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보니 길이 되더라 (명곡 김희수의 백수연 기념 그림책)

걷다 보니 길이 되더라 (명곡 김희수의 백수연 기념 그림책)

$17.80
Description
백수(白壽)의 어른이 들려주는 삶의 지혜!

명곡 김희수가 후배들에게 꼭 전하고 싶은
정직, 근면과 성실, 나눔과 베풂의 중요성에 대해
새로운 길을 개척해온 김희수 명예총장,
정면 돌파하며 깨달은 99년의 지혜를 글과 그림으로 만난다!

이 책은 백수(白壽)를 맞이한 저자(건양교육재단 설립자·건양대학교 명예총장 김희수)가 평생 정면 돌파하며 하나씩 깨달은 삶의 지혜를 담백한 글로 정리한 그림책이다. 이 책에는 김희수 명예총장이 그동안 틈틈이 그린 유화, 수채화 작품들이 글과 함께 실려 있다. 화려하거나 뛰어나진 않지만, 모진 비바람과 폭풍을 견디며 세월을 견딘 소나무처럼 그의 글과 그림에서 단단하면서도 따뜻함이 느껴진다.
요즘은 성공하는 법을 알려주는 책이 많지만, 백수(白壽)의 어른이 들려주는 인생 이야기는 흔치 않다. 더욱이 일제강점기와 한국전쟁, 산업화와 정보화 시대를 모두 통과하며 의료와 교육에 평생을 바친 사람의 이야기는 더욱 그렇다.
백수(白壽)의 저자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내가 가진 가장 큰 자산은 부모님께 배운 삶의 태도였다.”라고 말한다. 그는 1950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안과의사의 길을 걸었다. 당시 우리나라 의료 환경은 매우 열악했다. 선진 의료기술을 배우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지만, 그는 쉬운 삶을 선택하지 않았다. 전쟁과 가난 속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19622년 영등포에 김안과병원을 개원했고, 오늘날 동양 최대 규모의 안과 전문병원으로 성장했다. 그러나 그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았다. 예순이 넘은 나이에 교육자의 길에 뛰어들었다.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는 마음 하나로 건양중·고등학교를 세우고, 건양대학교를 설립하고, 건양대학교병원을 개원했다. 대부분의 사람이 인생을 차츰 정리하는 나이에 그는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고, 백수(白壽)에도 여전히 그 길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수 명예총장은 한평생을 의료와 교육 분야에 몸담으면서 남을 경쟁자가 아닌 동반자로 여겼고, 생각이 아닌 행동으로, 만들어진 길이 아닌 길을 만드는 개척자였다. 그 결과 성공이 따라왔지만, 좌고우면하지 않고 자신에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며 정중동(靜中動)의 자세로 살았다.
살다 보면 좌절하고 절망하고 무기력해지는 순간이 온다. 그럴 때 백수(白壽)의 어른이 평생 하나씩 깨달은 삶의 이치와 지혜에 귀 기울인다면, 조금이라도 조언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저자

김희수

명곡김희수(明谷金熺洙)
1928년충남논산시양촌면남산리에서태어났다.
공주고등학교(1946),연세대학교의대졸업(1950)후미국일리노이주립대학에서수학했다(1958).연세대학교에서의학박사(1966)를취득했고,1962년영등포에김안과병원을개원하여동양최대의안과병원으로성장시켰다.
고향에건양중·고등학교(1980~1983),건양대학교(1991)를설립했고,2000년2월에건양대학교병원을개원하면서의사로서의역할과교육자의길을걷게되었다.이러한공적으로국민훈장무궁화장(2007),자랑스런한국인대상(교육발전부문,2011),캄보디아훈센총리훈장(2015),2016년을빛낸도전한국인대상(2017),글로벌헬스케어유공포상〈국무총리상〉(2022)등을수상했다.
저서로는《나는할수있다:김희수총장明谷文集》,《작은수첩큰실천으로걸어온길》,《80대청춘이20대청춘에게》,《특별한선물》,《나이를먹어서야시의마음을알게되었네》,《세월에서배웁니다》,《걷다보니길이되더라》등이있다.

목차

정직
내가지켜온것,
그것이나를지켰다10

근면과성실
하루가모여
인생이된다44

나눔과베풂
사람을
남긴다는것74

출판사 서평

백수(白壽)의어른이말하는성공의비결
성공은‘기본’을지켜야만한다는것
사람들은성공의비결을묻는다.이에대해김희수총장의대답은‘특별한게있는게아니다.단,세가지를체득하라’라고말한다.바로정직,근면과성실,그리고나눔과베풂.
첫째,정직이사람에게보이기위한덕목이아니라자신을지키는힘이라고말한다.아무도보지않는곳에서나자신에게부끄럽지않은선택을하는것,그것이신뢰를만들고인생을지탱하는기둥이된다고이야기한다.
둘째는근면과성실이다.그는자신의삶이특별한재능의결과라고생각하지않는다.하루를허투루보내지않고,맡은일을끝까지책임지며살아온시간이지금의삶을만들었다고말한다.실제로그는백수(白壽)의나이에도배움을멈추지않는다.하모니카와색소폰,오카리나를배우고,그림과서예를익히고있다.많은사람이인생을정리하는시기에그는또다른공부를하고있다.
셋째는나눔과베풂이다.그는의사로서환자의눈을치료했고,교육자로서학생들의미래를키웠다.누군가에게도움이되고,누군가의성장을응원하며,함께길을걸어주는일이삶을더욱풍요롭게만들었다고저자는말한다.

책속문장들은짧지만묵직하다.그것은책에서배운지식이아니라한세기를살아낸사람이삶으로증명한말들이기때문이다.빠르게변하는시대를살아가는지금,많은사람이방향을잃고흔들린다.무엇을선택해야하는지,어떻게살아야하는지고민한다.그럴때저자는거창한답대신아주기본적인태도를이야기한다.
정직하게살것.성실하게걸어갈것.그리고받은것을나누며살아갈것.
김희수명예총장은말한다.“살아보니길은처음부터있는것이아니었다.정직하게살고성실하게걸어가다보니어느새길이되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