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 유머와 통찰, 유쾌함과 담담함을 버무린
방종우 신부의 지극히 사적인 위로!
방종우 신부의 지극히 사적인 위로!
가톨릭신학대학 교수인 방종우(야고보) 신부의 자전적 에세이. 세상을 비관하며 문학 청년을 꿈꾸던 소년이 신학교에 진학하고 로마 유학을 떠나서 신학대학 교수가 되기까지의 과정이 대단히 솔직하고 흥미롭게 그려져 있다. 그는 사람들의 고통을 보듬어야 하는 사제로서, 자신의 위로가 어떤 방법이어야 할지에 대해 끝없이 고민한다. 결국 그는 위로하지 않기로 결심한다. 대신, 자신의 아픔과 쓸쓸함을 드러내 보이며, 고통받는 사람들 곁에 머무는 편을 선택한다. 그는 이것이 지극히 사소하지만 최선의 위로라고 믿는다. 아마도 당신은 이 책을 읽으며 낄낄대고 웃다가, 책장을 덮으며 수채화 물감이 번지듯 마음이 따스해져 옴을 느끼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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