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교육의 탄생 (K-교육, 세종에서 시작합니다)

새로운 교육의 탄생 (K-교육, 세종에서 시작합니다)

$20.00
Description
‘세종 1호 공모 교장’ 유우석의 20년 교육 철학
이 책은 세종시 최초의 공모 교장으로 부임한 유우석 저자가 20여 년간 교육 현장에서 쌓아온 생생한 기록과 철학을 담고 있다. 저자는 제19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대상을 받은 동화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교육을 딱딱한 행정이 아닌 한 편의 동화처럼 그려낸다. 교장실 벽을 유리로 만들어 아이들이 언제든 놀러 올 수 있는 소통의 공간으로 바꾸고, 스스로를 ‘담장 위를 걷는 교장’이라 부르며 학교와 마을의 경계를 허무는 데 집중했다. 이 책에는 현장에서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며 길러낸 그의 진솔한 교육관이 고스란히 녹아 있다.


표준화 교육을 넘어 ‘개별화 교육’으로
대한민국 교육이 마주한 해묵은 과제인 표준화 교육의 한계를 지적하고, 그 대안으로 ‘개별화 교육’을 제시한다. 모든 아이에게 동일한 기준을 강요하는 대신, 각자의 속도와 개성을 존중하는 교육이 어떻게 가능한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증명한다. 특히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위기 상황에서 해밀초 공동체가 어떻게 아이들의 학습과 정서를 지켜냈는지에 대한 기록은 매우 인상적이다. 이는 경쟁과 선별보다는 성장과 책임을 중시하는 미래형 교육 모델, 즉 ‘K-교육’의 실질적인 청사진을 보여준다.


‘도시형 마을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델, 해밀교육마을
신도심 아파트 단지라는 현대적인 환경에서 어떻게 이웃이 서로를 신뢰하고 아이를 함께 키우는 ‘교육 마을’을 만들 수 있었는지 그 과정을 상세히 담았다. 학교가 고립된 섬이 아니라 마을의 중심이 될 때 아이들은 비로소 온전한 시민으로 성장한다. 해밀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형성된 ‘해밀교육마을’은 학교와 학부모,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도시형 마을교육공동체의 성공적인 이정표가 되었다. 지자체와 교육청, 시민이 협력하여 일궈낸 이 성과는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다.


교육 수도 세종에서 쏘아 올린 미래 교육의 신호탄, ‘K-교육’
이 책은 단순히 한 학교의 성공 사례를 넘어, 세종시가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인 ‘K-교육’의 발상지가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저자는 K-팝이나 K-무비처럼 한국 교육 역시 세계가 주목하는 하나의 독자적인 모델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세종은 신도시라는 특성상 교육 실험이 가능했던 최적의 토양이었으며, 이곳에서 실천된 ‘공동체적 책임’과 ‘성장 중심의 교육’은 대한민국 공교육이 나아갈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
특히 저자가 강조하는 K-교육의 핵심은 과거의 일방향적인 지식 전달과 무한 경쟁에서 벗어나,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존중하는 ‘개별화 교육’에 있다. 세종에서 시작된 이 변화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아이들의 성장을 온 마을이 책임지는 구조를 완성했다. 이는 국내 교육계뿐만 아니라 해외 교육 전문가들에게도 깊은 영감을 주고 있으며, 한국 교육이 세계적인 교육 강국으로서 새롭게 도약하는 ‘K-교육’의 서막을 알리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
저자

유우석

2014년 교육감직 인수위원을 하며 세종혁신교육 정책 수립에 참여, 2017년 학교현장인 소담초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하며 혁신교육을 직접 실천하며 학교를 변화시켰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세종시 최초 내부형공모 교장으로 해밀초등학교에 발령받아 학교와 마을을 잇는 교육과정을 학교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신뢰 바탕의 교육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특히 해밀교육마을협의회는 학교와 주민센터, 주민자치회, 아파트입주자 대표가 참여하는 정례협의체를 구성하여 해밀무지개 축제, 해밀마을교사 양성, 학교와 마을의 공간 공유 등을 통하여 소통하는 지역사회의 허브로서의 새로운 학교의 상을 만들었으며 지난 2023년 서이초 사건 당시 재량휴업일 지정으로 징계 위기에도 불구하고 교육공동체와 의견을 수렴하며 재량휴업일을 지정하며 위기에서 공동체를 지켜내는 리더십을 발휘하기도 했습니다.
학교 담장 위를 걷는 교장이라는 별칭으로 학교와 지역이 함께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러한 학교의 모습은 세종에 맞는 도시형 마을교육공동체의 모델로 자리 잡고 있으며 세종에서 근무한 학교를 교육공동체의 신뢰 기반의 학교를 만드는 데 주력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생활권 단의 저마다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모두의 교육이라는 특성화된 교육을 실현하고자 세종마을교육연구소를 22년 준비 과정을 거쳐 23년 2월 창립하여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저서로는 《새로운 학교의 탄생》(공저, 2024, 도서출판 수류화개) 뿐만 아니라 다수의 교육실천 공저를 출판하였으며, 특히 창작과 비평사 주관 제19회 좋은어린이책 공모에 대상을 수상한 동화작가로 《보물섬의 비밀》(2015, 창비), 《축구왕 이채연》(2019, 창비)를 출판함

목차

추천사
서문

Ⅰ . 새로운 학교를 꿈꾸다
1. 마음을 잇는 교실 이야기
2. 교실은 희망을 짓는 해안가


Ⅱ.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세종교육
1. 학교의 주인을 고민하다
2. 현장에서 만들어진 학교 정책
3. 소담마을에서 시작된 꿈꾸는 학교
4. 해밀교육공동체와 함께 세운 첫 교실, 세종 1호 공모 교장
5. 담장 위를 걷는 교장
6. 표준화 교육을 넘어 개별화 교육으로


Ⅲ. 위기 속에 빛나는 기회, 세종교육
1. 아이들의 목소리로 이겨낸 코로나19
2. 함께 난관을 극복하는 해밀초 공동체


Ⅳ. 해밀교육마을, 도시형 교육공동체의 새로운 모델
1. 학교의 방향을 잡아 다시 길을 잇다
2. 작은 공동체를 통한 모두의 참여, 해밀초의 이해
3. 도시형 마을 교육공동체(해밀교육마을)의 새로운 모델의 탄생
4. 도시형 마을 교육공동체(해밀교육마을)의 교육과정과 운영사례
5. 도시형 마을 교육공동체(해밀교육마을)의 성과와 과제
6. 언론이 주목한 해밀교육마을

Ⅴ. 교육수도로서의 세종, K-교육의 새로운 시작
1. 왜 교육수도인가
2. 세종이 가진 구조적·역사적 강점
3. 세종에서 이미 시작된 K-교육의 장면들
4. 남은 과제들: 제도·문화·인프라
5. ‘교육 수도 세종’이 여는 미래


부록- 함께 만드는 학교, 우리가 쓴 '새로운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