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scription
이 책은 약간 에세이 같기도 하고 자기 계발서 같기도 한 애매한 포지션이지만 대한민국 국적 항공사에 취업하면서 경험하고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작성해 나간 글임을 밝힌다.
돌이켜보면 항공사에 취업해 전 세계 다녀보지 못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으로 여행을 했다. 팔라우와 필리핀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의 여행은 기네스 맥주의 원조인 템플바 스트리트를, 런던 여행에서는 길거리 햄버거를 먹어가며 뮤지컬 맘마미아를 직관할 수 있었다.
사이판 괌은 몇 번을 갔었는지 기억 못 할 정도로 매년 가족 여행을 다닐 수 있었고, 동남아의 대다수 취항 도시와 일본의 여러 도시, 유럽, 중국과 인도를 아우르는 자유여행, 시애틀에서 캐나다 밴쿠버로의 자동차 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만났던 대학시절 친구와의 술자리도 기억에 남아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오랫동안 항공사에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책이라는 지면을 통해 기록하고 싶어졌다. 이 한 권의 책이 조종사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막상 조종사가 된 후의 삶에 대한 궤적의 간접경험을, 해외 주재원을 꿈꾸는 신입사원에게는 희미한 등대가, 항공사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소박한 가이드라인이 되길 소망해 본다.
돌이켜보면 항공사에 취업해 전 세계 다녀보지 못한 곳이 없을 정도로 많은 곳으로 여행을 했다. 팔라우와 필리핀에서는 스쿠버다이빙을, 아일랜드 더블린으로의 여행은 기네스 맥주의 원조인 템플바 스트리트를, 런던 여행에서는 길거리 햄버거를 먹어가며 뮤지컬 맘마미아를 직관할 수 있었다.
사이판 괌은 몇 번을 갔었는지 기억 못 할 정도로 매년 가족 여행을 다닐 수 있었고, 동남아의 대다수 취항 도시와 일본의 여러 도시, 유럽, 중국과 인도를 아우르는 자유여행, 시애틀에서 캐나다 밴쿠버로의 자동차 여행을 통해 오랜만에 만났던 대학시절 친구와의 술자리도 기억에 남아있다.
어느덧 세월이 흘러 오랫동안 항공사에 근무하면서 얻은 경험과 지식을 책이라는 지면을 통해 기록하고 싶어졌다. 이 한 권의 책이 조종사를 꿈꾸는 이들에게는 막상 조종사가 된 후의 삶에 대한 궤적의 간접경험을, 해외 주재원을 꿈꾸는 신입사원에게는 희미한 등대가, 항공사에 취업하고 싶은 학생들에게는 소박한 가이드라인이 되길 소망해 본다.
비즈니스석으로 업그레이드 해주세요! : 좌충우돌 항공사 직장생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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