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룡 반점 특별 수련 - 저학년은 책이 좋아 24

소룡 반점 특별 수련 - 저학년은 책이 좋아 24

$12.00
Description
진짜 영웅이 되기 위한 진짜 수련!
무술 고수가 되고 싶은 우영이의 선행과 정의로움에 대한 이야기

우리 아이들은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을까요? 단지 돈이 많은 부자가 멋진 어른은 아닐 거예요.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무슨 일을 하게 되든 자신의 일이 어떤 가치를 가졌는지, 사회에 어떤 기여를 하고 있는지를 되묻고 가치 있는 삶을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게 진정 멋진 어른 아닐까요?
『소룡 반점 특별 수련』은 무술 수련으로 강한 힘을 갖고 싶은 주인공 우영이가 무술 고수라고 소문난 소룡 반점 주인아저씨를 찾아가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우영이는 무술 고수가 되어서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에게 복수하고 싶거든요. 하지만 주인아저씨는 무슨 일인지 무술 수련 대신 엉뚱한 일만 시키고 결국 자신을 괴롭히는 재서까지 소룡 반점으로 오게 되자 우영이는 수련을 그만 둘 생각까지 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진정한 수련이 무엇인지 우영이는 조금씩 알아갑니다. 우리 어린이들이 『소룡 반점 특별 수련』을 읽고 선행과 정의로움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기 바랍니다.

[줄거리]
고수시 쌍룡동에 정의로운 무술인이 나타났다는 뉴스가 떠들썩하다. 무술 영화배우 이소룡처럼 노란 트레이닝복을 입고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돕고 홀연히 사라진다는 것이다. 그때 동네에 ‘소룡 반점’이라는 중식 음식점이 생겼는데 주인아저씨가 엄청난 무술 고수라는 소문이 돈다. 한편 우영이는 재서라는 아이에게 괴롭힘을 당하던 중에 무술을 전수 받기 위해서 소룡 반점의 주인아저씨를 찾아간다. 처음에는 거절하던 주인아저씨는 영우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오자 수련을 허락한다. 그런데 주인아저씨의 엉뚱한 수련 방법을 묵묵히 수행하던 어느 날 경찰관 아저씨가 재서를 데리고 소룡 반점에 나타난다. 재서를 맞닥뜨리고는 깜짝 놀라는 영우. 영우와 재서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까?
초등 교과 연계
2학년 1학기 국어 10. 다른 사람을 생각해요
2학년 2학기 국어 5. 이야기를 꾸며요
3학년 2학기 국어 3. 내용을 간추려 보아요
3학년 2학기 국어 1. 작품을 보고 느낌을 나누어요

저자

예영희

어떻게하면아이들이좋아하는어른이될지고민해요.그래서아이들이하는이야기에항상귀를쫑긋세우고있지요.일주일에한번씩만나는아이들은올때마다제비처럼이야깃거리를물어와요.나는잘다듬어서멋진동화로빚어내는일을한답니다.어린이동산과한국안데르센공모에서상을받았어요.동화책『섬을잇는아이』와『고래야춤추자』속에멋진이야기들이실려있습니다.

목차

먼저이야기_7
이소룡을찾아서_15
수련을시작하지_22
소룡반점은외나무다리인가?_29
마음을닦을차례_38
의심하지마_48
특별한야외수련_57
더할이야기_68

출판사 서평

▶진정한고수의모습

‘정의로움’는누구든공평하고공정하게대하는것이며.모두가함께행복하게살아가기위해서꼭필요한덕목입니다.정의롭지못한세상에서는힘이센사람들이약자들을억압하고군림하면서자신들의이익과행복만을추구합니다.이야기속‘소룡반점’홍삼룡아저씨는몸의수련보다마음의수련이더중요하며약한사람을돕는선행이정의로움을실천하는방법이라는것을보여줍니다.

“오늘의수련은저연탄을꼭대기에사시는할머니들,할아버지들댁까지옮기는거다.자,시작!”
너무놀라가만히서있는우리어깨를툭툭두드리며형들이차례로지나갔다.
“연탄깨면혼난다!헤헤헤.”
“아,이게뭐냐고!무술이랑연탄이랑무슨상관인데?”
재서는당장이라도연탄을내던질기세였다.
“오재서!얼른끝내고탕수육먹으러가자.”
사부님보다무서운형의말에재서는두말않고연탄을나르기시작했다.
“헤헤,놀랐니?우리사부님이매년하시는일이야.”
꽁지머리형이연탄을챙기며말했다.
“이것은무슨의미의수련일까요?”
이번엔사부님이말해주기전에내가먼저알아내고
싶었다.
“헤헤,뭐긴,힘든사람돕는마음을배우는거지.”
-본문중에서-

▶본격적으로책을읽기시작하는저학년어린이들에게책을읽는즐거움을줍니다.

저학년어린이들에게적합한동화분량과등장인물의디테일한심리묘사,유쾌하고상상력을자극하는삽화,흥미로운이야기전개가저학년어린이들에게책을읽는즐거움을줍니다.

줄거리

고수시쌍룡동에정의로운무술인이나타났다는뉴스가떠들썩하다.무술영화배우이소룡처럼노란트레이닝복을입고어려움에처한사람을돕고홀연히사라진다는것이다.그때동네에‘소룡반점’이라는중식음식점이생겼는데주인아저씨가엄청난무술고수라는소문이돈다.한편우영이는재서라는아이에게괴롭힘을당하던중에무술을전수받기위해서소룡반점의주인아저씨를찾아간다.처음에는거절하던주인아저씨는영우가부모님의허락을받아오자수련을허락한다.그런데주인아저씨의엉뚱한수련방법을묵묵히수행하던어느날경찰관아저씨가재서를데리고소룡반점에나타난다.재서를맞닥뜨리고는깜짝놀라는영우.영우와재서에게무슨일이일어날까?

책속에서

어른들이인사를나누는사이,재서는뭐가못마땅한지“아이씨.”를연거푸내뱉고있었다.
“엊그제말씀드린그아이입니다.오재서,인사드려.”
“아,뭔데요?”
역시재서다운대답이었다.
“이녀석이?그럼너,돈뺏다들킨죄로그냥벌받아볼래?”
“…….”
양파를까던내손이잠시멈춘걸재서가봤을까?
“너!여기사장님말씀잘듣고,시키는대로잘하기로약속하면이번일은용서할거야.그렇지않으면이길로경찰서다시가는거야,알겠어?”
경찰아저씨가재서를윽박질렀다.사부님은말없이재서를지켜보고서있었다.째깍째깍,재서의대답을재촉하듯시계소리가유난히컸다.
“진짜죠?”
재서가볼멘소리를했다.
“그래,잘해봐.그럼전바빠서.잘부탁드립니다.”
경찰아저씨가밖으로나가자,드디어사부님과재서가마주섰다.
“오재서라고했나?”
“그런데요?”
대단하다,오재서.사부님의눈빛에도꿀리지않다니.
“할머니와도통화했다.앞으로는학교마치면이곳으로바로와야한다.”
“안오면요?”
“오게해야지.”
재서가아무리깐죽거려도사부님눈빛은흔들림이없었다.
---p.30~32

초등교과연계
2학년1학기국어10.다른사람을생각해요
2학년2학기국어5.이야기를꾸며요
3학년2학기국어3.내용을간추려보아요
3학년2학기국어1.작품을보고느낌을나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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