, “분별없이 있는 그대로 본성을 지키자”는 뜻이다. 더불어 “여여如如”는 ‘女女’의 중첩적인 뜻도 살릴 수 있어서, 시인정신의 그 책임의식과 자세는 지키면서도 무겁지 않게 나아가자는데 의의를 뒀다. 즉, 장거리달리기 선수의 자세로 달리고자 한다. 따라서 이번 4호 『시시콜콜하든 구구절절이든』은 ‘공간’을 소재로 한 시를 주로 실었다.
- 「여는 말」 중에서
산스크리트어로 여여는 ‘tathata’이다. 즉, “분별없이 있는 그대로 본성을 지키자”는 뜻이다. 더불어 “여여如如”는 ‘女女’의 중첩적인 뜻도 살릴 수 있어서, 시인정신의 그 책임의식과 자세는 지키면서도 무겁지 않게 나아가자는데 의의를 뒀다. 즉, 장거리달리기 선수의 자세로 달리고자 한다. 따라서 이번 4호 『시시콜콜하든 구구절절이든』은 ‘공간’을 소재로 한 시를 주로 실었다.
- 「여는 말」 중에서
시시콜콜하든 구구절절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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